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의 22.3Q 잠정실적 발표 - 실적 호조 지속과 이를 통한 재무완충력 확보는 신용도에 긍정적 (4 페이지)
1. 대한항공의 22.3Q 잠정실적 발표 - 실적 호조 지속과 이를 통한 재무완충력 확보는 신용도에 긍정적
○ 잠정실적 주요 내용
‐ 대한항공(BBB+/S)은 리오프닝 과도기에 들어선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지속
‐ 3분기 매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2019년 수준 상회, 영업이익은 화물사업의 지속적인 초과이익 창출과 장거리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를 8,392억원 기록
‐ 지속적인 순이익 축적으로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개선, 순차입금 규모 전년말 대비 1조 8,488억원 감소
○ KR’s View 및 전망
‐ 리오프닝 과도기의 실적 호조 지속과 이를 통한 재무완충력의 확보는 동사 신용도에 긍정적
‐ 공급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되며 운임은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각국 공항의 공항서비스 정상화 지연, 항공기 신규 제작 지연, 중국 등 주요 무역국의 여객기 복항 지연 등 공급 제한 요인들의 완전한 회복까지는 시일 소요될 것으로 예상
‐ 단, 장거리 노선 중심의 항로 구성과 화물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사는 당분간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아시아나항공 인수시 통합 재무지표의 저하가 예상되지만, 견조한 이익창출력과 재무완충력 감안시 인수로 인한 재무부담은 감내 가능하고 사업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
‐ 향후 ▲아시아나항공 인수 진행 경과와 더불어, ▲양호한 실적 유지 여부를 모니터링하여 신용도에 반영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