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egloos.zum.com/rosema/v/493070
쎄하다[쎄-하다]
경북, 경남에서 쓰는 사투리로 경북 쪽에서 더 많이 쓴다.
'쌔하다[쌔-하다]'라고 하기도 한다.
표준어는 '싸하다'.
1 혀나 목구멍 또는 코에 자극을 받아 아린 듯한 느낌이 있다.
2 어떤 것이 아린 듯한 자극성이 있다.
표준어의 뜻 외에, 분위기가 쎄하다라고 말할 때의 뜻은
분위기가 冷冷(냉랭)하다, 분위기가 험악하다, 분위기가 차갑다 등의 뜻이 있다.
어...굉장히 흥미돋스러워서 가져왔는데 문제시 말씀해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첫댓글 헐..난 비속어인줄 아라써....있는말이구나...
난 신조어라 생각했는데ㅋㅋㅋ 그리고 싸하다란 쎄하다도 좀 어감 다르지 않아? 싸하다는 그 공간의 느낌이고 쎄하다는 개인이 느끼는 감상...? 강간범 사진은 쎄한 거지 싸한 게 아님!
헐 진짜ㅋㅋㅋㅋ 둘 느낌이 확 달라!
헐
부산여시인 나는 충격ㄷㄷㄷ
쎄~~~하드라
홀....싸하다보다 쎄하다가 더내가의미하는느낌의쎄함인걸?
여기는 보니까 서울여시들은 당연히 사투리지...하는거 같은데 사투리 쓰는 여시들이 놀란듯ㅋㅋㅋㅋㅋㅋㅋ
가는 눈빛이 좀 쎄~하드라~ 사투리라니...
아리다 아프다 이상한느낌 표현못할 그 느낌! 목이쎄하고 눈이 쎄하고 기분이 쎄하고ㅋㅋㅋ그렇게 썼지ㅎㅎ헿
그냥 똑같이 씀ㅋㅋㅋㅋㅋ 싸하다~나 쎄하다~나 똑같음ㅋㅋㅋㅋ우리엄마두 똑같이쓰고 나도 똑같이 쓰고 ㅋㅋㅋㅋ 쎄하다 뭐 특별한 말도 아닌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쓰면 안되는말? 처럼 돼서 좀 그랬음 걍 사투리일 뿐인디
@매력있는 여자 ㅇㄱㄹㅇ
쎄한건 사람한테 싸한건 분위기 ㅋㅋㅋ
나도 경북 출신 친구한테 처음 들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