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 - 점진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2013 년 주요 제품 및 개량신약 매출 현황
- 2013년 고혈압제, 항혈전제, 고지혈증제 등 순환기 주요 제품 매출액이 35%내외 증가, 소화기계는 14% 내외 감소, 소염진통제는 11%대 감소, 피부비뇨기계는 15% 감소, 항생제는 2%대 감소한 것으로 추정
- 2013년에는 25개의 신제품을 출시했음. 당리서치의 2013년 전체 연간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1,369억원
- 연구개발비는 12%~13%를 투자하고 있으며 그 중에 50%는 개량신약개발에, 나머지 50%는 제네릭품목 개발에 투자되고 있음. 도세탁셀 개량신약개발은 작년 8월부터 임상 2상이 진행중이며 금년 4월까지 임상2상을 마무리하는 목표임
- 개량신약은 2010년 5월에 출시된 소염진통제 클란자 CR이 2013년에 40억원대 매출되었는데 금년에는 5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2013년 3월에 출시한 항혈전 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은 작년에 20억원대 매출했고 금년에 30억원 내외의 매출이 예상됨. 2013년 6월에 출시한 항혈전제 실로스탄 CR정은 2013년에 10억원대 중반 매출했고 금년에는 4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음
- 향후 개량신약 신제품을 2014년에 1개, 2015년에 5개, 2016년에 1개, 총 7개 품목을 출시할 계획
- 따라서 2013년 기준 개량신약의 매출비중은 5%에 불과, 2015년에는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임 수출증대 추진중
- 2013년 수출액은 2,000만 달러로 추정되고 2014년에는 2,200만 달러로 전망(현재 수출비중은 14~15%)
- 수출부문을 나누어 보면 테바에 기술수출한 클란자 CR은 임상을 진행하여 2015년 2분기에 우크라이나, 3분기에 카자흐스탄, 2016년 2분기에 러시아에 출시한다는 목표
- 중국 JJK사에 라이센싱 아웃한 클란자 CR과 실로스탄 CR은 임상을 거쳐 2018 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이란 MEPH사에 25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2013년에 90만달러 수출했고 금년에는 나머지 수출 예상
- 폴란드 세팜사에 5년 동안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었는데 금년 말부터 수출이 시작되어 2015년에 연 200만 달러 수출 기대
- 현재 수출비중은 베트남 20%, 필리핀 20% 등 동남아시아가 60~70%이고 나머지가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임, 또한 수출은 항암제 50%, 비타민 30%, 항생제가 20%임, 비타민은 아프리카 비중이 높은 상태
- 특히 항암제 제네릭품목의 미국등록을 추진중임. 금년에 6개 항암제 제네릭 품목의 미국 등록 신청을 추진중임. 또한 내년에 추가 등록신청을 진행하여 전체 10개 이상의 품목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음. 미국 클린팩사와 MOU를 체결하고 클린팩사가 등록비용을 부담하고 동사는 공장의 CGMP투자를 담당. 품목등록 신청부터 Inspection 기간이 27개월이므로 2017년 미국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금년 1분기 실적 호조 기대, 2014년 매출액은 10% 성장 기대
- 금년 1분기 영업실적은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 작년 하반기에 일부 수출이 금년 1분기로 이연 계상되고, 1~2월에 독감이 유행하면서 동사의 항생제 매출이 호조를 보였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임
- 2014년에 매출액이 10% 내외 증가한 1,500억원, 영업이익률은 13%로 추정됨. 이 경우 영업이익은 200억원에 근접할 것임. 2013년 3분기에 신공장 완공에 따라 감가상각비 등 원가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
- 2014년 내수는 신제품 17개 품목(16개의 제네릭과 1개의 개량신약) 출시로 10% 증가 예상되고 수출도 10% 내외 증가기대
- 공장 CAPEX투자는 작년까지 신공장에 3년 동안 200억원의 투자가 마무리 되었음. 구 공장은 CGMP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으로 연간 50억원의 경상투자로 가능한 상황
- 현재 순현금은 50억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