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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종면 앵커를 ytn사태 이전 부터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tv를 예능, 오락쪽은 거의 안보는 지라..
tv수상기가 있었던 시절(지금 저는 tv가 없음;) 에는
ytn을 켜놓고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ytn앵커중에서 가장 앵커다운 앵커가 노종면이었습니다.
일단 발음 억양 전달능력 모두 최고 였습니다.
공중파 여느 앵커들과 비교해도 말이죠.
명박이가 구본홍을 낙하산으로 내려보내고
ytn에서 친일파처럼 구본홍에게 대가리 숙인 댓가로
영전하며 특파원까지 지내는 놈이 있는가하면
끝까지 투쟁하며 해직당한
정의의 용사 노종면도 있습니다.
첫댓글 외모도 반듯하게 잘 생겼어요.
강단도 있어보이고...... 능력자 ㅎㅎㅎ
도데체 이게 어케 두명이서 만들었단 말인가요... 편집에 내용 구성까지... 말도 안돼...
17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동아일보 전 기자도 있고, 춘천 mbc기자도 있고.....
암튼 오랫만에 뉴스를 보게 되어 기쁘네요.^^
기사에는 꽤 여러분들이 언론노조와 함께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뉴스타파가 설때 채널돌리다가 스치듯이 본 종편보다 완성도가 훨씬 높네요....
진짜 능력자들이에요... 물론 프로페셔널들이시지만..
저널리즘을 제대로 보여주고 계시는 뉴스타파 제작진 분들 모두 화이팅!
전달력 목소리 언론정신 정의감 여기에다 훈훈한 외모까지...
뉴스란 이런것!!
다 아는 뉴스네요,,,신선도가 약간 처지는...
뉴스타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