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p><p>술붕어이니다</p><p> </p><p>어제 저녁 농장 고물을 팔아 </p><p>도곡리 버섯전문점에 해장국을 먹으러  갔는데</p><p>가격이 12,000원  이었습니다</p><p>점심 때  순대국 가격이 10,000원</p><p>특 12,000원임을  감안 할 때</p><p>식새비 10,000원  시대가 </p><p>도래한 것  같습니다</p><p>구청 식당에서 3,000원에 점심을</p><p>먹던  시절이 엇그제 같은데</p><p>올라도 너무 울랐습니다</p><p> </p><p>더불어 앞으로 상추 등 채소값도</p><p>고공행진을 할 것 같습니다</p><p>이유는 자재값들이 대부분 올랐고</p><p>인건비가 너무 많이 올라</p><p>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손해로</p><p>가족 농이 아닌 인부를 고용 일을 해야 하는 </p><p>전문농들은 대부분</p><p>농사를 포기해야 할 처지입니</p><p> </p><p>겨울에 이마트에 버터헤드 상추 한 포기가</p><p>거의4,000원 이었고</p><p> 손에 잡힐 정도의 부추 한단이 7,000원으로</p><p>상상을 초윌하는 가격 이었습니다</p><p>물론 겨울이라  난방비가 들어간다고는</p><p>하지만  그래도 너무 비쌌습니다</p><p> </p><p>누가 그러더군요</p><p>월급 외 다 올랐다고</p><p> </p><p>어쩌겠습니까?</p><p>그렇지 않아도 졸라 맨 허리 띠</p><p>더  졸라매야 하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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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들게 농사 짓는분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비싸도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ㅎㅎ
그런 마음이면 속 편하지요
야채값이 올라도 넘 올라습니다
그래도 농나짓는분들 얘기들으면 사먹는게 젤 싸다 합니다
ㅎㅎ
맞습니다
유통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