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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비전 21
 
 
 
카페 게시글
큰 장(1,2통합) 스크랩 [전주번개 후기]금덩이님의 완쾌를 기원하며...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풍경소리 추천 1 조회 69 12.05.10 18:28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익산 주말농장 번개를 참여한 장,녹,수님

결,국

사고를 치셨습니다...전주에서 익산에 밀릴순 없다~는 나름의 오기라고나 할까요?

보기에도 승부욕이 강하십니다.

경우도 바르고, 말도 빠르고, 싸납기도 좀 하시고, 위아래도 잘 지키시는 성격이신건 머 지난번에 익산번개후기에서도 여실히 증명된 사실입니다...^^

 

이런저런 사연끝에 조금 늦게 만납니다...당초 6시 30분이었는데, 차가 밀리는 통에 7시에 모두 마주앉아 그간의 사연들을 늘어놓습니다.

 

상호는 대장금막걸리입니다만, 조금 부실하게 나옵니다...안주들이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1시방향의 꼬막은 참꼬막은 아닙니다...그래도 꼬막은 꼬막이지요?

 

    

 

 

파전입니다...이놈은 그런대로 괜찬았습니다.

 

 

삼합이라고 나오긴 했습니다.

 

 

벙주지요?

멀리서 온 손님이라고 먼서 팔 걷어붙이시고 나서십니다.

다슬기탕을 골고루 떠서 나누어 주십니다...역시, 승질만큼 처세도 참 잘하십니다.

 

 

"어라? 여자들이 하는 짓들을 그래도 다 하시네..녹수형?"

이라고 농담했더니...하하하

째려보십니다.

푸하하하...녹수兄~ 나는 남들보다 간이 좀 커요...긍까 그렇게 째려보셔도 별 감흥이 없답니다...ㅎㅎㅎ

아마도 이사진 올리믄...문자올겁니다...하하하^^

 

 

녹수형을 구심점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갑니다.

황강산님, 흙사랑님, 가락지형님 이십니다.

 

 

좌측 마녀혜지니님, 빈배형님, 푸른하늘님

 

 

하이고~ 녹수형 웃는거 보세요...하하하

여자가 아니라 놈으로 태어나셨다면, 세상이 좀 시끄러웠을듯 한 저 포스...멋있으십니다.

 

 

석등님과 대호형님

석등님은 오늘 첨 뵈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첫 인상이 참 지고지순하신 성품이신듯 합니다.

변함없이 고요한 그런 성격으로 파악되십니다.

 

 

좌측부터 기원님, 마녀혜지니님...^^

오랫만에 본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즐거우신지...^^

마녀님이 저렇게 환~하게 웃으시는거 자주 볼수 없는 장면이지요?

 

 

이번에는 빈배형님도 찍히셨습니다.

 

 

푸른하늘님과 빈배형님이십니다.

 

 

막걸리가 여러순배 돌아가니 조금 다른 안주가 나옵니다.

솔직히 훌륭한 막걸리집은 아니더군요.

다음엔 다른집에서 모이시는게 좋을듯 하십니다.

     

 

 

 

밀담?

근데 왜 두분이서 손을 잡고 밀담을 나누십니까?

남북이산가족 상봉의 장면이십니다.

북에 놔두고 내려온 가락지형님께서 몇십년만에 보는 옆지기를 바라보듯이 포근하십니다...^^

 

가락지형님과 흙사랑님

흙사랑님도 첨 뵙는 분입니다만, 첫인상이 괄괄해 보이십니다.

막걸리 세잔 드시면 반말하신답니다.

그리고 연배도 되시고 하시니, 괜찮지요...하지만, 경우는 분명히 지키시는분으로 보이십니다.

나이어린 남정네는 다 오빠라고 부르시고, 나이어린 여인네는 위계를 확실히 지키시는 분으로 보이십니다.

한때, 세상을 풍미하셨을듯한 포스가 분명히 확인되십니다.

 

 

황강산님, 진인사대천명(진명), 녹수兄, 석등님

 

 

뭘 보슈?

그렇게 촉촉한 눈빛으로 절 보시면 머~어쩌라는거지요?

눈 그렇게 땡그랗게 뜨고 바라보시면...제가 약해집니다.

 

늘 진지하신 기원님이십니다.

아까는 마녀님하고 녹수형하고 환~하게 웃으시두만, 왜 날보면서는 저런 눈빛이시래...-.-;;

 

 

 

 

자~ 한잔들 하십시다~

 

 

CEO비전 21의 탄탄한 미래를 위하여~

건~배~

 

 

명분이야 어찌되었든,

이렇게 자주자주 만나서 情을 나누다보면 모두가 이웃사촌 아니겠습니까?

 

각각의 지역에서 한번쯤 모여들 보시길~요

 

출연

전주지역

흙사랑님, 기원님, 석등님, 별하나님, 제영이님, 황강산님, 푸른하늘님

 

익산지역

마녀혜지니님, 빈배형님, 가락지형님, 대호형님, 진인사대천명(진명), 그리고 풍경소리.

 

벙주는 아시지요?...장녹수님

 

2차는 노래방에서 시원스레~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가락지형님의 부인이시지요?

금덩이님께서 입원하셨다는 병원에 병문안을 가셔서 인사도 놓치지않고 하셨습니다.

역시~녹수형이다...음~똘방져요^^

금덩이님 얼른 완쾌하셔서 익산에서 언제 한번 뵙기를 희망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제가 일찍 철수하는통에

별하나님과 제영이님의 사진이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 대작을 함께 나누실수 있길~요^^

 

회비는 야무진 장녹수님께서 추렴하여 흑자를 보셨다 하십니다.

수고하셨어요..녹수형^^

 

모두 다음에 다시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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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0 18:39

    첫댓글 ㅎㅎ비전벙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아우님
    후기글 기다린다..ㅎㅎ 재미있고 잘 챙기고

    아무튼 이유야 어찌되어든 모이는 핑개가 좋았어요..
    녹수님 그리고 함께 염려해주시는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비전 화이팅!!...

  • 작성자 12.05.10 22:45

    비전 화이팅~^^

  • 12.05.11 14:48

    풍경이 동상아~~`
    눈을 히까닥 돌린 사진은 쪼매 치워주라
    밤에 꿈에 보일까 무섭당 캬캬캬~``

  • 작성자 12.05.12 07:18

    그래도 저렇게 눈 흘기는 모습이 녹수형 매력이잔우~^^

  • 12.05.10 21:36

    산속의 고요한 절간의 추녀 및에 메달려서
    조그마한 바람소리에도 정막을 깨우는 풍경의 소리가
    우리 비젼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항상
    풍경소리가 울려서 좋습니다

  • 작성자 12.05.10 22:45

    에궁...최고의 찬사 감사히 받겠습니다...^^

  • 12.05.12 08:52

    오래간만 입니다 형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5.11 08:10

    얼굴 좀 비쳐주세요...-.-;;

  • 12.05.11 08:38

    비젼의 보석이 되얐어요
    풍경님
    시간 내서 요로코롬 맛깔난 후기글
    올려주고
    벙개뒤엔 늘 한번더 미소 지을 수있는
    후기글 감솨르ㅡㅡㅡ

  • 작성자 12.05.11 10:35

    에궁에궁...-.-;;
    그나저나 어제 뵈어서 좋았습니다^^
    얼마만에 뵌건지...하하하^^

  • 12.05.11 14:29

    병주고 약주고~~
    모든걸 다 완벽히 소화를 시켜주는군요 ....
    올렸다가 내렸다가 ~~
    요걸 그냥 퍽~~한번 힘을 줘 말어~~`
    그래두 맛깔스런 후기글로 모두다 용서하리~~`

  • 작성자 12.05.12 07:19

    녹수형하고 다음에는 팔씨름이나 해얄랑가 보네...하하하^^
    팔이 근육이 어찌나 많은지...^^

  • 12.05.12 15:22

    요런~~니 팔뚝 보단 가늘제ㅋ

  • 12.05.11 14:59

    음식맛 보다 사람 만나는 맛으로 어울리는 것 아니겠어요. 우리 풍경소리님의 흐르는 글맛도 일품입니다.^&^*

  • 작성자 12.05.12 07:20

    사람을 만나는 맛으로 어울린다~...공감합니다...^^
    그 재미지요...^^

  • 12.05.11 15:07

    또...날마다 잔치..ㅎㅎㅎ

  • 작성자 12.05.12 07:21

    19일날 또 한답니다...보리타작~^^

  • 12.05.12 08:52

    보리 꺼스름번개요...!ㅎㅎ

  • 12.05.11 17:55

    감사 합니다 후기글도 맛나게 잘 먹고가요 ㅎㅎ

  • 작성자 12.05.12 07:21

    진인사대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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