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의 전통음식이지요. 자칫 지역적인 한계를 가질수 있는 베이글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었던 것은 온 세계 사람들이 몰려와 사는 미국 뉴욕에서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통해 그들의 전통 음식이 빠르게 전파된 것과 던킨 도나츠에서 달달한 도나츠와 반대되는 품목의 하나로 베이글이 선택이 된 것이 지금 세계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빵이 되었지요. 스탠다드 베이글인 플레인 베이글의 맛은 쫄깃거리는 식감만을 살려 놓고 혀에서 느끼는 맛은 거의 없애 버린 일종의 종교음식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크림치즈를 담뿍 발라 커피와 같이 먹는 것이 최상의 콤비로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는 파리 크로와상, 파리 바케트등등의 이름을 가지고 여러 가지 빵들을 모두 취급하는 곳들이 있는데, 저의 경우 뉴욕에서 뉴욕 베이글, 파리 크로와상이라는 이름의 매장을 갔을 때 전 메뉴가 베이글과 크로와상을 기본으로 그에 대한 바리에이션이 메뉴의 전부인지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 매일 베이글의 종류를 바꾸어 가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의 대형 백화점에도 베이글만 취급하는 [구르메 베이글]이라는 전문 매장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보아 베이글 매니어들이 상당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친절한 까삐딴씨...베이글의 역사가 줄줄이 나오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예전엔, 맛있는 빵도 많은데, 아무맛도 안나는 베이글을 왜먹나 했었는데 담백하고 쫄깃한 베이글 맛을 알게 됐어요. 댓글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것 같은데 내일 아침 7:50까지 이쪽으로 나오세요, 동글이가 브런치 쏩니다 시간되는 분들, 아침 7:50까지 오셔서 함께 해요^^ 전 8:40까지 시간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매장의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던킨도너츠의 베이글과 커피 세트를 최고로 치지요. 그리고 베이글 자체만으로는 뉴욕 유대인 밀집촌에서 나이드신 할머니가 직접 반죽을 한다는 엄청난 크기와 쫄깃거리는 식감을 맛보았던 베이글을 최고로 치고요. 쫄깃거리는 식감때문에 칼로리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나 계란, 버터, 우유가 첨가되지 않아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사무실에서 출근 후 먹는 대표적 아침 식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작년에 던킨에서 대전에 로스팅 공장을 짓고난 후부터 던킨이 커피를 주력 상품으로 기존의 업체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예. 특히 스타벅스의 약점인 오래된 Ground Bean에 대해 각 매장에서 Roasting 날자를 공지를 하는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함 드셔보시면 전에보다 나아진 맛을 느낄수도 있을 겁니다. 트히 던킨의 주력상품으로 베이글을 내세우고 있는지라 커피 맛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입장이지요.
첫댓글 다이어리 나 주삼....하이네켄 다이어리하고 바꾸삼....
마트서네켄 6개들이 사니깐 다이어리 주던데...네켄 다이어리 줄까요
먹음직스럽네요^^ 다이어리...저는 제가 제 돈 주고 하나 사야하나...............ㅋㅋㅋㅋㅋ
다이어리가 먹음직스럽다고...돈주고 사면 17000원이래
아침은 꼭 먹고 든든하게 일합시다^^
넹...오늘 아침은 라떼와 크로와상 샌드위치로..
동글이님...다이어리 내가 찌봉~~~~^^*손가락 꾹은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 산마실님...만나게 되면 커피 한잔 쏠께요^^
언니야땜에 스타벅스에 빠진 노리... 언제부터 커피 마셨다고 하루에 커피 한잔 이상 안 마시면 손이 떨려여...ㅋㅋㅋ 일본에 끝내주는 베이글 있는데 조만간 선사하겠나이다...ㅋㅋㅋ
한국에도 구르메 베이글 있는데예~
구르메 베이글 아닌디유~~ ㅋㅋㅋ
노리랑 동글이 커피는 내가 살껴.....까삐딴님은 우야지?부칠까? 땔까?
끼워주고 구르메 베이글 사라고 하죠...
끼워주고 구르메 베이글 사[준다]고 하죠...
아!! 글고 언니 스티커 세장 저 있는데... 저걸 저한테 주시어요~ ㅋㅋㅋ
언니꺼 3장 + 노리꺼 3장 = 저에게 주시어요~ ㅋㅋㅋ
오늘 아침에 한장 더 받아서 이제 2개만 더붙이면 되는데...
...아이노리 하는거 봐서...
까삐딴님, 전 3개 남았단 말이고, 노리는 3개 갖고 있단 말인데예...
동글이님 하는거 보고 있겠습니다.
베이글이라 저에게는 생소한 음식이네요 ^&^
거의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의 전통음식이지요. 자칫 지역적인 한계를 가질수 있는 베이글이 전 세계적으로 퍼질 수 있었던 것은 온 세계 사람들이 몰려와 사는 미국 뉴욕에서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통해 그들의 전통 음식이 빠르게 전파된 것과 던킨 도나츠에서 달달한 도나츠와 반대되는 품목의 하나로 베이글이 선택이 된 것이 지금 세계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빵이 되었지요. 스탠다드 베이글인 플레인 베이글의 맛은 쫄깃거리는 식감만을 살려 놓고 혀에서 느끼는 맛은 거의 없애 버린 일종의 종교음식이라고 볼 수가 있지요. 크림치즈를 담뿍 발라 커피와 같이 먹는 것이 최상의 콤비로 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에는 파리 크로와상, 파리 바케트등등의 이름을 가지고 여러 가지 빵들을 모두 취급하는 곳들이 있는데, 저의 경우 뉴욕에서 뉴욕 베이글, 파리 크로와상이라는 이름의 매장을 갔을 때 전 메뉴가 베이글과 크로와상을 기본으로 그에 대한 바리에이션이 메뉴의 전부인지라 고객들의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 매일 베이글의 종류를 바꾸어 가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의 대형 백화점에도 베이글만 취급하는 [구르메 베이글]이라는 전문 매장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보아 베이글 매니어들이 상당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예전엔, 맛있는 빵도 많은데, 아무맛도 안나는 베이글을 왜먹나 했었는데
댓글보니 아침 일찍 일어나시는것 같은데
시간되는 분들, 아침 7:50까지 오셔서 함께 해요^^ 전 8:40까지 시간됩니다
참, 까삐딴님 댓글이 아니고 살찐참치님 댓글이네요. 제가 착각을...
베이글 참 맛있어 보여요 ^&^ --> 이렇게 다실줄 알았는데..
살찐참치님의 생소한 댓글이네요 ^&^
전 개인적으로 매장의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던킨도너츠의 베이글과 커피 세트를 최고로 치지요. 그리고 베이글 자체만으로는 뉴욕 유대인 밀집촌에서 나이드신 할머니가 직접 반죽을 한다는 엄청난 크기와 쫄깃거리는 식감을 맛보았던 베이글을 최고로 치고요. 쫄깃거리는 식감때문에 칼로리가 많을 것으로 생각이 되나 계란, 버터, 우유가 첨가되지 않아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서 사무실에서 출근 후 먹는 대표적 아침 식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죠.
아...뉴욕에선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기 던킨은 커피가 너무 맛없어요..^^;;
아침에 딱 한잔 먹는 커피라 저의 아침식사는 커피가 메인입니다..
베이글은 안먹어봤는데, 까비딴님 말씀만 믿고 여기 베이글 한번 먹어볼께요..
동글이님..커피가 메인~~진짜 커피 좋아하는갑다~~~^^*
작년에 던킨에서 대전에 로스팅 공장을 짓고난 후부터 던킨이 커피를 주력 상품으로 기존의 업체들을 공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예. 특히 스타벅스의 약점인 오래된 Ground Bean에 대해 각 매장에서 Roasting 날자를 공지를 하는 공격적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함 드셔보시면 전에보다 나아진 맛을 느낄수도 있을 겁니다. 트히 던킨의 주력상품으로 베이글을 내세우고 있는지라 커피 맛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입장이지요.
아..글쿤요^^ 먹어보긴 하겠습니다..^^;;
베이글이 맛나 보여요~아가씨땐 그래도 가끔 별다방 갔었는데 아줌마 되고 나니 5천원짜리 커피 겁나서 못마시겠다는~그래서 집에 캡슐머신기로 달래고 있네요.평일에 아들 신랑한테 맡겨두고 영화한판보고 스타벅스 달려야겠어요~^^
쫄깃하고 고소한 베이글은 아메리카노랑은 천생연분이죠...리세요
요즘 맛없는 원두커피도 다 2천원 이상은 하는데, 여기 tall사이즈 아메리카노 한잔은 3600원입니다^^
평일날 아들 맡겨놓고 함
키 큰 사람은 무조건 Tall 사이즈로 무우야 대는 모양이지예 그라먼 비타민 행님은 아메리카노 묵고 싶어도 할 수 없이 에스프레소 무우야 댄다는 이야긴데
그럴수도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