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후여담 ‘작은 가축’ 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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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 논설위원 게재 일자 : 2015년 09월 14일(月)
가을 저녁이면 수컷 귀뚜라미들의 노래 경연이 벌어진다. 시골은 물론 웬만한 도회지에서도 즐길 수 있다. 처음에는 존재감을 과시하는 멜로디로 시작하다가 점점 정열적 구애 리듬으로 바뀐다. 노래가 절정에 이르면 좌우 앞날개는 최고 4500㎐의 마찰음을 쏟아내는데, 장장 4시간 반 동안이나 계속한다. 초당 3회 이상 두 앞날개를 비벼대는 셈이니, 사랑을 위해서라면 날갯죽지가 찢어져 죽어도 좋다….
그들은 탁월한 가창력 덕분에 구중궁궐 안방으로 초대받았다. 고려 시대에는 궁녀들의 머리맡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사창(紗窓)으로 장식한 금롱(金籠)에 살면서 지렁이 분변탕까지 얻어먹으며 밤마다 세레나데를 부를 수 있는 호사를 누린 것. 하룻밤에 소야곡을 4만 번 가량이나 되풀이하는 귀뚜라미야말로 천연 음악재생기이자 이 땅의 원조 애완동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조 연산군은 조정에 ‘귀뚜라미 담당’ 관서를 설치하기까지 했다. 이름은 ‘회동습역소(會童習役所)’. 각사(各司)의 노복 중에서 어리고 총명한 아이들을 뽑아 번을 짜서 교대로 궁궐 문 밖에서 곤충을 잡도록 하여 왕에게 바치는 게 업무였다. 그 노복을 훈동(訓童)이라 하고 곱게 물들인 옷을 지어 입히도록 했다니 왕의 관심은 각별했다. 훈동은 이전(吏典) 훈동관의 통솔 아래 귀뚜라미·메뚜기·베짱이·잠자리 등을 잡아 바쳤다. 곤충의 종류와 훈동의 수, 그리고 요즘도 메뚜기를 튀기거나 구워 먹는 점 등으로 미루어 간식거리로 사용하지 않았을까 추정해 본다.
바야흐로 세계는 곤충 식품 개발 경쟁 중이다. 곤충을 ‘작은 가축(little cattle)’으로 부르는 이유다. 벨기에는 식품 원료 곤충이 10종류나 된다. 우리 농림축산식품부도 누에 번데기와 메뚜기·백강잠에 이어, 갈색거저리·흰점박이꽃무지·장수풍뎅이 애벌레와 귀뚜라미를 한시적 식품 원료로 최근 인정했다. 애완 곤충 귀뚜라미가 이제 식품 재료로 살신성인(殺身成仁)한다.
남은 과제는 어렵고 거부감 심한 학술 이름을 친근한 먹거리 이름으로 바꾸는 일이다. 고소애(갈색거저리 유충)와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처럼. 귀뚜라미의 옛 이름은 귓돌이·귀돌암(貴突巖)·촉직(促織)·실솔(실솔)이다. 한자어지만 ‘실솔’이란 애칭은 어떨까. 산업에 문화를 입히면 상품에 날개가 돋친다.
최고급 토종 한우의 꿈을 결실로
이처럼 명백히 불리한 환경 속에서 성공을 이뤄낸 행운 뒤에는 보이지 않는 우주의 힘, 빛viit이 있었다.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도 도저히 뛰어넘을 수 없는 한계를 초월적인 힘과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다.
평생 토종 가축, 특히 고품질 한우 만들기에 몰두했던 여정수 경북 한우클러스터 단장 겸 영남대 교수 역시 이러한 행운을 체험한 분 중에 하나다. 이분과의 인연은 세상에 처음 빛viit을 알리기 시작할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7년 당시 너무나도 생소한 빛viit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과학적으로 그 존재와 효과를 일정 부분 입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당시 여 교수 이외에도 유수 대학의 학자들이 빛viit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그 존재와 효과에 대한 답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어려운 시기에 여 교수는 학자적 양심에 비춰 있는 그대로 빛viit의 존재를 입증할 수 있는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도 빛viit을 세상에 알리는 데 요긴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러한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던 차, 여 교수가 평생 연구해 오신 한우 품종 개발이 현실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05년 당시 정부에서 시범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지역 농업 클러스터 선정 사업에 경북지역 대표로 한우를 출품했던 것이다.
그런데 자세한 내부 사정을 들어보니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 경북 한우보다는 우월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경쟁 지역 때문이었다. 실제로 많은 관계자들이 경북 한우의 클러스터 선정에는 비관적 견해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었다.
우선 무엇보다도 여 교수의 오랜 꿈이 이루어지고 우수한 한우 생산에 큰 수확이 있기를 바라면서 빛을 보내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도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막힘이 있거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열심히 빛viit명상을 하게끔 했다,
이후 전혀 예상치 못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선정 대상에서 탈락되리라 여겼던 경북 한우가 경쟁 지역을 물리치고 모범 사업단으로 선정된 것이다. 그 결과 한우클러스터 단장이 된 여 교수는 한우의 품종개발과 출생은 물론 도축,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관리 시스템을 전략화하여 일본산 와규에 못지않은 한우를 생산해내겠다는 새로운 꿈을 실천해갔다.
이후 여정수 교수가 단장이 되어 이끈 한우 클러스터는 20개의 시범사업단지 회사 중 최상위 실적그룹에 속하면서 다른 지역 농업 클러스터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리고 여 교수는 그 꿈이 이루어진 배경에 늘 빛viit이 함께했다고 말한다.
출처 :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4쇄 발행 2013년 2월 2일 P. 82~84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 ┖ 빛명상하면은?
김연주 2014.07.02. 12:56 http://cafe.daum.net/webucs/8HiT/6585
이번 주 월, 화, 수 3일간 감사를 받았습니다.
기존에 있던 직원들은 하던 일을 그대로 하고
파견온 사람들만 증가업무에 대한 업무를 하게 되었고
이번 감사는 증가업무를 주로 받다보니 파견온 사람들이
대부분 지적을 당했습니다.
기존 직원들이 우리가 파견 오기전에 이미 해야할 업무를
안한 것까지도 연결시켜서 파견온 사람들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여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래서 파견온 사람들이 불만을 많이 하였습니다.
밤에 빛명상을 하는데 억울한 내용을 글로 써서 감사실에 제출하면
된다는 생각을 주었습니다.(제가 흥분하면 말이 급해지거든요 ㅎㅎㅎ)
아침에 일찍 출근하여 파견 기간에 수행한 업무와 기존 직원들이 하지
않은 업무를 구분하여 제출하였더니 인정후 파견온 직원들의 책임소재는
없어지고 기존 직원들의 업무에 대하여 확인서를 받고 해결되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우리팀원들에게 인정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님 학회장님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좋게 해결되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총명해 집니다.| ┖ 빛명상하면은?
새비나무박묘정 2012.12.06. 00:58 http://cafe.daum.net/webucs/8HiT/2745
빛명상을 하면 사람이 총명해 집니다.
나이를 먹으니 깜빡증도 있고 건망증도 생기곤 하지만
빛명상을 꾸준히 하면 어떤 면에서는 기억력도 좋아지고
삶의 지혜도 생기고
번득이는 아이디어도 좋아
저보고 총기가 있다고 합니다.
제 나이요?
사학년 칠반입니다. 하하하~
나이를 먹을수록 빛명상 열심히 하세요~!
빛명상하면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 빛명상하면은?
윤경애 2014.08.08. 12:00 http://cafe.daum.net/webucs/8HiT/6747
어제는 출장지에서 교사 분임별 발표에 저와 함께한 구성원들 아이디어가 우수하다고 하여 대표로 앞에 나가서 즐겁게 발표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시간마다 강사진들에게 집중을 받게 되니 역시 빛과 함께하니 좋은 결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빛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주심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하늘을 달리다 - 이적 | Do You Remember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첫댓글 빛명상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지혜롭고 총명하며 슬기로운 삶을 살게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빛책속의 유익한내용 귀한체험담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하고 빛과 함께하면 안 될것같은 사람들의 판단으로 불가능한것도 성공적으로 이루어 진다는 사실 !! 수 없이 듣고 보아온 사실입니다. 빛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는 우리들은 행운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건강하십시오. 빛동이와 함께~~~
빛과함께 토종한우의 꿈을 결실로 이루신 글과 빛명상하면은. 체험 글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윤진희 님, 빛책 속의 명문장<.....여 교수는 그 꿈이 이루어진 배경에 늘 빛viit이 함께했다고 말한다.>를 마음에 담습니다.
빛과 함께했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진희 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윤진희님 빛과 함께 토종한우의 꿈을 결실로 이루신 체험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실솔 귀뚜라미의 또다른 이름이될수도 있겠군요. 씁쓸합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윤진희님,"작은가축귀뚜라미의글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항상 빛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빛책 속의 명문장..~*감사히 잘 담습니다
이제 곤충을 본격적으로 먹는 시대가 우리나라에도 도래하는 건가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의글이 담긴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되셔요~~~~~~~
음악과 귀한 글들 잘 봅니다,
빛과함께 아름다운날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