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7세기에 실재한 일본의 실력자
소위 결사팔대(抉史八代)와 안칸(安閑)천황과 센카(宣化)천황
2. 도왜인들의 정착시기때 천황
여성지배자의 시대로 묘사했는데 여러 집단들간의 융합(특히 백제와 임나인들)에 유리하기 때문에 만들어낸 장치가 아닌가 한다.
야요이 시대 : 아마테라스
기원전 7세기 부터 기원전 3세기 까지 송국리인등 한반도 거주민들 그리고 한반도를 거치거나 요동에서 직행한 부여인들의 이주시대.
고훈시대(古墳時代) : 진구황후(소서노)
3세기 초 고구려계 북부여인(비류세력)과 갈등을 빚던 온조세력들은 서울지역을 떠나 광주, 나주지역을 장악한 다음 당시 해상무역세력과 내륙세력간의 갈등을 빚고 있던 임나를 갈라치는데 성공하여(2차 포상팔국의난) 한반도 서남부의 패권을 거머쥐고 마한과 연합해 백제를 탈취하는데 성공하고 뒤이어 일본까지 침략하였다.
명석포(아카시)에서 야요인과 화친을 맺으며 고훈시대를 열었다.
한반도의 철기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침략을 독려하기 위해 퍼뜨린 처녀의 눈썹을 닮은 보물섬 이야기는 고려시대 마르코폴로에게까지 전해지며 지팡고 전설로 서방에 알려지게 되었다.
진구천황기는 영산강 유역의 왜국 건국기이다.
아스카 시대 : 스이코 천황(선화공주)
6세기 말 망국의 한을 안고 일본으로 건너간 여러 임나인들은 나라 지역을 중심으로 정착하였는데 일본에 귀족적이고 불교적 색체가 강한 문화를 입혔다.
임나의 여러 소국들중 사로(사라국 또는 사벌국)은 원래 상주지역에 있었는데 점차 신라가 중앙집권적 국가로 변모하자 대전지역으로 옮겼다가 위덕왕에 의해 익산지역으로 옮겨졌다.
당시 신라와 백제 틈바구니에서 살길의 모색하던 사라국의 공주였던 선화는 김용춘의 어머니자 무왕의 어머니이기도 하였다. 삼국시대 말 김춘추를 중심으로 일어난 당, 일본과 신라 백제간의 외교전과 일본내 정치권력 변화를 살펴보시기들 바란다.
이 선화공주가 정말 일본으로 건너간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스이코천황은 바로 이 인물을 천황화 한것이다.
나라 시대 : 고교쿠 천황(사택왕후)
일본내에서 두번의 정변을 일으키며 실질적으로 정치 권력을 거머쥔 세력이다. 고토쿠천황 시기에는 잠깐 백제에서 등을 돌리고 신라와 화친하였다가 고교쿠 세력이 다시 집권하면서 사이메이천황의 시기로 기록되었다.
이후 일본은 헤이안 시대에 접어 들면서 임나계 덴지와 백제계 덴무 집단들간에 권력투쟁 시기를 거쳐서(이시기도 대부분 여성천황의 시기다) 임나계 간무가 백제계 여인을 왕후를 맞으면서 일본 천황의 조상이 되었다.
3. 일본천황으로 바꿔놓은 졸본부여의 우태로 시작해 무왕으로 끝나는 백제왕의 그림자 천황들
백제계 도래인들이 간직하고 있던 백제왕들에 대한 기억(이름이 바뀌어도 누구를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시그니쳐 사연)들과 배편으로 전해지는 고국에 대한 소문(약간 수준이 낮음)들 그리고 1번 일본 실력자들의 내용에서 잘라내 붙여놓은 일본의 실재 역사들로 이루어져있다.
첫댓글 5세기 일본서기에 나오는 천황들의 재위기간을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응신에서 웅략까지 7명입니다.
일본 천황계보와 백제왕의 계보가 맞지 않음을 지적하신거죠?
맞습니다.
그말씀을 왜 하는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