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없는 주일'을 시작하며"(사 41:17-20)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면서 한 달에 1번씩 '헌금 없는 주일'을 시행하겠다.
주변에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찾아보고 직접 또는 가족 단위로 할 것을 제안했다.
교회 모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헌금 없는 주일'로 당장 교회 예산이 줄 수는 있지만 그만큼 교회 일을 줄이면 된다고 했다
성도들에게 직접 헌금의 주체가 되도록 사용을 아예 일임하는 것에 적극 찬성이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예산이 줄어들면 교회 일을 줄이면 되고, 목사 사례비도 깎으면 된다"고 했다. 오 목사는 기자에게 "(만일 예산이 문제가 되면) 기쁨으로 사례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안식년을 가진 오 목사는 한국교회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시도했다.
교인 신분으로 크고 작은 교회에서 예배하고, 교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다. 목사가 교인의 입장에서 서 보니 여러 문제가 보였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의 문제점으로 예배 행위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돈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선교와 사회적 봉사가 교회 차원에서만 이뤄지는 것을 꼽았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1372
첫댓글 높은뜻정의교회 오목사님의 실천을 서초에 있는 오목사도 본받아야 하는데...
같은 오목사인데 왜 이렇게 목회 방식에 차이가 날까요?
교회명과 실명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다른 분은 서초센터 오목으로 알고 있는 것 같아요......
높은뜻정의교회 오대식목사.
네 저도 처음에
"어.. 이건 또 무슨 쇼..?"
순간 착각했었죠..
달라도 너무 달라 ! 높은뜻정의교회 목사님 같은분이 많아야 합니다 - 진정성있는 목사님 화이팅
성도를 사랑하는 교회의 목사와 돈을 사랑하는 목사의 차이점이겠지요.
성도를 길잃은 어린양으로 생각하는 목사와 성도를 돈뽑는 자판기로 생각하는 자의 수준이랄까
왜 올바른 목사가 서초에 오는 것을 가로막고 있지?
한달에 한번쯤 주변을 직접 돌아보는 것도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이 운동이 한국 교회 전체에 펼쳐지길 바랍니다.
낮은 뜻 맘몬 선타장 오목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교회가 적절한 예산을 잘 편성해놓고
성도들의 헌금이 예산을 초과해 들어오기 시작하면
당분간 헌금을 받지 않겠다고 공표하는
교회 운영방식이
한국 교회 전체에 하루 빨리 정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높도다 그 뜻이여
하나님의 정의가
이 교회에 임하였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