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싱싱한 가지는 날로 먹어도 맛난데... 딸내미도 가지무침은 물컹하다고 별로라하네요~ 호박전은 많이 해드셔도 가지전을 잘 안해드시더라구요~ 오늘은~ 초간단 가지전입니다.
가지전
초간단~ 가지전
부드럽다~ 가지전
가지전 만드는법
가지 1개, 밀가루 2~3T, 계란 1개, 초간장 , 청양고추, 홍고추 조금
가지 마트에 가니 요런 기다란 가지만 있네요~ㅎ 가지의 효능 안토시아닌 색소가 항암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가지는 어슷썰어 소금을 뿌려 밑간한다 뽕잎소금을 사용해 색이 초록~!ㅎ
봉다리에 밀가루 넣고 입구를 잡고 흔들어 밀가루를 입힌다 계란은 청주 한방울 넣고 풀어서 체에 한번 내린다 가지를 퐁당 담구어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가지는 지용성이라 기름을 많이 흡수하지만 옷입혀 지지는 건 보통 호박전 수준의 기름기면 됩니다. 호박보다 빨리 익구요~
초간장에 홍고추, 청양고추 송송 썰어 통깨 섞어서 내요~
가지 한개면 요렇게 두접시~
보기에도 포근해 보이죠?
따끈할 때 초간장 찍어서 먹어봅니다. 맛나요 맛나~
왠지 밋밋해 가지에 홍고추도 올려봅니다.ㅋ
ㅎㅎ 좀 낫네요~
부드러운 가지전 입니다.
반찬없을 때~ 냉장고 에 있는 가지로 휘리릭 만들어요~
전을 부쳐주면 왠지 정성어린 반찬이 된다지요~ 무슨 명절 같기도 하구요~ㅎ
딸내미 역시 고추 넉넉히 얹어서 맛나게 먹네요~
초간단 가지전 강추합니다.~ |
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