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먼저 다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네.
요즘 졸작 연습들 하느라고 정신 없는것 같은데..
난 어학연수 준비하느라고 계속 정신없이 바빴어;;
그래서 까페에도 그동안 못왔구..
가기전까지 부지런히 들어와 보려고 했는데..쩝;;
맘같이 안되더라구..가기전까지 학원다니고 알바하고..그랬거든.
참..그나저나 나 드디어 중국으로 간당~
그동안 참 고민도 많이 하고, 갈등도 많이 되고..
또 무섭기도 했는데..기도 하면서..마음으로 다짐을 했어!
너희들이 응원도 많이 해줘서 용기도 나구!! ^^
정말로 친구들이 좋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하하
나 어제 대전에 친척집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오늘 아침에 잠시 서울에 들렀어. 학교에 가서 인사좀 드릴려구..
담임 선생님이랑..부장 선생님이랑..여러 선생님들꼐 인사드렸는데..
오늘 생각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계셔서 조금 당황했당 -_-;;
음..그래도 희정이랑 연이도 보구..기분 좋았어 ^^
이야기하면서 고등학교 시절때가 떠올라서 그립더라.
선생님들께서도 우리 학년이 기억에 많이 남으신대.
특히 우리 창작공연 했을때..하하하. 우리팀은 연극했었는데..;
쿨럭..아..이 이야기를 하려던게 아닌데..
" 흠흠~야들아!! 나 이제 진짜 간다잉!!! >ㅁ<"
그동안 응원해줘서 다들 정말 고맙구!!
나 사실 많이 두렵지만..열심히 공부하구 돌아올께.
갔다와서는 한번 다같이 봤으면 좋겠다~
그럼 가기전에 시간되면 다시 들어와서 글 남길께.
항상 건강하구..나 생각날때마다 기도좀 해주려무나~다들 ^^
그럼 항상 건강하구. 행복하구. 자신의 길을 멋지게 나아가는
멋진 친구들 되기를 기도할께! 졸업준비 잘들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