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으로 자멸한 경기였지만 우선 책임은 옹고집 똥고집 김기태 감독이 져야될 일이고요
오늘부로 저부터도 헛된꿈을 깨기로 했습니다. 꼴등만 안하면 다행이다 했던 초심을 저역시 5월한달 또 잊고 설쳤네요
앞으로 카페에 글남기는것부터 야구에 맞춰져 있는 제 생활패턴까지 다 다시 고치고 4월초의 그 마음으로돌아가고자 합니다
우리 선수단이나 특히 감독님도 이제 그만 정신줄 잡고 4월초의 초심으로 돌아가 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이제 넥센은 더이상 엘지의 밑의 팀이 아닙니다. 타격의 크레이지 모드야 롯데를 봐서도 알수있지만
올라가면 내려오는것, 하지만 지금 넥센의 수비와 팀 조직력이 엘지보다 우수합니다. 그건 인정해야죠 . 왜 이런것들한테
잘 안되지 하는 강박관념 버리고 슼을 상대하는 그마음으로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보길 바랍니다
1. 정재복- 제가 지난4월 임찬규와 롯데전의 데자뷰라고 말씀드린이유는 타격의 크레이지모드가 살살 내려가려는
찰나 정재복의 배팅볼 효과로 타격이 다시 감을 잡았습니다. 후반 최성훈이나 임찬규의 공이 이렇게
안먹힐 정도는 아닌데 마치 방금 베팅볼을 치고나와 타격감이 생생한 타자들처럼 잘치더군요.
지난경기 정재복은 최고 135의 직구와 113키로의 느린 변화구로 슼을 완전히 물먹였는데, 오늘 딱 치기좋은
140의 직구와 130키로대의 제구 안되는 변화구로 베팅볼 투수의 역할을 확실히 해주었네요
선발이 5일을 쉬었으면 자신의 컨트롤과 컨디션을 등판일에 맞추는 작업을 해야 선발투수입니다. 불펜투수
보다 부담이 적은대신 5일주기 컨디션맞추는게 선발투수의 가정어려운 점이고 이건 윤석민도 잘 못하는거니
정재복은 아직 멀었다고 봐야죠
2. 1루수- 작뱅은 타격외의 모든 야구센스가 제로인 선수라는게 자꾸 들어나고 최동수옹은 순발력이 제로고
타팀의 1루수을 트레이드 하던 뭐하던 윤요섭을 제발 제발 제발 올려서 기회좀 줘보세요
그래도 안되야 트레이드라도하고 다른선수들에게 감독님이 주장하는 납득가는 인사가 되지 않겠습니까?
상대가 에이스면 또치를 선발1루수로, 상대가 3선발 이하면 윤요섭을 선발1루수로 교체출전 시키면 되잖
습니까? 승부처가 초반이냐 후반이냐에따라 또치와 운해병의 기용을 탄력적으로 하면 지금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최동수옹과 작뱅은 이제 지타전문 외에는 자리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1루수를 트레이드 해야죠.
3. 오지환,서동욱- 타격이 안되 수비가 무너지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마음의 부담을 덜고 수비라도 집중하도록
배려를 하던지 아니면 바꿔서 쉬게 해주던지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지환과 서동욱의 공통점은
잘 잊지를 못하는 예민한 성격이고 둘다 한발의 펀치력이 있고 둘다 키가커서 수비접지점이 높고
정말 공통점이 많은 선수들인데 이선수들이 타격이 잘되면 모든게 잘되면서 국내 최장신
키스톤 콤비를 얻게 되지만 안되면 힘든경우입니다
4. 이대형,양영동- 둘중 하나만 1군에 있을수 있습니다. 출루가 안되는 이대형은 양영동과 동급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제발 엔트리 낭비하지마시고 1루수 요원 윤해병으로 바꿔주세요 둘중하나만 1군에 살수잇습니다
5. 우규민- 새가슴에 제구가 좋지않은 우규민은 승부처에 안된다는거 어제도 나왓습니다.2군에서 50구 투구
준비 한거같은데 90구로 늘려 선발경쟁해야 된다고 봅니다 공의 위력은 크보에서 사이드암중
김병현 다음인데 공끝이 너무 깨끝하고 마음도 약하고 제구도 들쭉날쭉해서 필승조로는 안됩니다
부담없는 선발 간다면 5이닝3실점 정도는 꾸준히 해줄거 같습니다. 공의 위력은 좋습니다
6. 선발- 주키치,리즈,임정우는 이제 합격이라고 봐야죠,임정우는 결과로 말하는게 아니라 기복이 거의 없이 구위와
컨디션관리에서 노련합니다 30살짜리 같습니다. 미우나 고우나 노련한 김광삼이 4선발 이승우,우규민중1명이
경쟁해서 5선발을 하면서 선발 대혼전은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예비젼력으로 신재웅, 과 5선발 탈락자가
2군대기해서 선발 구멍나면 올라오는걸로 하는게 맞고 임찬규와 정재복은 후반기를 위해 2군에서 더 조율이
필요합니다.
7.신인- 이성진을 너무 빨리 2군보냈는데 9일간 올라오지 못하니 신동훈 한번 올려보죠 . 루택현 선수 돌아오기전 1주일만
1군테스트 해보고 루택현선수와 교체하면 될것 같습니다. 일단 이성진은 불펜투수로 완전 체질이다라고 봅니다
전혀 떨지않는 강철심장의 이성진 기다리겠습니다
8. 중고참- 젊은 선수들은 부담감에 가라앉는데, 박용택은 죽어라 개인타격만, 이진영 정성훈은 긴장같은건 안드로메다에
보내고 상황도 모르고 설치고, ( 참 정성훈선수 서동욱 펜스맞는 타구에 뛰지않고 홈런인줄알고 세레모니
준비하다 화급히 3루로 뛰던 그모습은 4차원 다운데, 문제는 정성훈이 똘끼를 안될때 더 부리는게 이선수의
최대 단점인듯 합니다. 딱 맞고 뻗는순간 누구나 야수가 잡을 공은 아니었고 홈런이냐 2루타냐둘중하난데
안뛰면서 팔짝거리며 까불던 모습은 속이 미어집니다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팬도 선수도. 그리고 감독님은 어제 잘 보셨죠 감독님이 죽어라 발야구한다면서 똑딱질로 3연속안타
쳐도 안나는 점수가 스윙한방에 쉽게 나는거, 발야구 한다고 컨택약한 장타자는 아예 키워볼 필요도 없다는 그 이론은
일본에서 배우신건가요? 황당할 뿐입니다. 1군에 붙박이7번타자로 계속 뛰게하면서 변화구 적응력 키워 5번거포전문
하나 만들면 게임이 얼마나 쉬워지는지 여전히 모르시겠죠. 발야구 똑딱야구 선호하시니
어쨌든 꼴등안하니 알아서 하시지요 팬이 뭐라 더 하겠습니까. 이대형 양영동 같은 선수 9명으로 똑딱야구 발야구 잘해보세요
첫댓글 진짜....이대형 임찬규 이런애들은 다른팀가면 2군에서 몇년동안 못올라올 기량의소유자들입니다.
도저히 1군에서뛸만한 그릇이못됩니다. 보통 투수들이 2군갔다오면 구위가 회복되고 좋아지는게 보통인데 임찬규는 전혀 바뀌지않았더군요.
구위가 떨어진게 아니라 원래 공이가벼운데다 그정도밖에안된다는게 확실히 증명되네요. 정말 함량미달의 선수들...
이댕은 대주자에 대수비로 1군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그이상은 네버...
님의 바램대로....윤해병 잠실에 떴다는
소문이 ㅋㅋㅋㅋ
이대형-대주자,대수비 ,윤요섭,작뱅-대타 ,,김용의 -1루수...이렇게 해보면 좋을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