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며 날짜를 찾아봅니다.
오늘은 11월15일 금요일입니다.
어르신들 "벌써 날짜가 그렇게 지나갔어"라고 말씀하시네요.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다'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활동 시작하기 전 손과 팔 근육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에그감자샌드위치 활동을 준비하며 재료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감자와 달걀을 삶아 으깨어 머스타드와 마요네즈를 넣어 썩어 준비하였습니다.
네모난 식빵에 한쪽은 딸기쨈을 듬뿍 바르고 (우리 어르신들께서 달달한걸 좋아하시거든요)~^^
한쪽은 담백하고 고소한 에그감자샐러드도 듬뿍
정성을 다해 샌드위치 만들기를 수행해 보십니다.
샌드위치 드시는 표정이 어찌나 맛있게 보이는지요.
직접 만드신 음식이라 더욱 맛있게 드시겠지요~^^
오늘 샌드위치 맛은 안 먹어 봐도 알듯하네요 ㅎ
맛나게 드시고 기분도 좋아지셨으니 애창곡 메들리로 더욱 신나는 시간 보냅니다.
우리 어르신들 손뼉을 치며 6곡을 이어서 열창해 주시네요.
매일 만나도 손을 잡고 반갑게 인사 나누고 싶은 친구들과 샌드위치 직접 만들어 맛있게 나누어 드시고 애창곡까지 열창해 보시며 즐거움과 기쁨이 배가 되는 금요일 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