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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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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황당한 일이있어서...회원여러분들은 조심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혹시 그쪽계통에 계신분들이 있으면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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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일이었습니다...새벽에 까페를 둘러보고 있는데...(채련`)이라는 아이디가 대화신청을 하더군요...그래서 대화를 시작하다가 서로 나이를 이야기 했는데...나한테 다짜고짜 "오빠"시네요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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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아바타가 남자인것 같아서 남자가 아니냐고 하니깐...친구 아이디라고 하더군요....그래서 한참을 대화하다가...이놈이 야한이야기를 시작하더니...절 꼬시는것이 아니겠습니까...그래서 저도 사람이고 본능에 충실하겠다는 마음하나에...옳다 잘됐구나 싶었습니다...그래서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서울에서 산다고 하니깐....만나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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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이틀정도 연락을 했습니다....목소리도 정말 여자랑 똑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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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왈: 목소리가 허스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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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왈: 에어컨 틀어놓고 자서..감기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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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왈: 응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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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락을 이틀정도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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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저녁에 운동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문자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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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문자왈: 오빠 어디야? 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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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문자왈: 운동끝나고 집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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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문자왈: 오빠 나오늘 놀러가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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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문자왈: 그래 놀러와라(본능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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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는 학교에서 일을 좀보다가....밤 1시정도 되어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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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걸문자왈: 왜 연락이 없냐? 놀러안올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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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문자왈: 정말 가도돼?가면 뭐해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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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문자왈: 너 원하는거 다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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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문자왈: 나 그럼 진짜간다...30분뒤에 도착하면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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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르~~~너무 흥분이 되었습니다...30분이 30년 같았습니다...10분뒤에 문자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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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문자왈: 오빠~~나보고 실망하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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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문자왈: 실망안할께...걱정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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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문자왈: 오빠..나 사실 남자야~~실망했지? 그러고서 밧데리가 나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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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어이가 없어서...멍하니 먼소리인가~~하고 생각했습니다....느낌이 이상해서...내가 바로 전화를 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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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왈: 너진짜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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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왈: 어~~나 근데 진짜 귀엽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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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왈: 남자랑도 만나봤냐? 해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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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왈: 어 해봤어...오빠 텔레비에서 이런사람 안봐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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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왈: 순간너무놀레고 당황해서...오빠라고 부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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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서는....전화를 바로 그냥 끊어 버렸습니다...그래도...사람마다 다를수 있는지라...최대한 상처안줄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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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문자왈: 형은 아직까지 그런부분까지 이해하는사람은 못된다...다른사람알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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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내고 나서...잠을 못잤습니다...전화통화를 하는동안에는...xx도 흥분을 하더니만...이사실을 알고 나서는 소름이 돋아서...xx도 서지를 않네요...미치고 화나고 짜증나서...문자를 다시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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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문자왈: 형한테 다시는 연락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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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자주 xx가 섰던것도 안서요....병원을 가봐야 될레나...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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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은 운동이 좋아서 까페를 가입한게 아니라고 통화에서 말했습니다...오빠들 몸볼려고 가입했다고 말했습니다....혹여나 저같은일 안당하시기를 바랍니다....운영자님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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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이쪽계통의 분들이 계시면 메일 주세요...연락처 가르켜 드릴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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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아~~~이제 제발 예전으로 돌아와라~~정신차려~~!! 넌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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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잡담 게시판
"황당한 사건"(운영자님 조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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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 또 한사람이 당했군요. 이반 게이들은 잊혀질만하면 나타나 일을 벌리는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 단골손님이에요
좋은경험 하셨구만요 ㅋㅋ
성적 소수자분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지만 저런식의 접근은 옳지 못합니다.. 다른 카페나 커뮤니티를 알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말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군요..
"형은 아직까지 그런부분까지 이해하는사람은 못된다...다른사람알아봐라" ...ㅋㅋㅋ 저두 그랬습니다..ㅋㅋㅋ
근육은징그러님의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똥꾸녕에 링박힌 빠따를 꽂혀봐야 정신을 차리지 ㅡ_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거든~!! 너도 똑같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따메~~~나는 심각해 죽갔는데....이럴줄 알았으면 "유머게시판에"에 올릴껄...ㅠ.ㅠ
방금 사라진 회원 입니다
이반게리온새끼들...
일시적인 쇼크로 인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티비에도 가끔 나오잖아요 정신적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린다던가...
-_-
넘기세요.똥구녕을 찢어줄테니-_-
귀엽네요.. 그런 놈한테 귀싸대기가 제격입니다.
웃을일이 아닌데....요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은 호모,게이가 듣기 싫다고 이반어쩌고 별 신조어를 다 만드는데 어처구니 없음. 이반이란 이름이 많은 러시아 사람들 들음 졸라 기분 나쁠 일.. 효도르가 암바를 걸지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저도 당했답니다...ㅠ.ㅠ;;
허미 그럼 지금 연락중인 이여자도 혹시 남자? 덜덜덜.............................
^^카페채팅하면 싸가지없는사람도 많구...덜덜덜...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우선 닉네임을 바꾸시는게 좋을듯합니다 ㅋㅋㅋ6시내고환님도 조심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
내 얼마전 기억이 ..............ㅜㅜ 개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참 특이한 경험하셧네요 ㅎㅎㅎㅎㅎ
ㅋㅋ아마 아뒤보고 접근했나봅니다..잼있는경험하셨네요.찝찝하셨겠지만.ㅋ
덜덜덜 달달달 부르르르르르르 벌벌벌 흑흑
네...다른 사람도 많은데...왜 나냐고 물어보니깐 아디보고 그랬데요...흠~~!! 확 그냥 부랄로 내리칠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게이빠에 일하는 사람일겁니다.. 멋진년...놈?
ㅡ.ㅡ;; 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렁 같은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군요.저도 채팅을 하다가 전화통화했는데 목소리가 남자같더라구요.반여자 반남자 목소리!트랜스젠더 필이 나더라구요.전화하면 오빠뭐해라면서 혼자 신음소리내고 일부러 폰섹스를 유도하더라구요.ㅋㅋㅋ그리곤 징그러워서 연락안합니다.조심하세요.좆되는수가 있습니다.
권형 휴가 아니슈.. ???
지금 생각하니 그 놈이 널 봤어도 안 섰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