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위해 뛴다,앗 극심한 황사미세먼지의 새벽!
호미를 놓으면 농부의 삶은 절반이 좌절이다
운전대를 잡다 놓게 되면 살의 절반이 무력감이다
새벽과 밤늦게 20분씩 뛰는 일은
큰 기쁨이자 생의 원동력이다.
특히 요즘 노년의 힘든 분들을 보는 마음은
심히 고통스럽기에 더욱 그렇다.
아침과 밤에 한편의 잡문을 쓰고 사진을 올리는
이유도 자꾸 두뇌를 쓰고 움직여 스스로
'살아 있어 정동(고요와 움직임)의 시간'을
누리기 위하이요,확인하는 시간이 된다.
'바르고 멀쩡한 사유로 움직일수 있는 지금'
은 최상의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이다
다행이 코로나 이후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져
본질의 자기삶을 누릴 수 있다할 때
시대적 역병 또한 소중한 인연이요,작은 축복이라
자위하는 바다.
화엄세상! 청정국토,청정자성을 가꾸며 다가선 내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거룩하게 봉대하는 사유다.
신새벽에 일어나 큰길을 나가긴 했으나
황사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고 있었다
안 쉴수도 없으니 호흡이다
부처님이 그토록 청정히 가꾸고 보존하라 했던
자연이 황폐해지고 심호흡 한번 제대로 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르니 슬픔을 금할 길 없다.
사회학자들은 지구촌이 백년 그 안에
황폐화될 것을 예측한다
목욕탕에 가보면 아직도 자기소유물이 아니라 해
크게 낭비하는 자를 자주 본다
결국은 소비자가 부담하게 되 있는데 말이다
원숭이 보다 어리석은 중생들의 셈법이란.
우리나라가 세계 명품시장 5대국가에 든다. 남들이
명품쓰니 나도 빚을 내서라도 남의 시선을 생각해
명품을 쓰는 허세들.자기 수입에 맞게 생활용품을 쓰니
거룩한 불자다.중고품 쓰는 내게 때로 융통해 달라는 사람 일부는 새것,명품,치장의 허튼 귀족이 더러 있다
명품과 천격은 진정 자기절제와 언행에서 가려진다.
미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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