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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잇츠블랙
승호는 동생들이 대답을 하는 동안에는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여주면서 무언의 안도감을 주기도 한다.
반대로 지오는 엄마처럼 엠블랙에 안정감을 준다.
-<2010 10asia 인터뷰> 이가온 기자, 인터뷰 비하인드
작가 일을 하면서 출연자들에게 이런 깊은 정을 느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략...)
밥을 먹을 때만 해도 다섯 명이 동그랗게 둘러 앉아 먹는 걸 보면 신기하다.
보통 남자 아이들이라면 한 명은 서고 한 명은 돌아다니고 난리가 아닐까?
지금 밖에서 찍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지만
사실 이 친구들은 밀폐된 공간에 모두 함께 들어가 있을 때
이들만의 소소하고 특유한 매력이 잘 살아난다.
-<2010 HELLO TV 4월호> 김선아 작가
하하. 사실 원래는 진짜 회사에서 팀장님이나 이사님이
만약 우리끼리 준비하다가 안 되면 저를 회사 직원으로 데려간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일단 신설 회사였고, 직원도 소수정예로 움직여요.
그래서 저희는 신인개발팀에 한 분만 계세요.
그분이 저희만 관리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지훈이 형 일을 하셔야할 때도 있어요.
그러면 연습실에 생수통 넣는 것부터 모든 일을 저희가 다 직접 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기계 같은 걸 좋아하니까 전기 고치는 것도 하고,
레슨시간도 선생님하고 통화해서 잡아요.
데뷔 전에는 헬스장 같은데 갈 때 제가 운전해서 데리고 다녔어요.
-<100622 텐아시아> 승호
지오는 엠블랙의 또 다른 리더다.
승호가 공식 리더로서 전면에 나서서 팀을 움직인다면
지오는 무대 뒤에서 팀원들을 엄마처럼 챙긴다.
"상심해 있는 동생들을 많이 위로해줘요.
내가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알거든요"
-<2010 엘르걸>
함께 연습하면서 정말 우리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돼주자 했죠.
-<100601 한국일보> 천둥, 1년 공백기 동안의 느낌을 묻자
승호: 요즘에 우리 미르가 약간 건방져진 것 같고
지오: 앗!
승호: 천둥이 같은 경우에는
이제 갓 면허를 따서 운전을 하고 다니는 동생이다 보니까
어... 안전운행이 첫 째다. 라고 말해주고 싶고. 쭌이도
지오: 쭌이는 면허 딴 지 좀 됐지만
승호: 오래 됐지만
지오: 그래도 안전 운전해
승호: 동생들은 다 똑같아. 약간 그런 마음 있잖아.
엄마 아빠가, 분명히 나는 운전을 잘해 사고도 안 나. 그래도 항상 나갈 때 말하고
늦으면 전화해서 물어보는 게 좀 이해가 되더라고.
동생들이 차를 운전을 하기 시작하니까.
그러다 이제 엠블랙이 해체 될 수도 있으니까?
지오: 아잇?
승호: 어? 실수하고 그러면?
지오: 에잇?
승호: 그래서 안 돼. 항상 그래서, 형한테 차키 다 내놔.
그리고 탈 때 허락받고 나가
지오: 다 내놔
승호: 알았어? 여기 아빠 엄마 안 보여?
지오: 다 내놔. 이것들아
승호: 아빠 엄마가 있으면 나갈 때 아버지 차 좀 쓰겠습니다
지오: 그래
승호: 이러고 차키를 받아가지고 나가는 게 맞는 거지
지오: 차키, 이준 집중해.
이준: (R) 다 알고 있어 인마. 뭐하는 짓이야?
-<전쟁이야 double talk. SEUNGHO x G.O> 동생들의 염려되는 부분을 묻자
실제 그는 그 역할처럼 고민 많은 성장기를 보냈다고.
경험에서 나오는 연기는 다르다는 걸 깨달았는지
준은 빨리 중년이 되어 진짜 감정이 우러나오는 연기를 하고 싶어 했다.
그렇다면 준에게 엠블랙은 어떤 의미일까.
준은 멤버 누구보다도 엠블랙에 대한 애착이 대단했다.
솔로 욕심이나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음악을 얘기하기에 앞서
그저 엠블랙이 하는 음악이, 엠블랙 존재 자체가 본인이 추구하는 바라고 답한다.
애써 키운 근육이 아이돌 이미지에 안 어울린다며 줄이라 했을 때도,
하루도 쉬지 않는 스케줄을 강요했을 때도 그는 담담히 받아들였다.
-<2010 엘르걸>
천둥은 엠블랙에 적응부터 해야 했다. 올가을 뒤늦게 합류했기 때문.
몸이 아픈 멤버 대신 들어온 천둥으로선 아무래도 눈치 보이는, 힘든 시간을 보냈을 텐데
누나 산다라박에게조차 내색 한번 한 적 없다.
그저 친형 같은 멤버들이 있어 다행이라고 답한다.
"엠블랙의 특징을 물어보면 늘 유대감이라 답해요. 다들 친형제, 가족처럼 지내거든요.
신화처럼 장수하는 그룹, 엔싱크처럼 성공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
제가 알기로 엔싱크는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아이돌이래요.
설사 사실이 아니라도 엔싱크는 정말 닮고 싶은 그룹이죠."
-<2009 엘르걸 11월호>
Q. 물론 모두 고생했겠지만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심하게 고생한 멤버를 꼽자면?
미르: 쭌이 형이요
이준: 아니지. 나는 녹음 외의 스케줄 때문에 고생을 한 거고.
녹음에 있어서 앨범을 만드는데 있어서 고생한 멤버니까.
근데 제 생각에는 그런 게 없는 거 같아요.
왜냐하면 서로 진짜 정말 목숨처럼 소중히 생각했고, 정말로 열심히 녹음에 임했기 때문에
누가 더 노력했다, 누가 더 안 노력 했다. 이런 건 없는 거 같아요.
정말 서로에게 도와주면서, 막 작곡도 밤 새가면서 하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밤새서 드라마 촬영도 하고.
녹음에는 최선을 다 했고, 앨범도 열심히 만든 거니까. 다 똑같은 거 같습니다.
-<다음 요즘 인터뷰>
이준: 뽀뽀하는 거
미르: 왜요?
이준: 진짜 더러워서 못 참겠다
미르: 애정이잖아요
이준: 이틀 전에도 뽀뽀했지?
미르: 예
이준: 키스했지, 키스? 거의?
미르: 예
이준: 기분이 안 좋다. 불쾌해
미르: 아, 그래요?
이준: 야. 남자끼리 뽀뽀하면 좋냐?
미르: 형이랑 하면 좋아요
-<전쟁이야 double talk. LEE JOON x MIR> 상대방이 고쳤으면 하는 점을 묻자
저희 멤버들은 좀 달라요. 방송국 화장실가면 두 개 밖에 없잖아요?
남자화장실은 아무튼 두 개 정도 밖에 없는데
저희 멤버들 다섯 명인데 옆에 가요
"거- 같이 좀 쌉시다"
되게 사이가 좋아요. 되게 사이좋은 그룹입니다. 그런 거에 불편함은 없는데?
-<110807 윤하의 별밤> 미르, 화장실 들어갔는데 자리가 안 나면 미친다는 DJ의 말에
DJ: 어때요? 누가 딱 중심에 서서 이러지 말자
승호: 미르가 그렇습니다
DJ: 막내가?
승호: 오히려 가장 강한 사람이 하는 것보다
이제 진짜 막내가 진심 담아서 말했을 때 그게 가장 큰 힘이 돼요
지오: 미르 울기도 해요 (웃음)
-<130621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 그룹의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천둥: 부상도 많으시고. 힘드신 거 알고 있습니다.
저희한테... 저희가 힘이 돼 줬으면 좋겠습니다
미르: 옛날 스물 세 살 까지는 배를 만져보면 배가 말랑말랑 했었는데
이젠 배가 딱딱해졌어요 저희 아버지처럼
천둥: 형의 처진 어깨가 이젠 너무 힘들어 보여요
-<120313 MCD> 유난히 부상이 잦아
함께 활동하지 못하는 승호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며, 눈물이 고이는 둘
솔직히 쉬는 동안 멋진 신인들을 보면 굉장히 불안했어요.
하지만 멤버들과 연습하고 나면 다시 자신감이 생겼죠.
-<2010 보그걸 6월호> 천둥
우리는 무대 위에서 목숨을 바쳐서, 속으로 울면서 해요.
파워풀과 남성미, 섹시를 보여드릴려구요.
섹시함 속에서 샤방함이 묻어나고, 섹시함 속에 귀여움도 있고, 파워풀한 모습도 있고...
그런 조화가 묻어나는 건 우리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멤버들마다 각각의 색깔이 뚜렷해서요.
-<091024 조이뉴스> 이준
미르는 “생방송 같은 경우 수정해야 할 부분에 혼란이 올 수도 있다.
그럴 때 형들이 회의를 하고 와서 우리에게 확실하게 전달해 준다”고 말했다.
지오는 엠블랙 멤버들과 함께 하는 요즘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그는 “타이키즈 활동을 할 당시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멤버들끼리 소통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이 있으니까 그룹 활동이 행복한 것 같다.
이렇게 뭉쳐있으면 외로울 새가 없다. 우리끼리 노는 것이 항상 재미있다."
-<091110 OSEN>
DJ: 승호씨는 성격이 어때요?
승호: 저 그냥 이래요 (지오: 똑같아요) 좀 직설적이고
이준: 성격이!
승호: 예, 성격이... 제가 별명이 성격이거든요
미르: 저희끼리 부르는 별명들이 있어요
지오: 성격이, 분홍이
미르: 준이 형이 뭐였죠?
이준: 나- 나- 아, 나 그건데?
천둥: 치통이
이준: (부끄러워하며) 그거 아냐, 그거 얘기하지 마
지오: 예민이?
미르: 천둥이 형이 분홍이, 승호 형이 성격이, 지오 형이 불만이,
제가 경솔이. 경솔해가지고 (웃음)
이준: 제가 여러 개가 있었어요
미르: 쭌이 형이 몇 번 바뀌었어요
이준: 뭐, 대갈이도 있었고
천둥: 아! 얼큰이!
이준: 얼큰이 있고. 뭐, 잠탱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저 매일 바뀌어가지고
-<130625 최화정의 파워타임>
Q. 지난번에 보여준 구구단 실력은 레전드가 되었던데?
이준: (억울해하며)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 잘했다. 이거 진짜다.
승호: 내가 마침 갈비뼈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한 회였는데
숙소에서 보다가 깜짝 놀라서 차마 보지 못하고 채널을 돌렸었다 (하하)
천둥: (진지한 표정으로) 필리핀에서는 정말 구구단을 안 외운다!
이준: (진짜 억울해하며) 초등학교 때는 구구단을 거꾸로도 외웠던 나다.
지금은 안 하니까, 계산을 할 일이 없으니까 까먹은 거다.
승호: 준이 말이 맞다. 카메라가 들어오면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질 수밖에 없다.
구구단을 못 외우면 어떤가. 사기만 안 당하면 되는 거지. 준이가 춤은 최고이지 않나.
-<2010 HELLO TV 4월호>
(미르: 개인 스케줄이 엠블랙이 많잖아요
지오: 우리 내년에 또 뭐 있잖아
미르: 우리 영화 찍고 뮤지컬하고... 나는 뭐하는데!!! 나는 뭐할 건데!!!!!)
통역: 엔진이라든지 지금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고 있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1리터의 눈물, 호텔리어
이사: 너한테 관심 있어 하시더라고
미르: 제가 좀 튀긴 하죠?
통역: 저희 쪽에서 한국 쪽 드라마를 리메이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해를 품은 달
이사: 연우 역에 아오이 유우가 출연하는 거예요?
통역: 정일우 씨가 연기하신 양명 역을 미르씨한테 부탁을 하고 싶으시다고...
미르씨 같은 경우에는 얼굴이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하세요.
특히 눈이 굉장히 매력적이시라고. 그 중에서 이 역할에 제일 적합한 건 미르씨가 아닌가
미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사: 촬영은 언제쯤 들어가나요?
통역: 올해 10월부터
이사: 중요한 건 10월이면 앨범 활동하고 겹치는데
형이 봤을 때는 좋은 기회인 거 같거든? 너 생각은 어떠냐?
미르: 되게 이 드라마를 찍음으로써 앨범이 만약 미뤄진다면
멤버들에게 피해가 가면...
저는 솔직히 너무 좋은 기회이지만 저는 앨범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요.
멤버들하고 상의를 해서 좋은 방향으로 간다면, 너무 하고 싶은데
피해가 가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120824 아이돌 매니저> 혼자 개인스케줄이 안 잡힌다면서 투정부리지만
개인에게 성공이 보장된 캐스팅이 제의가 들어온 몰래카메라 상황에선 거절하며
철용이! 철용이는 활동을 계속 안 했잖아요
그래서 되게 활동을 하고 싶은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니까
옆에서 보는 사람도 안타깝고 걔 자신도 힘들어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티는 안 내는데 분명히 그럴 거예요
-<깨알플레이어> 이준, 요즘 가장 힘들어 보이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
[미르] 이거를 말씀을 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잠을 자기 전에 한창 생각이 나더라고요.
이걸 그 때 얘기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고 생각을 하는데...
며칠 전에 차 안에서 쭌이형이 “어? 방귀 뀐 사람?” 그랬을 때,
다들 아무도 대답 안하고 있길래 저도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쭌이 형이 “아니구나? 이거 시궁창 냄새구나?*^^*”
제가... 말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반성합니다.
[이준] 반성합니다. 아... 이건 진짜입니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입니다.
이게 제가 사실 그게 심해요. 조울증이라고 해야 되나?
그게 심해서 언제 어디서나 갑자기 확 바뀌어서
옆에 멤버들이나 많이 피해를 봤다고 해야 되나? 그런 미안함이 있어요. 예.
그런데 그걸 알아요, 멤버들도 아는데... 되게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이해를 해줘서 고맙기도 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
-<130610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반성합니다 코너
꼭 한 명을 꼽아야 해요? 난 멤버 모두에게 고마운데.
사실 내가 다른 멤버들보다 실력이 많이 떨어지거든요.
형들이 각자 잘하는 분야에서 날 가르쳐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게 너무 고마워요.
-<2010 보그걸 6월호> 미르, 고마운 멤버 한 명을 지목하라는 말에
제일 중요한 게 팀이 오래가는 거…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웍이 깨지면 정말 끝이잖아요.
중점을 두는 건 첫 번째가 팀웍이고 두 번째가 실력이에요.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저희는 그것도 있어요. 회사 분들도 그렇고 뭔가 트러블이 생겼다 하면
연습이 있어도 연습을 안 해요. "해결 하고 와" 그러면 나가요.
그럼 나가면서 풀리거든요. 연습이 없다는 이유로(웃음), 이미 풀려서 기분 좋아서
-<2011 다음 요즘 인터뷰> 승호, 멤버들 간 트러블은 어떻게 푸냐는 물음에
엠블랙으로 있을 때 만큼은 포기를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여러 가지 팀을 위해서 포기하는 게 맞는 것 같고
각자로 나갔을 때는 정말 누구보다 이기적이게 자기 챙기고
-<130723 all the k-pop> 천둥
조금이라도 안 좋을 때 챙겨주지 못한 준이에게 미안하고...
천둥이 역시 몸이 안 좋은데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고 할 수 있다는 말로
오늘 하루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 보여줘서, 리더로서 어떻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동생으로 잘해줘서 정말 고마웠고...
우리 막내 미르도 기침 나고 안 좋아 보였지만 내색 하나 안하고 오늘 하루 정말 고마웠고...
그래도 제일 건강한 지오가 제가 기침으로 힘들어하자 친구로서 옆에서 챙겨줘서,
정신없고 바쁜 오늘 하루 무사히 스케줄을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서
너무 고마웠어요...
지오도 계속 건강 유지했으면 좋겠고
나머지 아픈 우리 동생들 빨리 나아서
다시 5명 멋진 모습으로 무대 위에 빨리 오르고 싶네요.
항상 같이 다니다 개인 일이 아닌데 따로 다니니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져서,
항상 강하고 중심이 돼야 하는 자리에 있지만 겉으로 숨길수가 없었던 거 같아요...
-<091126> 승호, 몸이 좋지 않은 멤버들에게
승호: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진짜 딱 이 말이네
지오: 아, 그러네
승호: 우리는 모든 하루하루가 추억이 되고
사회생활 나와서 처음 만난 친구니까 요즘은 오히려 굉장히 오래된 친구들보다도
이제 몇 년이 지나면 우리가 그 친구들보다 본 날이 더 많을 것 같아
지오: 그만큼 우리는 돈독하고. 희노애락을 같이 또 만끽하고 있지 (웃음)
-<전쟁이야 double talk. SEUNGHO x G.O> 멤버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냐는 질문에
난 동생이자 친구, 준에게. 우리,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2년 반 동안 함께 했잖아.
웃을 때도 어떤 기분으로 웃는지 다 알 정도로
서로에 대한 속마음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고.
지금은 멤버 누가 더 잘되고, 안되고 하는 게 신경 쓰일지 몰라도
멀리 보면 그건 다 간발의 차이일거야.
연습생 초창기 때의 그 맘을 기억하며 이번 활동도 힘내자.
-<2010 보그걸 6월호> 승호, 준에게 전하는 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벽 뚸시뚸시 ♥
♥
새벽에 풀내퍽발..
풀_풀
아 ㅠㅠ 이거 언니 내 메일로 담아간다 ㅠㅠ 아진짜
아침부터눈물샘퍽발 ㅠㅠㅠㅠㅠㅠ 블래기들잘되자 더더더잘되자 화이팅♥
회사에서 몰컴하다가 울컥했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새끼들 오래오래 신화만큼 오래 활동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먹먹하고 그러네ㅠㅠㅠㅠㅠ
순전히 엠블랙 힘으로 여기까지 온것두 대단하고 자랑스러워 솔직히 탈덕위기 있었지만(주변에서 만들었지;) 견딜수있었던것두 다 너네 때무니야ㅠㅜ 너무 착하고 또 착해 공중파 일위 못하면 어때 계속 티비 나오는 것만도 너무 좋아 오래가자 엠블래기들앙♥
언니야 ㅠㅠㅠㅠ 이거 메일로 담아갈게 ㅠㅠㅠㅠ 나 엠흑글올리는 블로그하는데 거기다 담아가도될까?? 브금도좋고 글도 다 좋은글만써있고 진짜좋아 ㅠㅠㅠㅠㅠ
내가 엠흑좋아하는진짜이유가 여기 다있는거같아 ㅠㅠㅠ 맨날 난애들얼빠다 존귀씹귀 노래존나잘한다 춤잘추네내새끼 해도 애들이 이만큼이나 좋은건 다 애들이 마음들이 다 좋은사람들이라 그런거지ㅠㅠ 이글 엠흑이다봤으면좋겠다 ㅠㅠㅠㅠ 자기들이얼마나 잘하고있는지 알았으면 좋겠어ㅠㅠㅠ 글써줘서 고마워언니 ㅠㅠㅠㅠ
응응 가져가 나도 잇블에서 가져온거라..;ㅅ;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래가자 우리ㅠㅠㅠㅠㅠㅠㅠ 오래오래 자주 봤음 좋겠다
감성폭발이네..이 글 두고두고 봐야디
보고있는데 심장이 떨리고 두근두근 미치겠다 너무좋아 글 너무좋다 분위기도 좋고 막 감성적인 수니가 되어버리네ㅠㅠ... 나 스크랩해갈게!!! 사랑해 엠블랙 너네가 내 별이다ㅋ
사랑한다고 이것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씁쓸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