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회복으로 태국, 2022년 1000만명 관광객 돌파

[이매진]

관광 회복으로 태국, 2022년 1000만명 관광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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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 hits 10 million visitors in 2022 as tourism recovers

방콕: 관광 당국에 따르면 태국은 토요일(12월 10일) 2022년 1,000만 번째 해외 방문객의 도착을 축하했다.

태국은 2019년에 약 4천만 명의 사람들을 환영했지만, 국가들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하면서 대유행이 닥치고 여행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태국의 여행 수는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는 올해 거의 160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방콕의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전통 무용수와 드러머들이 1000만 명 돌파를 기록했다고 당국이 믿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들을 환영했습니다.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공항 연설에서 "하늘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태국이 여전히 전 세계 사람들의 (최고) 관광지 중 하나라는 확신을 갖고 싶습니다."

Arkhom Termpittayapaisith 재무장관은 이번 주 방문객 수가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수치에 따르면 태국은 2023년에 약 2,300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할 것이며 일부 분석가들은 2024년에 관광객 수의 완전한 회복이 일어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태국의 호텔 소유주와 식당 주인들은 비즈니스가 서서히 회복되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태국 호텔 협회의 마리사 수코솔 회장은 "2년 반의 고통 끝에" 1000만 명의 여행자 이정표를 환영했습니다.

그녀는 "내년에는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보게 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관광객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녀는 지나친 낙관주의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경제 침체와 계속되는 전염병 위협이 관광 부문에 계속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국은 다른 국가의 여행 제한 완화로 혜택을 보았지만 관광 산업도 세계 경제 둔화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관광 부문의 회복은 또한 중국이 국제 여행 규정을 완화하는 데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태국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중국은 이전에 태국을 방문하는 가장 큰 외국인 관광객의 원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