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어떻게 해결할까? 어슬렁 거리다가
이웃 님 포스팅에서 본 기억이 나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방문하였습니다..
* B&C제과점 옆골목.. 준희미용실 2층에 위치한 상호만 들어도 행복한 행복국수입니다...
* 60년 전통 육수를 살렸다고 합니다...ㅋㅋ 궁금합니다..
* 행복국수로 고고씽...
* 입구입니다..
* 행복국수의 유래...
* 내부 모습입니다.. .. 내부 모습을 보니 예전에 카페 같은걸 하셨던거 같은네요... .
* 좋은 글귀...
* 냄비 뚜껑 방명록...
* 노트북 사용도 가능합니다..
* 구석구석 방명록과 함께 메뉴판 참고하세요~
* 국수 고명들 입니다... 푸짐하고 맛납니다..
* 셀프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행복국수.. 안내문을 꼭 읽어보세요~
* 오뎅바도 운영하신다구요... 그리고 음식 남기시면 안되지요~
* 오뎅바 모습..
* 오뎅바 이용방법...
* 구석구석 냄비들이..ㅋㅋ
* 제법 넓은 공간을 가진 국수집입니다..
* 요쪽은 셀프 디저트 코너... 공짜로 이용가능하십니다...
* 저희도 오뎅을 렌지에 데워서 먹었는데 맛나네요
* 중앙 원탁 테이블...
* 육수에 좋은 재료가 들어가네요... 100% 국산으로 정성껏 만드십니다...
* 짜잔.. 드디어 국수가 나왔습니다... 이집은 양념장은 없구요~고명으로 간을 해서 먹는데요
입맛에 따라 고명을 골고루 넣어서 먹는 재미도 있구요.. 국수 자체도 맛납니다..
* 처음 오신 손님들에게 드린다는 키커 초코렛..
* 명함 나갑니다.. 참고하세요..
* 명함 뒷면에 있던데 ..지하에 위치한 무인카페인가 봅니다..
그간 여기저기 소개도 많이 되고 해서 궁금해서 방문을 했는데요..
이웃분들 포스팅을 검색 해보니 주방에 계신 분이 사장님이 아니고 관리인이라고 하네요..
사장님인 건물주가 건물 자체를 회원제 카페로 운영할 의도로 먼저 시작한 것이 이곳이라고 합니다.
젊은 관리인분이 노출을 꺼리셔서 빼고 촬영했습니다.
60년 전통을 이어가는 행복국수..
영업은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하시고 휴일은 쉬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집은 셀프지만 인상좋으신 젊은 관리인이 굉장히 친절하시고요..
중간 중간 잘 가르쳐 주십니다..
주문한 국수 준비가 다 되면 부르는데..
국수를 받아들고 고명을 식성껏 담아서 자리로 가져와서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면도 적당히 잘 삶으시고 육수도 진하고..
가격 착하고 입가심 음식도 푸짐하고...
나중에 커피도 공짜고..
배 부르게 먹고 나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그래서 행복국수 인가요?
젊은 분이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니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되고 좋네요
이곳도 대박나시고 저도 여러분도 모두 술술 잘 풀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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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뎅 데워먹으면 맛있지요... 맛난 된장에 겨자소스넣어서 찍어먹어도 맛있는데요.....
아 이집도 언제 함 가봐야하는데 말이죠;; ㅜ.ㅠ
닉을 보면 아무때나 가실 분으로 보이는데예
지난주에 남포동 갈일 있어서 갔다 왔네요.인상적인 한가지는 사장님(?)께서 학생이 국수 한그릇먹고 만원짜리 밖에 없었는데 잔돈이 없다고 다음에 내라고 친절히 말씀하시더군요.근데 사장님은 아니시군요.솔직히 주부의 입장에서 봤을때 청결상태가 쬐금 그랬답니다.아무래도 혼자서 하실려니 그러시겠죠.물론 먹는 테이블은 깨끗했는데 그외에 장식된 부분에 먼지라던지 요런게 좀 걸렸답니다.
만원짜리 들고 함 가바야겐네예 잔돈이 없어야 댈낀데
육수가 아주 맛나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