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출연료를 옹호하시는 분들중에
한분야에 최고이기 때문에 그정도 받는것은 타당하다는 얘기는 일단 기본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에
넘어가고,
단순하게 경제적인 논리... 유재석이 나와서 높은 시청율을 기록하고, 그 시청율때문에 광고단가가 올라가고
그만큼 광고수입이 늘어나고.. 그에따른 합당한 보수를 유재석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합당한 결과다 라고 하면...
굳이 반박할 논리는 없습니다... 왜냐면 방송사를 기업으로 본다면야 당연한 이치고 경영의 한 면이니깐요.
그치만 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유재석에게 9억, 이휘재나 김구라에게 한방송사에서만 5억을 떡하니 지급하는 건 참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개네들이 입에 항상 달고사는 방송의 특수성과 공영성을 생각해본다면,
광고에서 벌어들이는 수입 역시 예능인들이 노력해서 끌어올린 점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더 지상파라는 국민이 모두가 주인인 공유재를 독점 사용하면서 얻는 대가인데, 그렇게 얻은 수입을
출연료라는 명목으로 너무 크게 지출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게 비싼 출연료를 들어가면서까지 그런 프로를 제작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일인가라는
것을 다시 재고 시켜야 할 점입니다..
경제가 어렵고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 판에.. 출연한료가 일년에 9억...김구라가 5억...이휘재가 5억..
아무리 방송사가 불황이 없다지만...
이건 쫌 아닌거 같습니다..뼈빠지게 일해도 돈 1억가까이도 만져보지 못하는 분들이 수두룩한데 말이죠.
다른거 다 떠나서 충분히 출연료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좀 적은 느낌이 드네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은 충분한 보상을 받아야죠.. 그래야 최고가 되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구요
그래도 예능프로가 방송사 입장에서는 저비용 고효율 프로그램입니다. 티비에는 얼굴도 안 비추는 모 여자스타는 CF한편당 15억씩 받는다는데요...배우들 받는 페이수준에 비하면 예능 나오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비싼게 아니에요.
대한민국 최고라는 타이틀을 가진 연예인중 예능이 가장 돈이 적죠..드라마는 편당 수천만원입니다. 엠비씨가 직접 제작하고 그들에게 돈을 지급하니 그래보이겠지만 외주제작을 하면서 돈을 지급받는 드라마 배우들이 몸값이 더 높죠.
차라리 예능인은 이해합니다. 공무원이 제일 이해 안 갑니다.
선진국에 비해서 우리나라 공무원 연봉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공무원의 적은 연봉이 우리나라 공무원 비리에도 적지 않게 한 몫 담당한다고 생각하네요..다른 이유도 많지만요..(졸업한지 좀 되서, 그 갭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너무 포괄적이신거 같은데 공무원이 어떤부분에서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저희 아버지 호봉 30가까이 되셔셔야 400 조금 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외 수당같은 것은 제외. 말씀 삼가. 성질 날라 그럽니다.
저희 아버님도 호봉 30 가까이 되시고 월급 400이십니다...연봉으로 약 5천만원이죠...유재석이 총 4편 출연하죠...대략 800으로 잡아도 한주에 3200입니다...많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10년간 무명에서 고생했고...노력으로 최고자리 올랐습니다...저는 그냥 FA 대박났다고 생각하고 편히 살렵니다
공무원이 아니라 공공기관을 언급하려 한게 아닐까요';; 공무원분들 푼돈받으시며 일하죠 ㅠㅠ
우리나라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 순위를 매기면은 유재석, 강호동은 100위 안에 충분히 들어갈만한 사람들입니다 .. 미국이 세계 1위가 된이유는 문화의 힘때문이며 문화를 이끄는 무리들 즉 연애인 운동선수는 그만큼 무시못할 직업입니다.. 100위 안에 들어갈 사람들이 9억 정도는 작다고 봐야죠 그렇기 때문에 연애인은 법적으로 공인이 아니지만 공인으로 봐야 할것인가인 논란이 있는아직도 있는거구요
생각보다는 적네요. 최고의 타이틀을 가지고 그만큼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인데, 적은편인거죠
많이 받는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연예계도 자신의 능력에 따라 소득이 결정되는 곳이죠 그런 곳에서 유재석이나 박명수같은 잘나가는 연예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고 그에 따라 소득이 결정된거고요 일반 소시민들의 생활이 어렵다고 저들의 소득이 깍여나갈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기존에 알던거보다는 적게 받네요 유재석의 경우는 회당 천몇백이라고 들었는데 1년 50회라고 치고 2개 프로면 천만원이 안되니까요 티비가 공공재라서 너무 비싸다고 하시지만 그 공공재에서 시청자들이 많이 선택하고 재밌게 보는 방송을 이끄는 사람들이고
또한 광고효과 등에서도 수입원을 거둬들이는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연예인은 방송국 소속이 아닙니다
그 분야의 최고잖아요...... 대기업 간부급만 해도 이들보다 많이 받는 사람 꽤 있죠.......
별로 많이 받는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습니다. 유재석, 박명수 하면 연예계 1%강자입니다. 뭐 사회에서도 1%안에 들면 저정도는 벌겠죠..
그게 한프로만 해서 9억인가요??유재석은 mbc에서만 무도,놀러와 2개의 프로그램을 하자나요...그것도 시청율은 몰라도 인식 자체부터 요일별 독보적인 프로그램인데...한 프로그램에서 1년에 9억,5억 이렇게 받는다면 '좀 많나??'싶겠지만...며칠전 박명수씨가 라디오에서 말한것처럼 몇가지 프로그램을 해서 받은 돈이잖아요...이휘재만 해도 세바퀴,우결 말고도 더 있지않나요??폐지된 프로그램까지 다 합쳐서 말이죠...
아니죠.. 시장 논리로만 따진다면 유재석에게 한프로하고 9억을 준다고해도 그리 이상할께 없습니다..유재석이 그만큼 수익을 내준다면 당연한거죠.
유재석 방송 3사랑 cf까지 하면 50억은 벌겠네요 ㅎㄷㄷ
생각해보세요.. 수십 수백만이 되는 연예인이라 불리는 무리중에 20~30프로의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길 수 있는 몇안되는 사람들입니다. 전 오히려 지금보다 더 많이 줘야된다고 보는데요..
자본주의의 원칙에 따라 제 몸값 받는 건데 뭘 딴지걸게 있는지 의아하군요. 그야말로 진짜 프리랜서이기때문에 정해지는게 몸값이지 비싸고 싸고 그런거 없습니다.
NBA 스타들의 연봉에 대해서는 불만을 터트리시나요???
상대적으로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지만-오돔이100억씩 받아가는 세상을 보면서 저게 세상의 이친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건 관여할 바 아니죠.. 제 돈 들어가는게 아닌데요..
EPL주급은 그럼 뭔가요;;
위의 글과 마찬가지입니다.. EPL 주급나가면 구단이 나가는 거지요.
솔직히 전지현이나 김태희가 광고로 날로 버는거에 비하면 유재석은 양반입니다
앵벌이들도 상위1%는 몇억씩벌껄요?;
정치적인 것을 배제하고 프로그램 성격을 보더라도 무한도전은 여타 다른 잘 나간다는 예능프로 즉, 1박2일, 패떴과는 다르게 보충촬영이란 것이 있습니다..혹여 어느 한 컨셉에 제대로 된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면 일주일 내내 촬영도 서슴치 않는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죠...한가지 예를 들자면 하하가 했던 말이 있죠.."무한도전 맨날 한다고...안한 날이 없어서 매니저한테 오늘 스케쥴 뭐냐?? 할때 매니저가 그거요...라고 답하면 하하도..아..무한도전.."이란 푸념도 했었습니다..1박 2일이나 패떴같이 1박2일로 출연해도 부족하면 또 찍는게 바로 무도입니다..
그리고 무한도전 성격상 여러 특집할때도 그걸 준비하기 위해 길게는 3개월, 짧게는 2개월정도 방송을 안 찍는다고 해도 계속 훈련합니다..벼농사 특집 보세요...1년내내 하는 거 잖습니까?? 인생극장 특집해서 마라도에 갔어도 다음날 벼농사하러 간다면 가야하는 것이 바로 무한도전이죠..이런면에서 작년 9억을 받았다?? 회사원으로 치면 이건 뭐..일이 쌓여서.."어이~ 야근하고, 주말에도 나와...이번건 대형 프로젝트야..2~3개월은 그렇게 좀 해줘..수고스럽지만.."
이런 것과 맞먹는 거라 생각합니다..만약 회사원이 그것도 프리랜서가 특별수당도 받아야할 만큼 야근 내지 쉬는 날도 없이 보충 근무를 하는데도 받지 못한다면..이건 거꾸로 노동력 착취가 아닐런지요...
유재석씨는 그만큼 받을만한 가치가 있따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현역 NO.1 MC니까요. 그 분야에서 최고인 사람입니다. 몸값이 최고인건 당연한거죠. 그리고 저들은 먹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은 저만한 돈을 받을 가치가 있었고 충분히 그만큼 엠비씨에 공헌을 했습니다. 대체 저런걸 갑자기 왜 공개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최고는 최고대우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연예인에게 돈 관련 문제로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연예인도 상품인데..;; 그 상품이 좋은 만큼 좋은 값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많이 받는군요..뭐 그렇게 줘도 이익이 나니까 투자하는거겠지만..하찮은 횽아도 그렇고 뚝사마가 입버릇처럼 말해왔던 대한민국평균이하의 남자들이라는 말때문에 참 친근하다고 느꼈는데...현실은 넘사벽이네요. 현실은 대한민국 상위 1%..어쩐지 좀 씁쓸하다능
하위 1% 그거는 외모 체력이야기죠; 예전 무리한도전때 이야기
딱 공개한놈들이 노린거에 제대로 걸리셨네요. 지금 중요한건 얼마나 많이 받냐가 아니라 지네가 뭔데 남에거 공개하나 마나야 이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그치만말이죠 에서 더이상 언급할필요가없는거 아닌가요? 경영의 이치를 이미 아시는분이, 더이상 반박할수있는 논리가 없다는걸 아는분이 '그치만 말이죠, 아무리생각해도 이건아닌거같다.' 라는 식의 말은 뭔가 모순이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