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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연 회화전 2024-04-13 ~ 2024-05-31 | 리각미술관 070-4111-3463 | ligakmuseum.co.kr 홍재여 작가는 회화, 판화, 거기에 바느질의 방식을 도입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재료적 선택을 포함한 다양한 조형 방식은 서양의 회화적 어법에 기초하지만, 그것이 지향하는 바는 동양의 정신세계를 폭넓게 수용하며 균질한 사상적 원리에 의거한 작업적 성취를 보여준다. |
| | 김정주: 수학적 고사리 숲 2024-04-12 ~ 2024-04-26 | 서울자브종 seouljavjons@gmail | seouljavjons.com 김정주의 작업에는 맑은 정적의 하얀 소리들이 언제인가 어디서부터 생겨나서 주변의 대기를 작은 물결로 진동시키며 부드러운 온기로 전체를 채워주려 하고 있다. 화사하게 빛나는 정적의 백색음향. 이 만들어진 공간이 제시하는 구체성과 현재성의 생생함을 우리가 직관으로 경험하는 것이 이 작품을 예술로 완결시키는 최우선 관건이다. |
| | 나누리: 가장 고유한 가능성 2024-04-06 ~ 2024-04-28 | 마리나갤러리 010-3766-8280 | instagram.com/marina_h_gallery 작가 나누리가 신장 이식 이후에 선보이는 첫 개인전이다. 탄생을 생물학적 의미에 국한 짓지 않고 하나의 삶에서도 우리가 여러 번 다시금 ‘태어남’을 경험한다는 데 동의한다면, 이번 전시는 새 삶을 시작한 작가 나누리의 첫 개인전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채로운 바람이 불어오고 눈부신 가능성이 피어나는 이 신비한 숲에 초대하고자 한다. |
| | 윤정미: 사진으로 읽는 인천 근현대 소설전 2023-11-24 ~ 2024-04-28 |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관 032-765-0305 | lit.ifac.or.kr 인천을 다룬 근현대 소설 15편을 읽고, 소설 속 인상 깊었던 한 장면을 각색하여 제작한 연출사진을 전시한다. 소설을 읽으면서 그 소설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선정하고, 어떤 장소에서 어떤 배우를 캐스팅해서 어떤 옷과 소도구를 사용해서 어떻게 찍을 것인가를 구상하는 단계가 가미되어 나로서도 평소와는 다른 이질적이면서 또한 즐거운 작업 과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