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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Google, Alibaba et al offer lessons in the dark arts of corporate control
기업의 지배에 관한 사악한 책략들 안에서, 페이스북, 구글, 알리바바 그리고 다른 회사가 주는 교훈들
THIS month Schumpeter visited the Barnes Foundation, a gallery in Philadelphia full of paintings by Picasso, Matisse and Van Gogh. Albert Barnes, born in 1872, is notable for two things. He made a fortune from an antiseptic that cured gonorrhoea. And he stipulated exactly how his art collection should be posthumously displayed. The result is hundreds of paintings jammed together nonsensically, often in poky rooms, and the creepy feeling of a tycoon controlling you from the grave.
이번 달에 Schumpeter은 필라델피아에 있는 피카소,마티세,반고흐 작품으로 채워져있는 갤러리인 Barnes 재단을 방문했다. 1872년에 태어난 Albert Barnes는 두 가지로 유명하다. 그는 임질을 치료하는 살균제를 만들어 부를 축적하였으며, 그의 미술품이 사후에 어떻게 전시될 것인가에 대한 규정을 명시해두었다. 그 결과, 백 여개의 미술품으로 가득 채워진 비좁은 방들과 무덤 속에서도 당신을 조종하는 거물(Barnes)의 무시무시한 느낌만 남게 되었다.
Barnes’s string-pulling comes to mind when considering today’s prominent tycoons, who often hail from technology, e-commerce and media. At the moment they seem omnipotent. But many founders are gradually cashing in shares in their companies. The consequences will vary by firm, with some tycoons gradually ceding control, and others clinging on to it.
오늘날 기술, 전자 상거래, 그리고 미디어에서 각광받는 저명한 거물들을 떠올려 볼 때, Barnes가 뒤에서 조종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으로서는 거물들은 전지전능해 보인다. 하지만, 많은 창립자들은 자신들의 회사에서 주식(지분)에서 점점 손을 떼고 있다. 이런 결과들은 회사 마다 다르게 나타나는데, 어떤 거물들은 자신들의 지배권을 서서히 양도하고 있으며 또 어떤 거물들은 지배권을 고수하고 있다.
A flurry of selling activity has been in evidence of late. On September 13th Jack Ma and Joe Tsai, co-founders of Alibaba, a Chinese e-commerce behemoth, said they planned to sell up to $4bn of stock by the end of 2018. Nine days later Mark Zuckerberg said he would dispose of Facebook shares worth up to $13bn by early 2019. Jeff Bezos has cashed in $2bn of Amazon stock this year. Pony Ma, the boss of Tencent, a Chinese digital giant—and no relation to Jack—intends to sell $5bn of its stock (although the timetable is unknown). The transactions add up to a tenth of the total value of these founders’ holdings in their companies.More sales can be expected. Mr Tsai has just spent $1bn buying 49% of the Brooklyn Nets, a basketball team. Mr Bezos needs $1bn a year for a space-rocket project, and Mr Zuckerberg and Pony Ma harbour philanthropic ambitions. None of the firms pay substantial dividends. They also pay their staff in stock, diluting existing owners (and thus reinforcing the effect of founders’ share sales).
거물들이 자신의 주식을 파는 움직임은 최근에 일어나고 있다. 9월 13일,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기업인 알리바바의 공동창업자 Jack Ma와 Joe Tsai 2018년 말까지 최대 40억 달러까지 팔 계획을 했다고 밝혔다. 9일 뒤 Mark Zuckerberg는 2019년초까지 최대 130억달러의 가치가 있는 페이스북 지분을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Jeff Bezos는 올해에 20억달러 상당의 아마존 주식을 청산해 오고 있다. Jack과는 관계없는, 중국 디지털 거대기업인 Tencent사 사장 Pony Ma은,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50억 달러의 주식을 팔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거래들은 그들의 회사에서 창립자들의 재산의 1/10 에 달한다. 많은 주식의 판매가 예상된다. Tsai는 농구팀인 Brooklyn Nets의 49%를 사는데 단지 10억 달러를 썼다. Bezos는 우주로켓 프로젝트에 1년에 1억달러가 필요하고, Zuckerberg와 Pony Ma는 박애주의적인 목표에 돈을 쓰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그 회사들 어느누구도 상당한 양의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는다. 그 기업들은 현재 소유주들을 약화시키며, 직원들에게 주식을 준다.(그리고 창업자들의 주식판매 영향을 강화한다.)
To see the effect of stock disposals and dilution, consider eight founder-run firms: Alibaba, Alphabet, Amazon, Facebook, Netflix, Tencent, Tesla and SoftBank. The median economic stake of their founders is 13%. On the current trajectory that will fall to 8% in half a decade; the tech tycoons might cash out even faster.
주식처분과 소유주들이 영향력이 약화된 결과를 알려면, 창업주가 운영하는 알리바바,알파벳,아마존,페이스북,Netflix,Tencent,Tesla,SoftBank 8개 회사를 생각해보자. 그 창립자들의 경제적 지분 중간값은 13%이다. 현재의 추세로 봐서, 5년안에 8%로 하락할 것이다 ; 그 기술 거물들은 더 빨리 돈을 찾을 지도 모르겠다.(5년보다 더 빨리, 지분값이 8% 하락가능)
Each firm has its own structure, reflecting how ruthless its founder was early on and how much share capital it has raised, among other things. But there are two main kinds of company: those run by control freaks, and those run by control fanatics.
각각의 회사들은 다른 것들 중에서, 창립자들이 초기에 얼마나 무자비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주식자본이 상승했는지를 보여주는, 그들만의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2가지 주요유형의 회사들이 있다. 하나는 control freak(만사를 자기뜻대로 하려는 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control fanatics에 운영되는 회사이다.
At control-freak firms, economic and voting power is aligned. As the founders sell, their legal powers decline, too. Reed Hastings at Netflix is furthest down this path. He has cut his stake from 7% in 2007 to 3% but dominates Netflix by sheer force of personality. That is impressive but he is more vulnerable as a result.
만사를 자기뜻대로 하려는 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에서는, 경제권과 투표권은 유사하다. 창립자들이 자신들의 지분을 팔 때, 그들의 법적 힘은 약해진다. Netflix 사의 Reed Hastings는 이러한 경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는 2007년에 그의 지분을 7%에서 3%로 삭감했으나, 순전한 그가 가진 개성의 힘으로 Netflix 를 지배했다. 이는 매우 인상적이지만 그 결과로 그는 더 취약해졌다.
Amazon is also heading in this direction. Mr Bezos’s economic and voting stake has fallen from 25% in 2007 to 16%. At the present pace the top three institutional investors will, together, be able to outvote him by late 2018. Elon Musk owns 20% of Tesla’s economic and voting rights, but his stake will probably fall, too. His personal finances appear stretched—he has taken out loans secured against some of his shares. And Tesla needs to issue more equity to fund its ambitious plans, which will dilute him. Such leaders are lionised and it is hard to imagine their firms without them, as once it was difficult to imagine Microsoft without Bill Gates. But over a decade they could shift to institutional ownership. Apple and Microsoft have already made the leap.
Amazon도 또한 이런 경로로 가고 있다. 2007년 Bezo의 경제적 그리고 투표 지분은 25%에서 16%로 떨어졌다. 현재 속도로 보면, 2018년 말에, 3개의 조직투자자들이 합치면 Bezo보다 더 많은 투표권을 얻을 수 있을 걸로 본다. Elon Musk 는 Tesla의 경제적 그리고 투표 권리들의 20%를 소유하고 있지만 그의 지분은 역시 줄어들 것이다. 그의 개인적 자산은 늘어날 것이다.-그는 그의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했다. 그러면, Tesla는 Elon Musk의 힘을 약화시키는 야망적 플랜에 자본을 대기 위해 좀 더 보통주식들을 발행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리더들은 중요한 인물로 여겨지고, 한 때, 빌 게이츠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상상하기 힘들었듯,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인물인 것이다. 하지만, 10년 이상, 그들은 조직의 소유권을 이동시킬수 있었고,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미 그러한 도약을 했다.
The destiny of firms run by control fanatics, the second category, is murkier. Their founders use dual classes of shares or other mechanisms to keep voting rights even as they lower their economic exposure. Alphabet has three share classes; Larry Page and Sergey Brin have an 11% economic stake but 51% of voting rights. If they sell slugs of stock, as they have done in the past, they could cut their economic stake to as low as 6% while keeping majority control. Facebook’s two share classes allow Mark Zuckerberg to have 51% of the votes with 14% of its economic rights. This year he considered a scheme to concentrate power in his hands still more, but abandoned it in September after shareholders sued.Asia’s control fanatics use different levers. Masayoshi Son owns only 21% of SoftBank’s economic and voting rights. But he has set up an associated $100bn investment vehicle, the “Vision Fund”, over which he seems to have near-total control. Pony Ma owns 9% of Tencent’s economic and voting rights, down from 13% in 2007. Naspers, a South African media firm, has a stake over three times bigger but has less influence. That is partly because Pony Ma has majority stakes in Tencent’s two key subsidiaries in mainland China, which he has agreed to allow Tencent to run.
두 번째 분류인, control fanatics(지배권에 집착하는 사람(?))에 의해 운영되는 회사들의 미래는 더욱 암울하다. 창립자들은 그들의 경제적 노출을 줄일 때 조차도, 그들의 의결권을 지키기 위해서, 경제적 의결권차등화주식을 사용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Alphabet 은 3개의 주식 계층이 있다. Larry Page와 Sergey Brin 은 11% 의 경제적 주식이 있으나 51%의 의결권이 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만약 창립자들이 주식을 판다면, 자기들의 많은 영향력은 유지하는 반면 그들은 6% 이하만큼 낮게 주식을 줄일 수 있다. 페이스북의 두 주식 계층은 Mark Zuckerberg가 14%의 경제적 권리와 51%의 투표권을 가지도록 허용했다. 올해에 Mark Zuckerberg는 그의 손아귀에서 힘을 집중시킬 계략을 고려했으나 9월에 주주들의 반대로 포기했다. 아시아의 control fanatics는 다른 수단을 사용한다. Masayoshi Son은 소프트뱅크의 경제적 그리고 투표권리의 21%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Vision Fund' 라는 그가 거의 완벽하게 지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1천억 달러의 투자 매개체를 설립했다. Pony Ma는 Tencent사의 경제 그리고 투표권리를 2007년에는 13프로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9%를 보유하고 있다. 남아프리가 미디어 회사인 Nasper은 3배 더 많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나, 영향력은 적다. 그 부분적인 원인은 Pony Ma는 중국본토에, Tencent 사가 운영하기로 그가 동의한, Tencent 사의 두가지 주요 자회사 대다수의 주식들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Alibaba has the most accomplished fanatics. Jack Ma and Mr Tsai have designed a triple-lock system. A pact obliges other strategic shareholders to vote with them. A majority of board seats must be appointed by the “Alibaba Partnership”, a club of senior staff whose permanent members are Jack Ma and Mr Tsai. Jack Ma has a majority holding in several key subsidiaries in China, which Alibaba operates. Alibaba’s construct resembles the legal equivalent of a surrealist painting (the government is probably the only body that could possibly wrest away control).
Alibaba는 가장 성취한 광적인 사람들을 가졌다. Jack Ma와 Tsai 는 3중잠금장치시스템을 설계했다. 그 조약은 다른 전략적인 주식보유자들이 Ma와 Tsai와 함께 투표하도록 했다.(그들의 편을 들었다?). Ma와 Tsai가 영구멤버인 고위급 간부가 운영하는 클럽인 “Alibaba Partnership"가 대다수의 이사진을 임명한다. Jack Ma는 중국에서 Alibaba가 운영하는 몇가지 주요한 자회사들에서, 대다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 알리바바의 구조는 법적 대응물인 초현실주의자들의 미술품과 유사하다. (정부만이 그들의 통제를 빼앗을 수도 있는 유일한 조직일지도 모른다)
Painting it black
검게 색칠하기
The control fanatics are still relatively young and may hope to go on for as long as Warren Buffett and Rupert Murdoch, who have used dual share classes to keep control into their ninth decade. But today’s corporate chieftains are already pushing the limits. The gap between their economic stakes and voting stakes is far larger than for Mr Buffett or Mr Murdoch now. And their firms are among the most important in the world. When growth eventually slows and the aura of genius fades, the tensions created by their concentration of power will build. Albert Barnes’s estate became mired in legal disputes and arguments. Today’s tycoons should visit his eccentric gallery for a reminder of the pitfalls of seeking to hold on too tight, for too long.
워렌 버핏과 Rupert Murdoch이 90년 동안 자신들의 기득권유지를 위해서 차등의결권제도를 사용하는 한, Control fanatics들은 상대적으로 어리기 때문에 아마 지배권을 계속 장악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날 기업의 리더는 그 한계들을 이미 밀어내고 있다. 현재의 버펫이나 Murdoch보다, 리더들의 경제적 지분과 투표지분의 간극은 훨씬 크다. 긔고 그들의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 중 하나이다. 성장이 끝내 둔해지고 천재들의 아우라가 희미해질 때, 권력의 집중 의해 초래된 긴장 또한 커질 것이다. Albert Barnes의 재산은 법적 소송과 분쟁으로 수렁에 빠질 것이다. 오늘날의 거물들은 Barnes의 기괴한 갤러리에 방문해서, 거물들이 긴 시간동안 지배력을 놓지 않고자 했던, 그들이 초래한 곤란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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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해석한 기사랑, 운영자님께서 올려주신 기사랑 범위가 겹치네요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안되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어떤 점이 해석이 잘못 되었나, 비교해보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운영자님. 근데, 해석 몇 개 올려야 모임에 참여할 수 있나요??
기본은 있는 데 ,좀 더 꼼꼼하게 말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고, 본인 만의 한글 표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세요. 본인이 완벽하게 해석하기 위해 본인의 해석을 여러번 읽고 완벽하게 만들어 보세요. 본인이 정확하게 주어와 동사를 문장에서 찾고 해석이 들어 갔는 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본인의 해석과 게시판에 올라온 해석의 차이점의 정확히 파악해 보세요. 기사 해석이 올라온 기사를 위주로 본인이 해석을 하고, 올라온 것과 꼼꼼히 비교하고, 자기만의 해석을 만들어 보세요. 완벽하게 해석을 완성시켜 보세요. 영어는 최소한으로 나타내고 가급적 많은 한글 표현으로 만들어 보세요. 애매한 표현을 나름대로 한국어로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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