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대학로를 배회하다가..
석촌 추천 0 조회 189 24.01.21 17:49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21 18:28

    첫댓글 노인과 바다를 보면서
    함께 공감하며
    가볍게 팔짱을 끼고 나오신 두 분의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석촌님은
    80대 청춘이신걸요.
    갑자기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 작성자 24.01.21 18:58

    그런가요?
    울만의 글처럼 제라님도
    청춘의 시기에 사시기 바랍니다.ㅎ

  • 24.01.21 19:09


    '부디 상어 떼가 몰려들지 않길 바랄 뿐이다.' 에
    약간의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만,
    석촌님이 원하시니....

    부디 원하시는 데로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1 19:17

    네에 고마워요.
    원전의 소설도 소설이고
    연극도 연극일 뿐이요
    삶도 바람(風) 이거나 바람(願)일뿐이니
    그런 이야기를 해봤답니다.

  • 24.01.21 23:16

    자유로운 영혼에 걸림이 무에 있겠습니까.
    팔에 느껴지는 그 온기, 신뢰와 든든함이
    오래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날이 추우니 상어 떼들도 어딘가
    따뜻한 곳 찾아 몸 사리고 있을 겁니다.

  • 작성자 24.01.22 08:24

    맞아요, 호감이 신뢰요, 신뢰가 온기요, 온기가 겨울을 따뜻하게 했지요.

  • 24.01.22 02:40

    마음자리님의 댓글에 공감합니다.

    노인과 바다 / 노야와 그네 가 절묘하게 어울려 보이니
    도사리고 있을 상어떼는 괘념치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 작성자 24.01.22 08:24

    네에, 그렇겠지요.

  • 24.01.22 14:57

    저는 노인과 바다를 책으로도 읽고
    영화로도 보았는데 또 아득합니다 .
    이상하게도 그렇습니다 .
    연극을 또 봐야 할것 같아요 .

  • 작성자 24.01.22 17:36

    그렇다면 이미 몸에 배어있어요.

  • 24.01.22 18:57

    헤밍웨이 소설을 좋아 할때 책으로
    만 봤는데요.
    요사이는 유튜브로 영화를 볼 수있잖아요.
    저는 무비콘 영화에서 스펜서 트레이시 주연의 노인과 바다를 심심할때 가끔 보곤해요.
    스펜서 트레이시가 워낙 연기를 잘 해서요.
    연극은 현장감이 있어서 또 다른 노인과 바다의 감흥을 받을 것같아요.

  • 작성자 24.01.22 18:53

    그랬군요.
    각각 감흥이 다를 수 있겠지요.
    연극은 일종의 대면성때문에
    특별한 아우라를 느끼게 되죠.

  • 24.01.23 12:27

    소설,연극 영화로 다 보았는데
    볼 때마다 느낌은 다르더군요.

    저는 스펜서 트레이시 영화가
    여운이 더 남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4.01.23 12:31

    저는 그 영화는 못 봤네요.

  • 24.01.23 14:24

    노인과바다.연극을보셨군요. 올해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지만 좀더 편안히 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3 21:32

    네에, 편안한 일상이면 좋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