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전일정과 향후일정으로 보는 선수기용 변수
흥국생명은
3월 3일 도로공사전 이후로 10일만의 경기를 갖습니다.
홈경기이며, 이번시즌 마지막경기이기도 합니다.
1군이고 2군이고 처참한수준이기에 마지막경기에 여유를 부릴새는 없고
"마지막경기인데 주전들 쉬겠지~" 하는 안일한생각, 근거없는생각으로 접근하면 위험하다고생각되네요
일단 주전급 출전은 기정사실화라고 보여집니다. 선수들을 뺄이유가없죠.
문제는 빼나 안빼나 "망국생명" 이라는 별명에 맞게 경기력또한 처참하다는것이죠.
현대건설은
3월 4일 KGC전 이후로 9일만에 경기를 갖습니다.
그리고 이 경기이후 4일뒤에 플레이오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우의수는 2가지입니다.
상황1. 주전급 풀기용의 경우의수
9일의휴식을 가지긴했으나 , 지금 팀의문제는 체력이아니라 전술이다.
주전급들을 기용하여 4일뒤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겠다. (체력적 부담 위험성)
상황2. 주전급 휴식의 경우의수
9일의휴식, 4일뒤가 플레이오프전이기 때문에 지금 총력을 다하기에는 부담스러운것도 마찬가지이다.
1세트정도는 괜찮겠지만, 전술훈련은 훈련때도 할수있는거고 , 일단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총력을다해
능력자체를 끌어올리고, 연습에서 한것을 PO전때 최대한 내뿜을수있도록 체력과 몸관리를 우선하겠다.
상황3. 1번과 2번의 융화 - 1~2세트 주전기용 후 휴식
- 그래서 두팀의 선수기용 여부는?
흥국생명은 전원1군, 승리를 목적으로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현대건설은 아무리 팀의 윤곽이 잡혀있지 않다고는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4일남은시점에서
"무리한" 선수기용은 기피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로 PO상대인 IBK기업은행의 이정철감독은 11일경기에도 여지없이 주전을 투입시켰습니다.
" 느슨하면 습관된다 " 라는 명언을 남기시고 '독사'라는 별명답게 주전휴식따위없이 어제경기까지 완벽하게 잡아버리셨죠.
이정철 감독이 KGC전 3세트에서 중간에 메디를뺀이유도
"KGC가 알레나를 뺄줄 몰랐고, 국내선수들에게 자극을주기위해" 라고
인터뷰할정도로, 그날 자체로 메디고 누구고 휴식따위없이 경기를 승리할 생각 하나밖에 없었다는 뜻이죠.
현대건설은 팀을 다잡는것도 좋습니다만
현실적으로 현재 상태의 현대건설이 끈끈한 경기력의 IBK 기업은행에 비빌수있는 부분은 체력적휴식,컨디션 부분뿐입니다.
그렇기에 이 장점을 버리는것 또한 큰부담이죠. 행여나 누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상상만해도 끔찍하죠.
많이봐서 1세트, 2세트 절반정도이고 나머지는 휴식할 가능성을 높이봅니다.
2. 두팀의 경기력분석
현대건설은
사실 엘리자베스를 잃은시점에서 현대건설의 올한해 농사는 망했다고 생각됩니다.
시즌초반 따놓은승점이 없었다면 플레이오프도 위험한 수준이었지요.
최근경기에서 내리 연패하면서 현대건설의 이도희감독도 경기 전후 인터뷰내내
소냐의 활용방안과 국내선수 활용방안, 새로운전술 등에대해서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급하게 영입한 소냐는 다들 아시다시피 용병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선수보다 떨어지는 폼을 보여주는 상황입니다.
KGC전에서는 득점9점에 공격성공률 28%를 기록, 부진했습니다. 아예 이도희감독도 5세트에서 소냐를 빼버렸죠.
- 두팀의 최근경기력
참고로 흥국생명은 2월 21일 IBK전 3대2승리이후
2월 24일 GS칼텍스전 3대0 셧아웃패배
3월 3일 도로공사전 3대0 셧아웃패배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냥 꼴찌팀 그자체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상황이고.
현대건설은 2월10일 이후 승리가없는 상황이비다.
2월10일 경기가 흥국생명과의 경기였고 , 3대1승리를 기록하였습니다.
그이후 5경기 모두 패하며 (GS칼텍스,IBK,도로공사,KGC에게 모두패배)
팀의 문제점이 속속히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3. 그래서 결과는?
해당경기의 중점은
흥국생명 1군 vs 현대건설 1군의 1세트 대결
이후 흥국생명 1군 vs 현대건설 2군의 나머지 세트대결로 압축됩니다.
최종적으로 웃게되는 팀(최종결과)은 흥국생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얼마나 팽팽하느냐 인데
베터들입장에서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3대0 or 3대1 로 이기는 그림은 안보이고,
그렇다고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잡아버리는 그림도 보이지않죠. 무리한 선수기용은 없을것이고,
아무리 흥국생명이라고 한들 2군팀에게 발려버리는 그림 또한 보이지 않으니까요.
현대건설 1.5플핸을 가기엔 선수기용 변수가있고.
흥국생명 1.5마핸을 가기엔 그들의 경기력에 의심이듭니다.
팽팽한 접전. 1세트 내외의 접전을 예상하는 가운데
183.5점기준 over or 흥국생명 승리 를 예측하는 바입니다.
+ 어려운경기이고, 더좋은경기가많습니다. pass도 하나의 베팅방법입니다.
+ 승패를 가실분이라면 현대건설의 경기직전 오피셜까지 기다리시는게 방법입니다.
많은 변수가 있기에 라인업 확인을 필수중의 필수입니다.
1. 이전일정과 향후일정으로 보는 선수기용 변수
"원래 삼성에게강한" 한국전력 vs "플옵압둔" 삼성화재 경기네요 .
한국전력의 경우 1군을 안내보낼 이유가없습니다.
홈경기, 마지막경기 그이유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흥국생명과 마찬가지로 " 삼성도 비주전인데 한전도 그렇지않을까? " 하는 의심은 접어두는게 맞다고생각됩니다.
그들은 프로팀입니다.
플레이오프 진출팀의경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비주전을 출전시키고,선수에게 휴식을준다" 라는 "명분"이라도 있지.
마지막경기라고 버린다? 전혀 프로팀에게는 명분이아니죠.
뭐 우리카드처럼 다음시즌 팀을이끌어갈, 이번시즌에 많이 출전하지못한선수들이 나올가능성은 있겠지요
그래도 기본뼈대는 1군전력감들이라고 보셔야합니다.
참고로 삼성화재2군vs우리카드전에서 김상우감독이 파다르를 경기도중 뺀것은 휴식이아니라 파다르의 폼때문입니다.
1세트에서 굉장히 많은 실책플레이를 하였죠. 그날 (귀신같이 빠지고나서 우리카드승 )
삼성화재는
3월3일 주전선수 기용을 마지막으로
지난 3월8일 우리카드전에서 주전선수들에게 휴식을 주었습니다.
향후일정은 3월13일 한국전력전
3월18일 플레이오프(vs대한항공) 입니다.
(참고로 PO상대팀 대한항공은 3월7일 충격의 역전패이후 주전선수들의 체력적 문제를 인식.
어제 경기에서 휴식을 주면서 PO전을 대비하였습니다. )
앞선경기처럼 전원2군을 내보내기 보다는
현대건설과 유사하게 1,2세트 내외로 주전을기용하고 휴식을취하는, 무리하지않는 선수기용이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전들에게 휴식을 줘가며 정규시즌을 치르겠다” 라고 인터뷰한바가 있습니다 -지난 저축은행전이후 인터뷰
또한 우리카드전 이후
" 마지막 정규리그경기 (13일 한국전력전) 에서는 적어도 한세트 정도는 베스트 멤버를 가동시키려 한다"
" 플레이오프를 대비하기 위해 경기감각도 신경써야한다" 고 인터뷰했습니다. (오피셜)
-해석 : 그래서 두팀의 선수기용 여부는?
한국전력은
1군이 주축이된가운데, 다른팀들처럼 미래의 자원들에게 어느정도 경험을 주는 선에서
경기를 마무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화재는
15일을 휴식하기에는 부담이되고. 풀세트로 주전을 기용하는것 또한 부담이기에
1~2세트정도 주전기용으로 감각을 올려주는 선택을 할것입니다 ( 신진식감독 인터뷰 팩트가 있음)
물론 한국전력 1군과 삼성화재1군의 객관적 전력차이는 삼성화재가 우세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지난 12월부터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상대로 보여준 모습을보면 그또한 의심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지난 12월부터 상대전적은 한국전력이 3승0패로 우세하며.
3경기모두 "한국전력이 역배를받은경기" 였음에도 불구하고.
해외배당기준 삼성화재의 1.4배 / 1.6배 / 1.2배당이 모두 터져버리는 상황이었습니다.
3. 결과는?
해당경기의 중점은
한국전력의 1군 vs 삼성화재 1군의 1세트대결
이후 한국전력 1군 vs 삼성화재의 2군의 나머지세트대결로 압축됩니다.
현재 베트맨에 주어진 국내오즈의 1.15배당의 의미를 해석하자면
1. 19회차 20회차의 비주전기용팀들의 연이은 셧아웃패배를 의식(현캐,삼성 등 개꿀회차)
-> 이번경기도 몰릴것으로예상. 애초에 배당을 절삭하여 방어
2. 한국전력을 상대로 삼성화재가 지난3경기 내리 패배한 상대전적을 의식
-> 1군한전vs삼화2군이면 당연히 한전으로 몰릴것이니 배당을 아예 짜게 내리쳐버리고 베팅자체를 피하게유도
지난 회차경기들과 이번경기가 다른점은
해당경기는 이미 주전선수들이 휴식을 충분히 가진상황에서, 플레이오프를 코앞에둔 경기라는점입니다.
어느정도 주전선수들의 기용이 있을것이라는 것이죠.
저는 오히려 이경기를 삼성화재 +2.5 핸디캡에 초점맞추고싶습니다.
betman오즈가 '지나치게 많이 지난경기들과,상대전적을 배당에 반영했다' 고 평가되네요.
삼성화재가 1세트를 딸확률에 1.83배는 그자체로 매력있는 배당임이 분명합니다.
< 네토의 총평 >
1. 흥국생명 vs 현대건설
"경기력 최악"의 두팀이 만나 승/패 예상이 어려운가운데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에 유일하게 앞서고있는 "체력적인 이점" 을 버리는것이 어렵다고판단.
해당경기에 과도한 힘을 쓸필요는없어보임.
은근히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는가운데. 최종결과는 흥국생명의 승리 예상
현대건설도 1세트 정도는 주전들의 전술적문제를 해결하기위한 선택을 할것으로예상.
183.5 over / 흥국생명 승
2.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물론 한국전력이 삼성화재를 내리3연속으로 잡아낸 완벽상성의 팀이지만
1.15배당은 심히 오버스러운게 사실.
지난 19,20회차의 결과들과 상대전적을 심하게 의식한 배당으로생각됨.
오히려 반대로 삼성화재배당이 맛있어보이는상황
삼성화재도 이번경기까지 푹쉬고 15일이나 휴식을 주기엔 경기감각부분에서 리스크가 있기에
신진신 감독도 인터뷰에서 주전기용을 예고했었음.
삼성화재가 1세트를 딸확률에 1.83배는 꽤 가치있어보이는게 사실.
삼성화재 +2.5핸승
첫댓글 적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