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하원 정부 회의 시간에 관광 개발에 관한 문제에 대해 의원들은 항공 및 철도 수송에 대한 운임 가격이 비싼 문제를 제기했다고 Zakon.kz 통신원이 보도했다.
샤브핫 우쩨미소프 하원 의원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관광 개발에 있어 가장 큰 방해 요소가 항공 및 철도표 가격이라고 한다.
“항공 및 철도 운임 가격이 관광 개발을 방해하는 큰 요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스크바에서 아스타나로 오는 러시아 관광객들에게 항공권 가격은 2만 루블입니다. 하지만 암스테르담에서 모스크바까지 항공권 가격은 대략 1만 2천에서 1만 3천 루블 정도입니다. 카자흐스탄 국내 항공 노선 가격 도한 매우 비싸고 많은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이를 구매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알마티에서 아스타나까지 표 가격이 2만텡게 입니다. 2만텡게도 몇 달 전에 앞서 표를 구매할 때 가격이며 왕복이 아닌 편도 가격입니다.”라고 의원은 말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 가족 관광 개발은 매우 복잡합니다. 국내 운송 방법이 없거나 노선이 없거나 아니면 매우 적은 수가 존재합니다. 이는 모두 관광 개발에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렴한 항공권 가격과 보다 효율적인 노선 형성과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라고 우쩨미소프 의원이 카자흐스탄 투자개발부 장관에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티무르 톡타바예프 투자개발부 차관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투자개발부가 노력 중에 있음을 언급했다.
“항공권과 관련된 문제는 아마도 국내의 모든 국민들이 관심 있어하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일 것입니다. 투자개발부는 이에 합당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이, 연금 수령자, 장애인, 청년들에 혜택을 제공하는 승객 수송 규정을 승인했고 이는 이미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원하는 속도로 가격이 인하되지 않는 가격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현재 에너지부와 함께 공동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부는 우리 국가 항공기에 자발적인 항공 연료를 보장하는 것에 대한 업무를 진행 중입니다.”라고 투자개발부 차관이 설명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내년에 국내산 항공 연료를 전적으로 보장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항공 정기 노선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작년에 비해 15% 증가했습니다. 이는 모두 항공권 가격을 인하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이러한 방면에서 투자개발부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제 생각에 내년에는 이미 결과를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라며 톡타바예프 차관은 덧붙였다.
굴미라 이심바예바 하원 부의장은 항공권 가격 인하 기간에 대해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지금 항공권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언급을 하셨습니다. 언제부터인가요? 얼마나요? 언제 국민들이 항공권이 인하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까? 더 상세하게 말씀을 하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투자개발부 차관은 내년부터라는데 이것이 확실한 것입니까? 항공권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고 하는데 대략적으로라도 언제부터 말씀하시는 것입니까?”라고 이심바예바 의원이 질문을 던졌다.
투자개발부 차관은 모든 것이 항공 연료 가격에 관계된 것이라고 답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경제 상황과 항공 연료 가격을 고려했을 때 내년에 보다 수용 가능한 가격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톡타바예프 차관이 대답했다.
/zakon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