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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듬
 
 
 
카페 게시글
-- ◇ 산행기(경상지역) 스크랩 팔공산 관봉(갓바위)~명마산 장군바위....13.11.03일~200매)
청죽 추천 0 조회 527 13.11.26 16: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 산행번호:13-49

 

. 산행일자: 2013. 11.03 (일요일)

 

. 날씨:맑은 날씨후 박무 현상으로 조망은 별로임.

 

. 누구와:나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산행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구포역에서 무궁화열차로 경산역 이동후 역 앞의 우측으로 이동후 갓바위 가는 803번 버스를 이용하여 관음 휴게소 주차장전인

 

         감나무집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후 들머리로 이동함.

 

올때:명마산 장군바위에서 개울가식당으로 하산하여 약사암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803번을 이용하여 갈때와 역순으로 돌아옴.  

      

▣.순수 산행 시간:관음휴게소 근처 감나무 집 초입에서 11시 00분에 출발하여 약수암 입구 개울가식당 도착은 14시 10분임

 

                        ........3시간 10여분 정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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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내내 날씨가 선명치 않다. 아마도 중국발 미세 황사인듯 합니다. ㅠ.ㅠ, 계절은 좋은 계절인데 날씨가 그래서 산행의 맛이 반감된듯

 

합니다. 이리저리 고심 끝에 몇일 있으면 아들이 재차 수능을 치루므로 겸사겸사 팔공산 관봉(갓바위)으로 가고자 합니다.

 

그곳은 나름 대중교통으로 가기가 수월하여 이곳을 선택하였으며 무엇보다 조망 및 산행을 떠나 간절한 마음이나 빌어 보고자.....??

 

그기에 덤으로 명마산 장군바위와 연계되는 그런 산행도 같이 하여 봅니다.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경산역 앞에서 팔공산 갓바위로 가는

 

803번 시내 버스가 만원을 이루고 1시간 넘게 콩나물 시루같은 버스안에서 서서 갔습니다. 아마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고 주말에 초하루가

 

시작되는 날이라 그렇게 북새통을 이루었나 봅니다.이곳 코스는 일부 미답 구간이 있어 그 코스를 답사하고 느긋하게 다녀 오리라 마음은

 

먹었으나 그 결심은?? 오래가질 못하고 말았지만....ㅠ.ㅠ, 원하는 관봉 코스와 명마산 장군바위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명마산 정상을 거쳐

 

금곡사 아니면 선빌리지로 하산도 생각하였으나 가는 차편과 여러가지 이유를 고려하고 또한 그곳 능선은 별 의미가 없는듯 하여 패스하고

 

장군바위에서 좌측으로 열린 하산로를 따라 개울가 식당으로 하산 완료후 늦가을 게곡에서 시원한 알탕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고 올때와

 

만찬가지로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돌아 옵니다. 산행기가 많이 늦어졌습니다 ㅠ.ㅠ, 양해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명마산 가는 길 뒤돌아 본 팔공산  관봉(갓바위)

 

 

 

 

 

경산역 앞에서 좌측으로 버스 정류장이 있음.

 

 

때마침 갓바위로 가는 803번이 옵니다. 부랴부랴 탑승하고...그런데 거의 종점인데 만차 입니다 ㅠ.ㅠ

관음 휴게소 가는 길 이곳 감나무집 정류장에 하차후...반바지와 반팔티를 꺼내 입고 출발...양 옆으로 승용차 장난이 아님.

살짝 당겨본 관봉

^^

도로를 가로질러 감나무집 초입이 있는 감시초소까지 갑니다.

실질적 들머리 입니다. 이제부터 달림 ㅎㅎ

^^

 

 

 

특유의 게곡 가을 냄새가 풍기고~~~~!!

 

 

마침내 주능선에 당도후 좌측으로 틀~~~~

이번에는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바로본 주능선상.

가는 길 뒤돌아 보고.. 

 

 

 

 

 

 

 

 

 

 

좌,우 어느곳으로 가도 됩니다. 우측으로 갈 경우 몇 미터에서 좌측으로 틀하여 결국 만남^^

위의 지점에서 우측으로 갈 경우의 이정표 ㅎㅎ

 

 

 

 

 

 

 

 

 

팔공산 주능선 능성재, 우측은 동봉 그리고 진행은 좌측 관봉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능선을 바라보고^^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가는 길 날씨가 심상찮고 ㅠ.ㅠ

 

 

 

 

 

 

 

 

 

 

 

 

 

 

도장바위 ㅎㅎ

 

 

 

전망 바위에서 바로 밑의 선본사를 당겨보고^^

 

 

 

 

 

복지장사 갈림길을 지나고.....

 

헉~~~! 왠 엄동설한 모드...?? ㅠ.ㅠ

^&^

 

반팔에 반바지에도 땀이 콩죽같이 흐르는데.....ㅠ.ㅠ

 

 

선본재 갈림길 바로 직진하여 갑니다.

 

 

관봉으로 가는 길 뒤돌아 본 능선 입니다.

관봉으로 가는 능선도 바라보고^^

^&^

 

 

관봉으로 가는 가는 등로 저 앞에서 정체가...., 다시 되돌아 오서..

이 등로로 진행을 하며..

이곳에 당도하여 살짝 월담?을 하고 ㅎㅎ

 

휴~~!! 많은 인파로 발 디딜틈도 없고 ㅠ.ㅠ

 

 

 

관봉에서 앞으로 진행할 명마산 장군바위 능선으로 가고자 하며.....

 

갓바위 오름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하고....첫 초입이 보이네요^&^ ㅎㅎ

겨우 양초와 향을 꼿고  ㅠ.ㅠ

^&^

 

이제 관봉을 뒤로하고 약사암 방향으로 고~~~

 

 

 

 

 

 

 

 

 

 

 

 

 

 

 

 

 

 

 

 

 

 

 

 

 

 

 

 

 

 

 

등로에는 왠 코끼리바위??

 

 

 

 

 

 

 

저만치 명마산 장군바위가 손짓을 하고 ㅎㅎ 

좀 당겨도 보고

손에도 넣어? 보고 ㅋㅋ

이곳으로 하산하여 대구나 경산으로 가는 차편을 생각하여 보았으나 패스하고 원 계획대로 진행함. 갓바위에서 내려오는 803번 타기로..

 

 

 

 

 

 

 

 

 

 

 

 

 

 

이곳 갈림길에서 적당히 좌측으로 하산로를 잡고....

 

잠시후 또 다른 갈림길이 있고 좌측으로 본격적인 하산이 이루어 집니다. 

 

용담^^

 

 

 

 

 

 

 

개울가 식당에 당도.....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산행의 피로를 풀고 ㅎㅎ

 

 

 

이곳에서 갓바위 주차장에서 내려오는 803번 버스 차량을 기달립니다. 많은 인파로 인해 승차할수 있을란지?? 모르지만 기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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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6 19:31

    첫댓글 헉 사진에 나오는 군인복장 사나이를 가지산에서도 본적이 있습니다.
    신발까지 국방색으로 하고 다니시던데요? 진짜 사나이십니다. ㅋㅋ 먼거리 고생하셨습니다.

  • 작성자 13.11.29 11:44

    저는 지금도 반팔 스타일인데 저러시면 더워 죽죠^&^ ㅎㅎ, 젊으신 분 같은데......??

  • 13.11.27 09:35

    진짜 군인은 아닌거군요? 깜놀했네요..ㅎㅎ
    갓바위에 정말 사람들 많습니다. 그 많은 소원들을 누가 다 들어주는지..ㅋㅋ

  • 작성자 13.11.29 11:45

    다급한? 마음에 그저 두손 모아 기원 했습니다 ^&^

  • 13.11.27 11:10

    언제 봐도 가을의 아름다움은 그 자체 만으로 환상입니다
    수년 전 갓바위 오른 기억을 되살려 주며,,,
    조용히 마음의 문을 살펴 보는 하루를 기억하겠습ㄴ비다,,,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3.11.29 11:45

    감사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13.11.27 20:10

    추색이 완연할때 다녀 오셨네요...
    참으로 오랫만에 팔공산을 봅니다..
    대중교통으로 다녀오시는 수고로움까지..본받아야 될 부분인것 같기도..
    수고하신 풍경들 감사히 즐김하고 갑니다 굿

  • 작성자 13.11.29 11:46

    의외로 가는 차편이 수월하더군요^&^, 기차 여행과 더불어 ㅎㅎ, 감사 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13.11.30 14:36

    몇번 다녀온 팔공산이지만 제가 다녀온길은 아니라서 처음본 그림들이군요...
    동봉에서 갓바위 쪽을 바라보는 쪽 산행인듯...
    11월인데 반바지 산행을 하시나 보군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팔공산 그림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2.02 08:58

    관봉(갓바위)을 기준으로 짧은 코스를 선택하였고 그 코스가 짧아 연계하여 장군바위를 경유하여 하산한 코스 입니다. 저는 체질적으로 땀이 많아서 ㅠ.ㅠ....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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