오늘 돌아 가는날 이라서 아침일찍 체크아웃하고
조식 먹으러 식당 들어가니 엄청 시끄럽네요~
경상도 사투리가 넘크게 들려서 보니
한국인 60대 초반쯤 부부동반으로 골프치러
마쓰야마 온듯 한데~~
테이블을 부부끼리 두세개 건너 띠엄 앉아서
엄청 큰소리로 대화중이고~~ 아줌씨들은
음식가지러 가서 또 큰소리로 남푠넘들에게
이거 먹을래 저거먹을래 물어보고~
직원들은 웃고는 있지만 와~~ 이렇게 시끄러운적
첨이었네요~~
참아보려다 넘 시끄러워서 아줌씨들한테
" 좀 조용이 해주세요~~" 하고 말했더니
인상쓰면서 일행들에게 "저분이 조용히 하랜다 "
하더라구요~
아마도 저들으라고 한거 같은데~~
제가 인상이 더러워서 그런지 남자들은 눈치보고있고
진짜 쌍욕 한번 퍼부어 주고 싶더군요~
제발 외국 나가서 욕먹을짓 좀 안했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일본 식당은 조용조용한 분위기인데
완전 민폐 부부커플들 이었네요~
젊은 진상들도 많은걸 봐서는 변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편함이 남들에게는 불쾌함을 줄수 있다걸 모르니까 반복되는듯 합니다~
진상들이란 참교육이 필요합니다
기본 매너가 안된 인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얼마전김해공항 화장실 옆칸에서 스피커폰으로 하이톤으로 지껄여대던 어떤넘 때문에 깜짝놀라서 볼일제대로보지못했던......
목소리나 대화내용으로봐서는 젊은사람같던데 나이많으나적으나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간다 착각한는사람들이 많은거같네요!
별넘들이 다있네요~
어제 귀국시 마쓰 공항에서 제뒤 젊은 커플이 출국수속 오래 걸린다고 큰소리로 겁나 짜증내더라구요~
진상들은 끼리끼리 커플 하는`것 같습니다~
다섯대만 때려주시지 ㅋㅋㅋ
그럴걸 그랬네요~ㅋㅋㅋ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어지는 한국 문화가 걱정이네요
앞으로 세대는 더 할겁니다
왜냐면 현재 3-40대들은 자식 키울때 오구오구 하면서 막 키운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남들이 뭐라하면 "왜 내 자식 기죽이고 그러냐" 오히려 화내는 사람들이라..ㅋ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진상들은 뭐라하면 당신이 뭔데 그러냐~ 이럼서 대들더라구요~
한번 처맞아봐야 정신 차릴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