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 석남사의 가을을 걷다.
2019.11.01.
가지산 석남사의 가을은 아직 미완성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려면 일주일은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가지산의 5부능선까지 단풍이 내려온 것 같다.
가을나들이를 나선 수녀님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석남사 청운각 커피테라스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바람에 단풍이 익어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미소를 머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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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남사 오랜만에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첫댓글 석남사 오랜만에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