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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달리기 이야기 2012 제주 국제 철인3종 경기 완주후기
손우현 추천 0 조회 5,466 12.07.18 12:54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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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8 13:31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이제는 무엇에 도전하려하십니까?

  • 12.07.18 13:35

    우와 후기 보고나니 철인 킹코스 이거 절대 안할랍니다. 얼매나 하기 괴로웠으면 잠꼬대까지... 고마 하지... 사람의 정신력은 또 어디까지인지...
    아무리 몸의 주인이 마음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혹사시키면 몸이 반란을 안일으킬까 걱정됩니다. 아뭏튼지 철삼 생각하는 사람들의 기를 팍
    꺽어놓은 손우현 선배님, 수고 많이 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철인 손우현 히~~~임!!!

  • 12.07.18 14:24

    우와..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선배님 후기읽으니 기분이 참 묘합니다.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축하드리고 12시간대를 위해서 힘!!! 입니다.

  • 12.07.18 14:26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완전한편의 멋진 드라마~~~
    내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손 ~~~~~~~~~~~!!!

  • 12.07.18 14:28

    올 대구 철인삼종사진뒤배경에 <-응급실 간판보니 더 실감나네요...

  • 12.07.18 14:37

    아 이래서 저보고 나이를 물어 봤네요. 50 넘었으면 절대 하지마라는 말씀, 저는 아직 40대라 고민됩니다만 그래도 안할랍니다.ㅋ
    그저 대단하다는 말밖에 생각안납니다. 축하행사 함 더 해야겠네요.

  • 12.07.18 15:26

    대-찬성 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07.18 14:50

    올림픽기록과 킹코스기록을 보면 답이 딱 나옵니다...역시 울트라 지존답게 장거리에 강하십니다....마지막 달리기에 저 기록은 한마디로 후덜덜합니다.
    달리기에 저 정도 기력이 남아있다는게 상상이 안갑니다...잔차만 조금 땡기면 12시간대 가능하다고 봅니다. 전 이젠 킹코스 진절머리가 나는지라 ㅎㅎ
    할지 안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만 안할려고합니다. ㅎㅎ 정말 의지가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없네요. 축하드립니다.

  • 12.07.19 10:33

    지난 해 였던가요...
    친구랑 운동이며 체육관 얘기를 하던 중에 친구 왈, "그랜드 수영장에 머리가 희끗희끗 하신 할아버진데;;;; 50대쯤??? 안 쉬고 계속 수영하시 분이계시더라. 오늘 가보니 또 있더라. 멋있더라."
    했더라지요.

    그리고 훗날 저는 효마클 가입 후, 기억의 조각을 더듬어 그 분이 손우현 선배님일 거라 확신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물론 혼자서요.ㅎ

    저는 지금도 손선배님께 "왜 당신은 그렇게 혹은 그토록 운동하십니까?"라는 묻고 싶습니다.
    아직도 그 답을 명쾌하게 얻지는 못했지만
    지금 이 글을 읽으며 손우현 선배님의 정신과 체력이 할. 수. 있. 다.는 것을 몸과 마음으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 12.07.18 15:34

    지금도 그렇게 헤엄치고, 타고, 달리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쫄았다, 죽겠다. 맨날 우는 표정으로 댓글을 다시는 선배님이시만, 감히 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연습량으로 훈련하시어,
    막상 대회서의 표정과 후기 글에서는 즐김과 여유러움이 묻어 납니다.

    제 친구 말 맞따나, 그랜드에 멋.있.는 할아버지(ㅠ)와 함께 효마클서 첫 우중주도 뛰어 보고^^V
    담에 월달 가면 사인 한장 해주세요. 친구한테 자랑하게요.ㅎㅎㅎㅎㅎㅎㅎㅎ

    멋있고 대~단합니다! 손우현 선배님 힘!
    손 선배님 부상 당하실 때 같이 아프시고 염려 많이 하신 허미경 선배님 더 더 힘!!입니다!!!!

  • 12.07.18 15:35

    후덜덜~~하군요. 철인완주 축하드립니다~~~

  • 12.07.18 15:41

    수업없는 한시간 내내 탐독 했습니다. 도저히 뭐라 한마디로 표현할 수가 없는 다큐입니다. 여건이 되면 요즘 커는 애들에게 소중한 교훈으로 명사초청 강연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달리기가 초라해지고 싫어질까 걱정입니다.

  • 12.07.18 15:54

    잘못한것에 대한 후회는 자기 합리화등으로 후회기간과 강도가 떨어지나, 못해본것에 대한 후회는 영원히 간다더군요. 손박사한테도 후회란게 있는지? 최소한 마라톤, 철인에서라도 후회가 있는지?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네요. 하튼 변명도 하지않는 준비성하나는 끝내줍니다. 인자 고마 좀 쉬이소!!!!!!

  • 12.07.18 16:09

    저도 옛날에는 한 곤조 했는데....이젠 완존히 고물이 됬는가 뭔가?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 12.07.18 17:25

    2006년 7월 한반도종단 537키로 피니쉬 임진각에 도착해서 신발 벗는데, 뒷발바닥에 엄지손톱 만한 구멍이 뻥~~ 그걸보는 순간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눈물이....
    저는 달리면서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때 마다 친구가 " 회수차 함 타면 버릇된데이 " 하는 말을 새기며 다시 달리고, 더 힘들때는 친구의 그때 그 발바닥을
    생각하면 " 이정도 고통은 사치다 " 하면서, 완주를 해 왔습니다. 어떤 분야나 롤 모델이 있다는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데는 큰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은지 학교 땜시 현장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주대회... 허보살님 맘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현나 !!!! 니 진짜 욕 봤데이~~~~~

  • 12.07.18 16:58

    경주에서 은지맘과 같이 허보살 서브4 동반주 할라 하모 나도 올 여름을 혹독하게.....

  • 12.07.18 17:22

    읽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나이는 숫자일 뿐인 것을 손선배님이 몸소 보여주셨네요.
    제주대회 마지막 달리기를 4시간 18분대에 달렸다는 것은 한마디로 인간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대목 같습니다.
    손선배님이 내년에 12시간대 진입하는 목표보다 계속해서 철3 하셔서 최고령 기록을 세우는데 맞추시길 바랍니다.
    세상사, 다 잘먹고 살자고 하는 것이니 무엇보다도 몸조심하셔서 평생 즐기는 철3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림픽코스나 하고 아이언맨 코스는 안할려고 마음 먹었는데 이글 읽고나니 ........... 부러우면 지는건데 ....

  • 12.07.18 17:19

    내막을 모르니 대단하다는 말 밖에.....

  • 12.07.18 17:26

    이상하게 땡기는데 하이바 깨묵는게 걸립니다. 그리고 진정 이리도 혹독하게 해야 합니까. 제주 킹철인님 존경합니다

  • 12.07.18 17:48

    다른 재미있는 것 많을텐데 또 하실려구요?

  • 12.07.19 08:37

    그냥 마 하면 되는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네요. 인간 승리 수준이네!!! 선배님 보면 나도 서브3.5 정도는 꿈을 꾸어야 하는데 .....
    선배님 목아프게 올려다봅니다. 그리고 왕 축하드리고요.

  • 12.07.19 09:13

    밥벌이와 상관없이 한가지 목표를 위해 3년간 준비.그리고 해냄.진짜로 쳐다볼라하니 목이 아프네요.존경스럽습니다..

  • 12.07.19 09:56

    내용을 보니 나는 도저히 꿈도...다시한번 추카드립니다,인자는 허보살림 차례이지요? ㅎ ㅎ

  • 12.07.19 10:23

    한 편의 성공시대 드라마를 보는것 같군요. 그 간의 모든 과정의 어려움을 이겨냄에 경의를 표하며 다시 한 번 더 축하합니다.

  • 12.07.19 11:07

    후기를 통해 나타나는 손 철인님의 강한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

  • 12.07.19 11:28

    나로선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곳에 서계신 선배님 너무 낯설고 쪼끔 무섭기도하고..근데 수영을 마치고 지으시는 환한표정을 보니 저기쁨에 하시나보다싶네요.
    하지만 몸을 생각하셔야지요 연식이있는데..ㅎㄷㄷ..

  • 12.07.19 11:57

    후기를 읽다가 울컥하는 맘이 드느건 저만 그런게 아니겠지요...
    이런 긴 시간동안 정말 피도 보고 그랜드 수영장을 채우고도 남을 땀을 흘리면서 연습하셨으니 한번으로는 아깝단 생각이 자연 들게 되기도 하네요~ ^^;
    한번 맘 먹은 목표를 이뤄내시고 마는 선배님이 넘넘 존경스럽고 이런분을 알고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이런 선배님 곁에서 내조하신 허미경선배님 더더더욱 대단하신것 같아요~ d(^.^)b
    경주 동마에서 꼭 섭4 하시리라 믿습니다. 허미경! 손우현! 힘!!!
    저도 다시금 운동화끈을 쪼여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네요...ㅎㅎㅎ

  • 12.07.19 13:07

    언니 왠지 뒤를 이을거 같애ㅠㅠㅠㅠ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2.07.19 12:04

    선배님은 우리 회원들의 영원한 멘토입니다.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제주 철인 저도 언젠가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 12.07.19 12:27

    이건 뭐~ 뭔 말로 표현해야 하나! 쫘~악! 짝 짝! 아휴~ 내가 다~ 아프다. 이젠 좀 쉽시다.

  • 12.07.19 12:36

    그랜드슬램에 이어 또다른 기적을 만들어 내셨네요. 저에겐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당신..ㅎㅎ

  • 12.07.19 13:12

    부상에....재기에....결과보다는 과정에 선배님의 열정과 의지가 보이는 것 같아 짠하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이제는 좀 편안히 운동하시는 걸 살짝 기대해 봅니다.

  • 12.07.19 15:29

    有口無言입니다. 왕축 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12.07.19 16:30

    철삼은 저도 몇번 다녀왔지만...힘들지요...철마 삼거리...ㅋㅋ
    대하드라마같은 후기와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2.07.20 08:11

    정말 멋지십니다~저도 선배님처럼 계속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멋지게 도전하는 삶을 통해 후배님들의 귀감이 되시길 바랍니다~^^

  • 12.07.20 09:05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사하라, 고비사막이 될 것 같습니다.

  • 12.07.20 10:00

    감축드립니다.도전만하시면 끝내 주네요!

  • 12.07.20 10:41

    헐~~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세상이야기입니다.
    존경합니다. 손선배님, 감축드립니다. 행복하시겠어요 ^^

  • 12.07.20 12:42

    다음은 뭐하살건지가 급궁금ㅎㅎ

  • 12.07.20 13:55

    너무 너무 대단하십니다. 한계에 도전하는 손선배님! 정말 끈기있고 강하시지만 가정적으로는 너무나 다정하신 면이 더욱 더 멋지십니다. 그런 남편과 사는 분!!! 부럽습니다.

  • 12.07.20 14:46

    김일선배님도 멋지신 분이십니다. ㅎㅎ

  • 12.07.20 18:32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글 읽는 사람이 뭔가를 생각하게 하네요.

  • 12.07.21 09:32

    Kbs인간극장에서 연락 오면 제보자가 전줄 아이소 ㅋㅋ 대단한 줄은 진작 알고 있었지만 새삼 한번 더 팍팍 느껴집니다 손철인이야 자기 좋아서(?) 하는 거지만 가슴졸이는 허보사님 생각해서 이제 엔가이 하이소 ㅋ
    손잡고 음악회도 가시고 영화도 보시고 뮤지컬 드라마도?? 장삼이사 오합지졸 우수마발 중 일인ㅋ

  • 12.07.24 11:07

    저도 이 생각 했습니다.ㅋ
    우리 손선배님 부부를 인간극장으로다가 방송 함 타야하지 않겠습니까.

    아님... 세상에 이런일이... 혹은 화성인 바이러스???ㅋㅋㅋㅋㅋ

  • 12.07.21 10:59

    도전과 열정 그리고 성공에 축하와 경의를 드립니다. 어디까지 가실랍니까?

  • 12.07.23 16:21

    풀, 울트라, 그랜드슬램, 아이언맨 철삼! 달리기의 모든 것, 책으로 함 편찬를 해 보시면 분명 감동적인 역작이 될 것 같습니다.

  • 12.07.27 18:11

    손우현님,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손원장 덕분에 울트라200까지 해보고는 더 할 것이 아니라는 판단으로 달리기를 은퇴했는데, 손원장의 쾌거를 보니 부럽기만 하네요.
    허미경님도 이번 풀코스 도전에서 섭포를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손우현 허미경 힘~~~~~~.

  • 12.08.10 12:17

    선배님!!! 철인 되신것 축하합니다.준비하시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걱정스러운 일도 있었는데, 결국 극복하시네요...대단하십니다. 앞으로는 체육만 하지 말고 골고루 다른것도 하입시더..예를 들면 Dancing with the 형수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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