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또 핫이슈로 올라온게 유재석, 박명수 몸값에 관한 것이죠..
왜 또 지금에 와서야 또 논란이 되었을까??
패떴에서 나왔던 유재석 800, 김수로 1300...은 그럭저럭 넘어가면서..
또 매년 국감때 터져나왔던 KBS 출연료에서도 그럭저럭 넘어가고..
(한때 KBS 예능 출연료 1위를 나왔던 사람들 중 지석진, 이혁재 등도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전례"와 "선례"가 있음에도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논란이 부각되느냐..
지금 출연료, 퇴출의 논란은 바로 지금의 정권과 그리 우호적이지 않는 이미지를 갖는다는 연예인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MBC 같은 경우엔 이상한 위원회를 들고 제제를 가하려 한다는 점이죠..
이 논란의 본질은 바로 그겁니다..
항상 그들이 해왔던 것처럼 본질과 속 뜻은 따로 있지만..
다른 곳을 부각시켜 이슈를 만든 다음에 말 같지도 않는 명분으로 자신들에게 귀찮은 존재를 제거하려는...
08년 2월부터 써먹었던 방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죠..
다시 말해 누가 얼마받고, 누가 퇴출하고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태껏 MBC로부터 받았던 출연료를 궁금해하지도 않았다가 국정감사 자료로 MBC에게 요청을 해왔을까 하는 점입니다..
(아시다시피 국정감사때 국회의원이 요구한 자료는 '밤새도록' 작성해서 국회의원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습니다..)
KBS이야 국영방송이니 많이 해왔었죠..
그리고 퇴출에 관해서도..
"왜 굳이...지금이냐??" 라는 겁니다..
윤도현 때부터 지금의 손석희까지..
1~2년 한 사회자도 아니고..
수년간 그 프로를 했던 사회자가 사회의 물의를 일으킨 것도 아닌데..교체를 해야할 이유가 선뜻 납득이 안갑니다..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참으로 치졸하다는 생각만 들고요...
그러한 치졸한 행동만 하는 이 정부의 성격상
조만간 MBC 사장도 교체한다는 소식이 들려올 것만 같군요...
이쯤에서 미디어다음에 연재되었던 장이 님의 "미확인거주물체"라는 웹툰이 생각날 따름입니다..
ps: 제발 아직도 미디어를 장악하려는 그런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갖은 잔머리를 굴리지 말고..
다른 곳에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윤도현,김제동 다음 희생자는 누가 될지? ;;;
김수로가 1300까지나 받나요?? 메인인 유재석보다 많이 받을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222222 하는거봐선 300이 적당선인거 같은데...
김수로가 예능 나오면 대박을 쳤기에 -_-;; 다들 데려가려고 하던 찰나에 SBS가 지른 것 같네요 ㄷㄷ 명분도 세워줄겸;; 근데 너무 많군요;
저는 유재석 900 이효리 1000 김수로 1000으로 소문을 들었는데...확실한거 맞나요??
전에 기사가 떴을껄요, 유재석 900 이효리 1000 김수로 1200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댓글들은 등산이 취미인가요..^^;
너무 치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