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중공업 노조 제시안 보고 생각하는데..

[용지일]

도대체 왜 노조욕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가뜩이나 어려운데 사측에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다? 그렇게 라도 해야 몇개들어줌.

진짜 극단적으로 말해 노동자는 회사 생각해주면 안됩니다.

회사는 노동자 생각 안 해주니깐요. 그냥 소모품으로 생각하지.

물론 해주는 좋은곳도있겠죠. 하지만 거의 안한다고 생각 하는게 맞습니다.

저희회사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기업인데. 몇몇 노예근성 인간들 때문에 바뀌지가 않네요.

합리적으로 회사를 이해 하는순간 정말 사측에 끌려갑니다. 정말 답이없습니다. 

[용지일]

맞습니다. 흑자나면 입다물고 조용히 한해 마무리하려하고

적자나면 죽는소리 대승적인 차원에서 회사를 살리자 이런 소리 잘합니다.

정말 웃음밖에 안 나오죠

[용지일]

참 속터지는 현상이죠

[뿌 릉]

외부입장에서는 노조 비판은 할수 있다고 봐요
세습고용 문제나 본사와 하청업체간 임금차이등등
하청업체 직원도 많이주려면 본사가 양보해야 가능한게 아니라
어느정도 본사 노조도 양보해야 가능할거 같아요
현대중공업은 실적 계속 최악인데 노조가 어떤 요구를 했는진 모르겠네요
회사편만 드려는게 아니라 일부 노조는 비판 받을만하긴 했던거같네요

[용지일]

무슨말인지 이해는 갑니다. 세습고용은 좀..
회
사노조가 그걸왜 양보합니까? 노조가 돈주는게 아니잖아요 사측에서 주는건데

양보를 하라리 뿌릉님이 만약 본사직원이라면 내월급깍고 하청 올려준다면 긍정적으로 수긍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