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2023년 실직자 200만명 넘어 경기침체 대비"씨티 이코노미스트 "연준,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 촉발할 것"

[이매진]

씨티 "2023년 실직자 200만명 넘어 경기침체 대비"씨티 이코노미스트 "연준,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 촉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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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ce for a recession in 2023 as job losses top 2 million, Citi says

씨티 글로벌 웰스 인베스트먼트(Citi Global Wealth Investments)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내년에 실업률이 5%를 넘는 "경미한"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 그룹은 이번 주에 발표된 최신 전망 보고서 에서 실업률이 5.25%로 상승함에 따라  경제가 2023년에 약 200만 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우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과 채권 포트폴리오 축소가 2023년 안에 경제 위축을 일으킬 만큼 충분히 엄격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연준이 수축을 볼 때까지 금리 인상을 중단하지 않으면 더 깊은 경기 침체가 뒤따를 수 있습니다."

연준 은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1980년대 이후 가장 공격적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해 왔다. 정책 입안자들은 이미 6번의 연속적인 금리 인상을 승인하여 연방기금 금리를 3월에 거의 0에서 3.75%에서 4% 범위로 설정했습니다.

FED의 인플레이션 전쟁으로 100만 개의 일자리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2022년 10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를 지나는 차량. (FREDERIC J. BROWN/AFP via Getty Images / Getty Images)

관리들은 12월 회의에서 약간 작은 50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 높은 최고 이자율에 대한 욕구도 나타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주 워싱턴 연설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는 빠르면 12월 회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긴축 정책의 진행 상황을 감안할 때, 완화 시기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얼마나 더 올려야 하는지, 정책을 긴축 수준에서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간에 대한 질문보다 훨씬 덜 중요합니다. "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경제학자들은 연준이 더 높은 금리로 경기 침체를 촉발하여 소비자와 궁극적으로 기업이 지출을 줄이게 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Bank of America, Goldman Sachs 및 Deutsche Bank는 내년 침체를 예측하는 주요 월스트리트 회사 중 하나이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022년 6월 15일 워싱턴 DC의 연방준비은행 건물에서 금리, 경제 및 통화 정책 조치에 관한 기자 회견에서 연설하고 있습니다. (Photo by OLIVIER DOULIERY/AFP via Getty Images / Getty Images )

연준 정책 입안자들은 경기 침체의 위험을 인정했지만, 긴축 주기를 너무 빨리 끝내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일어나도록 허용하는 것은 더 큰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파월은 실업률 증가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지불해야 할 대가가 될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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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이코노미스트들은 "가장 최근의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 회의록은 연준이 이러한 위험을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준 정책입안자들의 과잉 경향은 우리가 2023년을 계획할 때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