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원/ 커피 한 잔 (2023년 서울특별시 지하철 시 게시 공모전 당선작품)

[이연희]

[김리테]

축하드립니다.

달콤한
쉼표
한
잔.

[雲山김양수]

.-----청곡님의 글이 답글로 적혀 있어서 여기 댓글에 복사하여 다시 올립니다
회장님

문인의 길이 어떠 해야하는지

노년의 멋진 여정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보여주심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함태선.]

존경하는 남진원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강원지회장]

막노동을 하다시피 하며 시골에서 살아갑니다. 일을 하고나서 한 모금의 믹스 커피 한 잔은 그야말로 내겐 '달콤한 쉼표' 한잔입니다. 운이 좋아서 문화관광부에서 공모한 지하철 게시 작품에 뽑혀 기뻤습니다. 기뻐한 이유는 내가 삶의 체험에서 우러난 작품이고 그래서 좋아하던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서 힘든 인생의 노정에서 작으나마 마음의 쉼표가 되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청곡선생님과 함태선 시인님의 분에 넘치는 격려의 말씀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원지회장]

마음에 닿는 글이라도 좀처럼 댓글을 달기가 어려운 걸 압니다. 김리테님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