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이동샤워차량
수도관 파손으로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어촌민속전시관 주차장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이동샤워차량. (사진=경북적십자사 제공)
▲ 이동샤워차량을 찾은 단수 피해 주민 안내
거제어촌민속전시관에 배치된 대한적십자사 이동샤워차량 내부에서 적십자 봉사원이 샤워 시설을 이용하러 온 단수 피해 아파트 주민을 맞이하며 이용 안내를 돕고 있다. (사진=경북적십자사 제공)
수도관 터진 거제 일운면 아파트 단지,
경북적십자사, 거제어촌민속전시관서 ‘찾아가는 샤워실’ 가동
– 22일(토)~23일(일)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에서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 지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수도관 파손으로 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거제시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이동샤워차량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거제시 일운면 소재 아파트에서는 침수된 지하주차장 배수 작업이 마무리되었으나, 주요 수도관 파손이 확인되어 완전 복구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공지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가중되자, 경북적십자사는 현장 지자체의 긴급 요청을 받아 이동샤워차량 지원에 나섰다.
이동샤워차량은 8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거제 어촌민속전시관에 배치되어, 주말 양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수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북적십자사는 현장 지원을 마친 뒤 오는 24일(월) 복귀할 예정이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수해 복구 중에 발생한 단수로 큰 불편을 겪는 거제 주민들에게 이동샤워차량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지사 간 긴밀한 재난 구호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권역을 넘어 구호차량과 물자, 인력을 신속히 교차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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