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qBTjVWDinNY
많은 기타리스트들을 좋아하고 그들의 연주곡을 좋아하지만 굉장히 색다르게 다가오는 기타리스트가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Neal Zaza 였는데 대부분의 기타리스트들 솔로앨범 연주앨범들이 초인적인 기교나 연주력을 주로 자랑하는
말하자면 음의 낭비가 좀 있는 스타일의 연주가 많았었는데 이 양반은 밝고 희망적이고 귀에 잘 들어오는 메인 멜로디로
곡을 쉽게 풀어나가지만 테크닉은 또 만만하게 생각할 수준이 아닌 기타리스트라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이가 좀 어렸을 때는 스스로를 굉장히 활동적이고 긍정적이라고 착각을 했었는지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Neal Zaza - I'm Alright 을 들으면서 제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지만 나이가 들수록 하자 투성이에 나는 문제가 많은 놈이구나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어쩌면 저와는 좀 상반되는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를 주는 가사와 연주곡이라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었는지 연주앨범도 어릴 때 듣던 것만 결국 다시 듣게 되네요
이 양반 국내 기타업체 콜트에서 시그니처 모델도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어느 회사 모델을 사용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