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찬네 정관장매장으로 어떤 손님이 찾아와 홍삼정 리미티드 100g병 10개를 사갔었다.
원래 판매가격이 10병에 130만원인데...
손님이 이쁜 아지매인데다 눈웃음을치면서 에누리을 해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바람에
아지매 눈웃음에 홀린 병찬이가 덜컥100만원으로 할인해 주었다.ㅋㅋ
여시같은 아지매는 병찬이한테 고맙다며 또 한번 눈웃음을 날리면서
1000만원짜리 수표를 내 놓았는데,
마침 병찬네 금고에 교환할 현금이 부족하여
병찬이는 얼른 수표를 들고 옆집에 사는 돈 많은 명숙이한테 달려가서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한 후, 구매상품과 함께 현금 900만원을 거슬러주었다.
그리고는 아지매한테 헤벌레하게 웃으며 주차장까지 따라가서 배웅해주었다.^^
그런데 오늘아침..
어제처럼 이쁜 아지매 손님이 와 주길 기대하며 기분좋게 출근해서
대충 매장정리한 후, 콧노래를 부르면서 송강6회카페를 둘러보고있는데
추운 날씨에 명숙이가 땀을 찔찔흘리며 헐레벌떡 뛰어들어오면서 소리를 질렀다.
"야~병찬아! 어제 니가 준 수표, 이거 부도수표란다! "
"이 수표 가져가고 얼릉 내 돈 돌리도~"
...
???!!!
결국 어제 그 수표는 부도수표로 판명되어서
병찬이는 명숙이한테서 부도수표를 돌려받고 현금 1000만원을 갚아 줄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는 지금..
병찬이는 매장에 멍하니 앉아서 어제일을 자책하고 있다.
'내가 여시같은 아지매한테 홀려서 고만 ..수표확인도 않하고..에공~ㅠ.ㅠ.'
'어제 내가 빙신짓을해서 얼마를 손해 본거야...??'
어제 병찬이가 아지매한테 홀리는 바람에 얼마를 손해봤노???
누가 잘 계산해서 함 올려주라~^^
(패랭아! 숙제냈으니깐 잘 풀어봐라~ㅋㅋ)
첫댓글 아이고 성렬아 망했다 고눔에 여시아줌 땜시.대채 정신이 없어서 후숙아 계산좀 얼마손해고?
ㅋㅋ진작 좀 조심하시지..이젠 이쁜아지매만 보면 헤벌레 하지마라!(^&^) 그나저나 손해액이 꽤 많은 것 같은데...나도 계산이 잘 안되넹!^^
패랭이가 계산해 줄겨...ㅋㅋ우째 이런일이 ㅎㅎ...
병찬이가손님한태900만원 명숙이한태1000만원 모두1900만원날렸다아이가
에구 이빙신아
글구 홍삼정열병도그냥날렸네
홍삼정꺼정2000만원날렸다아이가 에구이빙신아
정답맛나
에공 정신 차리자 이불경기에 언제 망까이 할꼬.ㅋ 여자친구 말구는 절대아줌 보기을 돌 돌.,
헐~그래도 여자친구는 두겠다는 말!! 좋아요~아주 좋아!!ㅋㅋ
패랭이학생! 땡! 독감 다 나으면 숙제 다시 해온나~~^^
에고 병찬아 나를바라봐~~그러면 아무생각안나서 장사잘할겨~~숙제는 오늘저녁에 닸할께~~이불경기에 뭐하는짓이냐?~~ㅎ
그러개 ㅋㅋ
2030만원이다
성생님 너무에러버요 딴문제네주세요
혹시 여시같은 이쁜아지매가병찬와이프
패랭이학생! 또 땡입니당!!!! 다시 잘 생각해보길...^^
남자라는 인간은 고래도 정신못차리고 다음에 또 이쁜여자 오면 잊어버린다.
뉴스에 검사가 피의자 여성하고 성관계가졌다는 뉴스 봤지...
남자들은 하이튼...늙으나 젊으나 똑같아요
명희야! 니도 땡인데...어쩌노?? 답은 돈 잃어 버린 병찬이가 직접 계산해서 올려야겠다.ㅋㅋ
그것도 아닌뎅..궁금하냐? 궁금하면 500원!!! ㅋㅋ
친구들이 숙제 (병종이 아덜)
참석 잘하네....
표지판이 아주 좋아 ...
정신 나간 병찬이 넘이 처음 이쁜 아지매한테 홀려서 부도수표 받는 바람에 손해본 금액은1,000만원이당!!!! ^^ 그 다음에도 정신을 못 차리고 또 홀려서 손해본 금액은...?? 며칠 뒤에 공개예정...패랭아! 두번째 답은 니가 올려주라~^^
그렇담 이해는안되지만 두번째답도1000만원이가
내가산수시간에 워낙이만이졸아서리
패랭아! 병찬이가 명숙이한테 준 1,000만원은 받았던 돈을 돌려주는 거니깐 손해가 아니고.. 결국은 부도수표 만큼만 손해를 봐서1,000만원이 되는기다~^^
기리고..두번째답은 1,000만원이 아니고 900만원!
첫번째는 거스름돈 900만원+상품 100만원을 여시 마지매가 가져가서 1,000만원이고
두번째는 거래물건이 부동산이라서 거스름돈 900만원만 가져가서 손해액이 900만원...이제 이해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