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옥 참느리마을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에 상옥초등학교 학생들이 나와 슬로우시티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으로 스케이트를 타보고 있다.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얼기 시작한 얼음은 23일까지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엔 얼음이 너무 얇아 스케이트개장은 며칠 더 있어야 될 것 같다는 결론이었다.
지형적 특성상 강원 내륙지방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포항의 친환경마을인 상옥리 참느리마을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은 추위가 지속돼 얼음이 두꺼워지면 농촌체험을 오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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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2월23일 오후2시30분경 상옥 참느리마을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 어른이 얼음위에 올라 스케이트를 타기는 아직 얼음이 얇아 보이는 가운데 슬로우시티 권태수위원장께서 조심스럽게 스케이트를 타보며 옛날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 시골에 살면서도 스케이트를 타볼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어떻게 타야할지 엉거주춤 하며 양손에 스케이트 침을 잡은 모습만 봐도 폼들이 나오질 않는다.스케이트 운전을 제대로 하려면 며칠 얼음 위에서 뒹굴어 봐야 될 것 같다. ㅎㅎ ▼ 복지회관에서 이동여성회관 교육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상옥1리 마을주민이 스케이트장앞 눈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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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대산농원과 식물약국 원문보기 글쓴이: 동대산
첫댓글 스케이트장 넘 좋으네요,대한민국최고의 스케이트장 같다...
전국에서 최고라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좋은 스케이트장으로 맹글어 가야 하는데 충위가 옛날 같지 않아서...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지난 주말에 다녀왔는데 얼음이 녹아서 ~~~~~ 맞만 보고 왔습니다, 한쪽에 얼음트리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추울때 물을 계속 뿌려주면 얼음이 나무처럼 자라나데요?
미웡~스케이트장에 왔으면 터줏대감 만나고 갈 것이제 ㅎㅎ 지난주에 얼음이 좋지 않을때 다녀 갔구먼...2~3일전부터 다시 얼음이 꽝꽝 얼었다네...내년에 시설을 갖추어 얼음트리를 볼 수 있도록 할게여
멋진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 타고 싶네요
상옥 참느리마을에 조성된 스케이트장 개장을 축하합니다. 스케이트장이 많은 인파로 붐비어 고향 홍보와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랍니다.
상옥스케이트장을 찾는 손님들이 부쩍늘었는듯하네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