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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나인브릿지>
* [골프] 2017~2018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로 10회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2년마다 발표되는 이 순위를 국내 골프장과 유수의 언론이 주목하는 이유는 가장
신뢰할 만한 코스 선정 위원들이 아주 합리적인 시스템과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하
기 때문이다. 우리의 선정 위원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장 선정을 위해 지난 2년
간 여러 골프장을 돌아봤고 점수를 매겼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상위 50개 골프장
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자. 그럼 상위 15위권 골프장부터 살펴보자.
<우정힐스>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톱 15
1 클럽나인브릿지 / 2 우정힐스 / 3 웰링턴(와이번-그리핀) / 4 트리니티 / 해슬리나인브릿지
6 안양 / 7 잭니클라우스 / 8 스카이72(오션) / 9 롯데스카이힐제주(오션-스카이)
10 사우스케이프오너스 / 11 제이드팰리스 / 12 사우스스프링스 / 13 핀크스(웨스트-이스트)
14 대유몽베르(브렝땅-에떼) / 15 서원밸리
<웰링턴 와이번-그린핀>
아마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톱 15’를 확인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 독자가 많을
것이다. 새롭게 순위권에 오른 골프장이 3곳이고 소위 명문이라고 불리던 몇몇 골프
장 중 눈에 띄게 순위가 하락한 곳도 있으니 말이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강호로 간주
되던 골프장의 순위는 가히 충격이라 할 만큼 떨어졌다. 이런 변화는 분명 시대와
트렌드를 반영한 것임이 틀림없다. 글_고형승
<트리니티>
이번에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5위권에서도 앞서 언급한
변화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톱 5에 오른 다섯 곳은 모두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이
다. 폐쇄적 운영으로 접근이 어렵다는 비판의 목소리는 있지만 회원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클럽나인브릿지
와 톱 5에 처음으로 진입한 해슬리나인브릿지(5위)다. CJ그룹이 운영하는 이 형제
골프장이 나란히 5위권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슬리 나인브릿지>
2001년 개장한 클럽나인브릿지는 2007~2008년에 1위에 오른 이후 단 한 차례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무려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말이다. 2009년에 개장한
해슬리나인브릿지는 2013~2014년에 7위로 신규 진입했고 2015~2016년은 순위가
한 계단 상승한 6위였다. 그리고 올해 5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CJ는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PGA투어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며 이 두 골프장의 프리미엄에 프리미엄
을 더했다. 과거 CJ나인브릿지클래식을 개최하면서 LPGA투어를 국내에 알린 CJ는
이번에는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 ‘더씨제이컵앳나인브릿지
(The CJ Cup @ Nine Bridges)’는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총상금 925만 달러를 걸고 10월에 열린다.
<안양>
.
톱 5에서 눈에 띄는 골프장은 웰링턴컨트리클럽과 트리니티클럽이다. 이들은 신규
진입을 각각 3위와 4위로 하면서 신흥 명문으로 떠올랐다. 첫 진입으로 5위권에 들
었다는 것을 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웰링턴과 트리니티
는 코스 선정 위원들로부터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으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웰링턴은
신설된 와이번과 그리핀 코스를 잇는 18홀이 그 대상이었는데 뛰어난 홀 밸런스가
인상적이라는 평이 주를 이뤘다. 트리니티는 하루에 스무 팀 내외의 입장객만 받을
정도로 회원 중심의 골프장이다. 웅장하고 럭셔리한 클럽하우스와 최상의 코스 관리
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었다. 다만 몇 개 홀에서의 전장과 폭이 감점의 요인이라는
평도 있었다.
<잭 니클라우스>
6위부터 10위까지의 코스를 살펴보면 안양컨트리클럽(6위)과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7위)
의 순위 하락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전통적인 명문이라 불리는 안양의 순위 하락은 참
으로 안타깝다. 안양은 항상 골프장 평가의 기준이 되어왔다. “그 골프장 안양보다
좋아?” 순위가 떨어지긴 했지만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안양의 순위 하락(2015~2016
베스트 코스 5위) 원인으로 코스 패널들은 코스 관리도 문제지만 더는 코스에서 감흥이나
기대감을 느낄 수 없다는 점을 꼽았다. 고향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는 있을지 몰라도
매력적이거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카이 72-오션>
또 하나의 이변이라면 이변이 바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이다. 프레지던츠컵과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까지 국제적인 이벤트를 연달아 치르며 세계적
으로 이름을 알린 골프장 아니던가. 2015~2016년 베스트 코스 리스트에서는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에는 7위로 그 순위가 내려앉았다. 우리의 코스 패널들은
유명세에 원인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회를 치른 이후 예약률이 급격하게 늘었고
심지어 중국인 입장객 수도 늘면서 코스 상태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져 향후 순위의 반등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순위가 떨어지긴 했지만 안양이나 잭니클라우스가 대한민국
을 대표하는 코스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그들이 5위권에 포진한 골프장처럼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 평가의 잣대는 더욱 가혹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롯데 스카이힐 제주-오션.스카이>
안타깝게 은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춘천의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11위)과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12위)은 매우 근소한 차이로 ‘톱 10’에서 밀렸다.
13위의 핀크스골프클럽 역시 이미 세계적인 코스로 명성이 자자하다. 다만
10위권에 위치한 골프장에 비해 아주 약간의 흠결이 지난 2년간 코스 선정 위원들의
눈에 띄었을 뿐이다. 제이드팰리스의 깊은 페이스드 벙커와 사우스스프링스의 100개가
넘는 수의 벙커 그리고 핀크스의 코스 잔디 상태는 흠이라고 하기엔 다소 미안한
수준이다. 벙커? 그건 코스의 난도를 위해 필요한 부분 아닌가. 또 SK가 인수한 후
최근까지 핀크스 코스에 투입한 금액만도 어마어마하다. 물론 처음엔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최근 이들 골프장은 그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드팰리스는 페이스드 벙커에 덧대어놓았던 고무판 제거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사우스스프링스는 착시 현상으로 인해 홀 공략이 어려웠던
몇몇 홀의 레이아웃을 리노베이션하고 있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
골프다이제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톱 15에 선정된 리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웰링턴컨트리클럽과 트리니티클럽이다. 완벽한 회원제로 운영되는 만큼
외부인의 출입이 몹시 어렵고 까다롭다. 대신 회원은 주위의 불편한 시선을 피해
자유롭게 골프를 즐기며 라운드할 수 있다. 언제 어느 때 방문해도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된 코스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회원의 불평불만이 없도록 모든 게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운영된다. 자신 있게 ‘최고’라고 자부할 정도다.
<제이드팰리스>
베스트 코스 평가 방식은 운영 방법이나 운영 전략에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 문을
굳게 걸어 잠그고 영업을 하든 말든 우리가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그건 골프 코스의
고유 권한이다. 골프 코스의 평가와는 전혀 상관없다. 이번에 새로 진입한 트리니티도
웰링턴만큼, 어쩌면 더 프라이빗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들의 방침이다. VIP만을 위한,
아니 오직 VVIP만을 위한 골프장이다. 트리니티는 심지어 코스를 공개하는 것조차도
질색한다. 하지만 코스를 다녀온 선정 위원들의 점수를 바탕으로 아주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트리니티 운영진의 의지든 아니든 그건 상관없다. 코스는 코스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게 우리의 지론이고 독자에게 제대로 된 평가를 알려야 하는 게
우리의 의무다.
<사우스스프링스>
순위에 크게 변동이 있는 것에 대해 선뜻 이해가 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한 번 좋은 코스는
늘 상위권에 머물러 있어야 할까? 순위가 떨어진 코스가 절대 나빠졌거나 뭐 하나
빠지는 데가 있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단지 골퍼들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그사이에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위에서 잠시 밀렸을
뿐이다. 순위의 변동은 있었지만 상위권 골프장과 2~3점 내에서 각축전을 펼쳤다.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코스들이다. 한 끗 차이가 아닐 수도 있다. 살짝 삐끗한 정도로
이해하면 될 터. 롯데스카이힐제주는 2년 전 8위에서 한 단계 순위가 떨어져 9위에
올랐다. 상위권에 신규 진입한 코스가 두 곳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건 아주 선방한 결과다. 롯데스카이힐제주는 KLPGA투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면서 이름을 알린 골프장이다. 올해도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여자오픈을 이미 개최했고 6월에는 롯데칸타타여자오픈이 열린다. 제주도의
강자라 할 만하다.
<핀크스(웨스트-이스트)>
대유몽베르(14위)나 서원밸리(15위)도 순위는 약간씩 밀렸지만 그 저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대유몽베르는 KGT 개막전인 동부화재프로미오픈을 개최하며 한국 프로 골프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서원밸리 역시 해마다 자선 그린 콘서트와 다문화 가정 무료
결혼식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KLPGA투어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들 세 곳은 프로 대회를 개최하면서 제반
시설과 코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대유몽베르(브렝땅-에떼)>
그 외에도 2년 전 15위권에 포진해 있다가 자리를 내준 골프장은 다섯 곳에 이른다. 그들은
어쩌면 제 위치에서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새롭게
진입한 신규 골프장이나 순위가 오른 곳에 비하면 그 노력이 선정 위원들의 마음을 움직
이는 데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게다.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톱 15는 항상 완벽함을 유지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더 좋은 코스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곳은 늘 상위권을 유지한다. 베스트 코스는 그만큼 치열한 노력을 바탕
으로 탄생한다. 순위가 오른 곳이든 떨어진 곳이든 다 그만한 이유는 분명히 있다. 이번에
발표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 번쯤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베스트 코스에 대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서원밸리>
올해도 클럽나인브릿지와 우정힐스컨트리클럽이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하지만
다음 순위인 3위와의 격차가 예년보다 그리 크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된 15위권 골프장
중에는 소수점 이하에서 큰 차이 없이 접전을 벌인 곳이 많았다. 골프다이제스트 평가
시스템은 비교적 공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샷 가치와 난이도, 심미성, 서비스 등 여덟 개
부문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선정 위원들은 방문한 골프장에 대해 현장에서 스마트폰
으로 바로 입력할 수 있다. 그리고 느낌이나 개선할 점에 대해 간략하게 코멘트를 남길 수
있다. 이는 코스 패널 위원장과 골프다이제스트 편집국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어느 골프장의 모기업 회장 중 한 명은 국내 베스트 코스에
들어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한 경우도 있었다. 또 3위권에 들지 않으면 우리의 평가를
신뢰할 수 없다면서 노골적으로 신경질을 내는 케이스도 있었다. 하지만 그건 그야말로
그들의 사정이다. 베스트 코스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모든 절차가 공정해야 하고 결과는
투명해야 한다는 게 골프다이제스트 편집국의 입장이다. 그래야만 이것을 바라보
는 독자와 골프 업계 종사자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우리는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를 위해 지금부터 또 다른 준비를 해나갈 것이다.
코스 평가 기준
샷 가치(Shot Value)
각 홀이 얼마나 다양한 위험과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는지, 또 플레이어의 기
량을 얼마나 다양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항목.
난이도(Resistance to Score)
아마추어 스크래치 골퍼가 챔피언 티에서 플레이했을 때 코스가 얼마나
어려우면서도 동시에 공정한가를 묻는 항목.
디자인 다양성(Design Variety)
홀이 얼마나 다양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살피고 홀의 구조와 해저드의 위치, 그
린의 형태와 경사 등 플레이어의 게임을 다양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코스인가를 평가하는 항목.
기억성(Memorability)
각 홀이 가진 디자인적 특징을 평가해 세월이 흐른 뒤에도 각 홀의 특징에 대해
얼마나 기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항목.
심미성(Aesthetics)
라운드의 즐거움이 배가되는 코스 경관적 가치를 평가하는 항목.
코스 관리(Conditioning)
티잉그라운드, 페어웨이, 그린이 어떤 형태로 관리되고 있는가를 평가하는 항목.
기여도(Contribution)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도(주민 우대, 이벤트 개최 등)를 포함한 사회적 기능과 프로,
아마추어 대회 개최로 골프계에 대한 공헌도와 충실도를 평가하는 항목.
서비스(Service)
플레이 도우미 혹은 캐디의 수행 능력과 교육 상태 등 역할에 얼마나 충실하고 전문적인지
, 골프장 스태프에게서 받는 서비스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지, 클럽하우스의 동선이나
각종 시설물이 얼마나 골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항목.
평가 세부 사항
▶ 패널은 각 항목당 5~10점을 부여한다. 이때 10점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
9점은 매우 좋다, 8점은 좋은 편이다, 7점은 보통이다, 6점은 개선이 필요하다,
5점은 매우 나쁘다라는 기준이 적용된다.
▶ 샷 가치에는 평가 점수의 2배를 곱한다.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라
가중치를 둔다. 세부 점수에서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 집계한다.
▶ 기여도와 서비스에는 평가 점수의 2분의 1을 곱한다. 코스 외적인 골프장과 클럽의
전부를 보는 항목이기 때문이다. 세부 점수에서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 집계한다.
▶ 최고 점수는 80점이며, 최저 점수는 40점이다.
▶ 위의 6개 항목은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와 동일한 기준에 따른다. 다만 한국은
기여도, 서비스를 항목에 별도로 포함시키고 있으며, 대신 미국은 주변 환경
(Ambiance)을 항목에 넣어 ‘골프의 전통적인 가치를 반영하거나 보존하는 코스의
전반적인 느낌과 분위기’를 평가한다.
-상기 내용은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발췌한 내용임-
참고로 외국에서는 한국의 골프장을 어떻게 평가 할까?
골프광이 넘쳐나는 골프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의 500여 코스 중에 외국에서는
어떤 곳을 높게 평가할까? 영국의 코스 평가 사이트 톱100골프코스
(www. Top 100golfcourses.co.uk)의 랭킹을 보면 해외에서 평가하는 한국 골프장에
대한 인식 정도를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은 산악지형에 만들어진 코스가 많으며 산을 따라
국립·도립 공원이 다수 있고 거기에 자연 유산과 고대 사찰들이 존재한다. 다양한 문화 전통
오랜 역사 유물들이 있으니 진정 흥미로운 나라다. 한국의 골프 선수 중에 최경주는 아시아
남자 골프의 롤 모델이고, 양용은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했다.
검색사이트 구글에서 ‘톱100골프코스(Top100 golf courses)’를 치면 맨 먼저 뜨는 이
사이트에 소개된 한국 골프장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다. 지난 2004년 5월에 영국
내의 코스 평가로 시작한 이 사이트는 2006년 7월에 세계 전역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
세계 100대’ ‘대영제국 100대’ ‘중유럽 100대’ ‘각국 코스 랭킹’으로 항목을 다양화하면서
전 세계 열성 골프 여행가들이 가장 쉽게 정보를 얻고, 또 실제로 참여하는 사이트로 발전했다.
톱100골프코스 사이트에 따르면 한국판은 최근 업데이트 되면서 종전까지 10곳만 소개
되던 데서 2005년에는 톱 15개로 리스트가 늘었다. 박스터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한국
은 프로골퍼들의 활약에다 해외 골프여행 비율이 높다. 250만명으로 추산되는 골퍼들의
열정은 어느 곳에 비할 곳 없이 높다. 현재는 30여곳이 소개 되고 있다. 실로 나날히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실체라 할수 있다.
2017년 5월 현재 소개 되고 있는 한국 골프장을 열거해 본다.
1위: 사우스 케이프 오너스 / 2위:나인 브릿지 / 3위:잭 니클라우스 / 4위:우정힐스
5위:제이드 팰리스 / 6위:안양 / 7위:휘슬링 록(템플-코쿤코스) / 8위:해슬리 나인브릿지
9위: 여수 경도 / 10위:파인비치 / 11위: 블랙스톤 이천 / 12위:스카이 72(오션)
13위:블랙스톤 제주(동남코스) / 14위:스카이힐 제주(오션스카이 코스)
15위:블루 마운틴 / 16위:핀크스 / 17위: 웰링턴 / 18위: 블루원 상주
19위: 화산 / 20위:드비치 / 21위: 가평 베네스트 / 22위: 대유 몽베르
23위:서원밸리 / 24위:라비에벨 / 25위:레인보우힐스
26위:사우스스프링스(구,휘닉스스프링스) 27위:베어 크리크
28위:블루헤런 / 29위:휘닉스 파크 / 30위:파인리즈
자 이번에는 미국의 골프 다이제스트에서 선정한 자료를 비교 해보자
2016년에 Best Golf Courses In 206 Countries 국가별 최고의 골프
코스라고 전 세계의 나라별 베스트 골프장을 선정해서 발표 했는데
한국은 440곳의 코스가 있다고 소개 되어져 있고 10곳의 코스를 선정했다.
Korea, South (440 courses)
1.The C. at Nine Bridges (pictured), Jeju Island ★
2.Woo Jeong Hills C.C., Cheonan City
3.Jack Nicklaus G.C. Korea, Incheon City
4.Jade Palace G.C., Chuncheon City
5.Anyang C.C., Gunpo City
6.Haesley Nine Bridges, Yeoju County
7.Sky72 G. Resort, Incheon City
8.Lotte Skyhill G.C., Jeju Island
9.Seowon Valley C.C., Paju City
10.Blackstone G.C. Icheon, Icheon
그런 2014년에 발표했을때는 어땠을까요
Korea, South (440 courses)
1.Anyang C.C., Gunpo City ____
2.The C. at Nine Bridges, Jeju Island ____
3.Haesley Nine Bridges, Yeoju County ____
4.Woo Jeong Hills C.C., Cheonan City
5.Jack Nicklaus G.C. Korea, Incheon City
6.Jade Palace G.C., Chuncheon City
7.Pine Beach G. Links, Haenam County
8.Hwasan C.C., Yongin City
9.Seowon Valley C.C., Paju City
10.Pinx G.C., Jeju Island
이번에는 2013년에 발표한것인데
Korea, South (435)
•1 The C. at Nine Bridges,__ Jeju Island *
__ •2 Woo Jeong Hills C.C.,__ Cheonan City *
__ •3 Anyang Benest G.C.,__ Gunpo *
__ •4 Pinx G.C.,__ Jeju Island
__ •5 Jade Palace G.C.,__ Chuncheon City
__ •6 Hwasan C.C.,__ Yongin City
__ •7 Gapyeong Benest G.C.,__ Gapyeong County
__ •8 Seowon Valley G.C.,__ Paju City
__ •9 Blackstone G. Resort,__ Jeju Island
__ •10 Phoenix Park G.C.,__ Pyeongchang County
__ •11 Sky72 G.C. (Ocean),__ Incheon City
__ •12 Saint Four G. & Resort (Mare/Vita),__ Jeju Island
__ •13 Monvert C.C. (Printemps-Ete),__ Pocheon City
__ •14 BlueOne G. Resort,__ Sangju City
__ •15 Crystal Valley C.C.,__ Gapyeong County
눈에띄는 것이 제주 세인트포와 가평에 있는 크리스탈 밸리 이네요!~
비교가 되시나요!~ 필자가 보건데 한국안에 있는 골프장들이야 한국의
전문가들이 잘 알지 않을까요 ~ 필자가 보기에는 한국의 50대 골프 코스
에 선정되는 골프 코스들은 외국의 유명 코스에 비해 결코 뒤지지는 않는
다고 본다 문제는 서비스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