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4.12.12
● 조원진 당대표,
"윤 대통령 담화, 충분히 이해하지만 국민들 혼란하게 만든 비상계엄선포는 잘못, 그래도 계엄선포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행위이지, 내란은 아니다!
"한동훈 대표가 윤대통령 담화에 대하여"내란 시인과 같다."는 발언은 자유우파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한동훈 정말 나쁜 사람이다!
"자유우파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동훈을 국민의힘에서 축출하는 것이 첫 번째 과제"
12월 12일(목) 윤석열 대통령이 칩거한 지 나흘 만에 국민에게 비상계엄을 하게 된 이유와 동기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전체 내용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발표한 담화문에 담지 못했던 내용을 많이 포함했다. 반국가세력이 대통령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방해하고,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구체적인 사례를 많이 들었다. 선관위의 독단적인 행태와 부정선거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점은 돋보인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은 ‘고도의 통치행위’로서 대통령의 고유권한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과거의 계엄과는 달리 계엄의 형식을 빌려 작금의 위기 상황을 국민들께 알리고 호소하는 비상조치"를 했고, "비상계엄 선포권 행사는 사면권 행사, 외교권 행사와 같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 통치행위"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계엄으로 놀라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서,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한 오늘의 담화에 대해 이해하지만,국민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계엄정국이 탄핵정국으로 된 데 대한 윤 대통령의 사과가 진심이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준비되지 않은 비상계엄이 실패로 끝났어도 이는 헌법에 보장된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이지 내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후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직무정지가 필요하다"면서 "탄핵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대통령 담화 후 ‘내란을 시인한 것"이라는 한동훈의 발언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체제와 자유우파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범죄자 이재명의 대선가도를 열어주고 정권을 좌파사회주의자들에게 내어주는 역적행위이며,보수공멸의 반역행위"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이어서 "국민의힘에 있는 정의로운 국회의원들이 한동훈을 당대표에서 축출하고, 자유보수우파세력과의 대통합으로 범보수단일후보를 추대하여 이재명의 좌파사회주의 정권을 막아야 한다"면서, "그 첫 번째 과제가 한동훈을 국민의힘에서 축출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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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만 국민이 뽑았습니까?
거대야당도 국민이 뽑았습니다.
국민이 뽑은 거대야당과 협치는커녕 국정파트너로 애초에 인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은 총선결과에 승복하지 않은겁니까?
야당이 국정운영을 마비시켰다고요?
그 국정운영 풀려는 노력은 해봤습니까?
예산 삭감했다고요?
예산은 정부와 여당 중심으로 편성, 국회에 보낸거 아닌가요?
당연히 야당이 칼질하고 야당이 희망하는 예산을 넣으려 하겠지요.
여야가 협상하다 안되면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 읍소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윤석열은 국회가 반기지 않는다고 국회 뭐하러가냐는 투의 말을 한적있지요?
국회로부터 군림하려했습니까?
삼권분립에 의해 존중하고 필요한걸 얻어내려고 하면 읍소도 하는거죠.
어떤 평화적 노력도 안하고 탱크로 겁주려고 했다고요?
제정신인가요?
부정선거요?
김건희 팬클럽회장이 부정선거 팔이로 우튜브하는것 같은데, 이거 김건희 작품 아닌가요?
반국가세력, 부정선거, 일부 지지세력은 할수있는 말이지만, 대통령이 할말은 아니지요.
용산군사령부를 외곽으로 옮기고 청와대를 옮긴 권력이면 무엇을 못할까요?
자신의 무능을 탓해야지 무슨 피해자코스프레로 싸우겠다?
내전 벌이라고 대통령 만들어 줬나요?
윤석열이 탄핵당하고,
헌재에서 기각이되어도 걱정입니다.
그동안 국민의 피로감, 경제, 사회문제를 어찌 감당하려는지요?
우리공화당 스텐스도 어이없습니다.
"계엄선포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행위"라고요?
419, 518 같은 국민 생명이 위험한 사회 소요사태도 아니고,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국회를 상대로 총구를 들이대는것이 정치행위라구요?
나는 조원진 대표에게 우파의 미래를 걸었는데,
우리공화당 스텐스가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고도의 정치행위"라고 여론전을 하는 것에 민주주의의 두려움을 느낍니다.
이재명이 집권할지는 모르지만, 이재명이 집권하여 윤석열의 계엄과 같은짓을 한다면,
그때도 "고도의 정치행위"라고 할건지 묻고 싶습니다.
이렇듯 혹세무민을 하면 어찌하오리까 입니다.
제발 현실을 직시하고 보편적 상식의 선에서 발언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