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년전 얼어붙은 이땅에 가슴 뜨거운 이 있었으니 그분이 바로 안중근 의사이십니다.
1909년 10월 26일 가슴에 나라 잃은 서러움과 울분이 권총이 되고 총탄이 되어
하얼빈 역을 울리던 날!
이등박문은 그자리에서 쓰러졌고, 죽었습니다.
깜깜한 어둠속 우리 민족은 이 총성이 그어 놓은 한줄기 틈으로 새어나오는 빛을 볼 수 있었
습니다.
바로 희망이었습니다.
대한남아의 결코 죽지 않은 기대를 세계 만방에 알리는 날 이었습니다.
체포되어 돌아가시기까지 오직 꺽이지 않은 의사의 굳건함은 오늘 대한민국 남아들의 표상
이 되셨습니다.
어떠한 어둠이 오더라도 의사님께서 당부하신 말씀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명심해야하겠읍니다
첫댓글 멋진 당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