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21:31
하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마음, 하나님을 향한 마음‘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공에 중점을 두신다면 하나님이 다 하시면 당연한 성공을 거두시겠지만 사람과 함께 하시며 정결하게 주를 찾는 마음을 얻기 원하시는 마음이시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실패와 속상함과 외로움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오직 빛되신 주님을 사모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축복의 길이기에 항상 기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병이 많아야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상식을 깨고 이김은 여호와께 있다는 말씀이 제 영혼에 각인되기를 기도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각인되어 있어도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의 대장 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의 깃발을 들고 전진하는 주의 군사이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2~3절)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하지만 그 의가 나로 비롯되지 않게 하여야 함을 묵상합니다.
내 생각에 옳게 여겨져도 나의 마음을 세밀하게 살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늘 나의 마음을 잘 단속하고 말씀으로 나를 살피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같은 책을 50번을 보면 외워지고 100번이을 보면 그 내용을 온전히 파악할 수 있을 뿐아니라 그 내용에 내가 스며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하든 글을 쓰든 나의 모든 것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평생 일고 묵상해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묵상을 해도 여전히 요동하는 마음을 느낄 때면 평생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나의 입술로 고백했던 말들이 나의 삶으로 나타나기까지 늘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2절)
제 스스로 옳다고 여기며 어리석게 살 때가 많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하나님께 있어 '네가 틀렸어' 라고 말씀하시는데도 고집 센 저를 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기도와 말씀을 통해 깨닫고 제 마음이 깨끗하여 지길 원합니다.
제 마음 속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척'하는 사람에서 벗어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잠언 21장 2절)
올해는 무엇보다 사업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사업이 창립이후 가장 힘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사업의 목표와 방향이 내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업. 하나님 중심의 사업으로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가장 힘든 시기지만 이전에 없던 기쁨과 희망이 있습니다.
제 삶의 방향과 중심을 잡아주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21 의롭고 신실하게 사는 사람은 형통하고, 번창하고, 영예를 얻는다.
이 말씀을 읽으며 “어? 안 그런 경우도 많은데..”라는 생각을 먼저 하였습니다.
다시금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또 세상의 형통함을 먼저 생각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씀에서 말하는 형통과 번창과 영예는 세상적인 권력과 명예와 물질이 아님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믿음 안에 사는 사람의 형통과 번창과 영예는 영원한 평안함과 안식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교회오빠 이관희 집사님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그렇게 믿음이 좋고 신실하였던 분이 큰 병을 얻어 어린 자녀와 아내를 두고 먼저 천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축복받은 삶은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요.
그러나 병으로 인한 고통가운데에서도 믿음 안에 있었던 그분은 감사가 넘쳤고 평안함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삶이 형통함이며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시적인 세상의 형통함을 부러워 말며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축복과 영원한 형통함을 간구하는 이가 되기를,
늘 믿음 안에서 의롭게 성실하게 진실되게 신실하게 살며 참되고 영원한 형통함과 번창과 영예를 누릴 수 있는 믿음의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21:2)
'자기 보기에는...'에서 마음이 찔립니다.
이 정도면...괜찮치않나...
내 생각이 기준이 되어 내가 나를 높이며, 스스로 의롭게 여기고 있는건 아닌지 부끄럽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쿨한척, 진실하고 정직한 척 행동할 수 있지만, 깊은 심령속에 숨겨진 속마음은 오직 주님만 아시겠지요.
겉으로 드러나게 요란하게 행동하기보다 보이지 않게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에게 칭찬받기보다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도록 속사람이 정결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높은 눈과 높은 마음을 내려놓고, 겉과 속이 한결같은 사람되기를 기도합니다.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고민하고 있던 시기에 사람을 만나거나 모임에 참여하게 되면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얻어갈 수 있는 부분에 집중이 되어 만남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게 되곤 합니다.
선을 행함도 마찬가지로 나도 모르게 긍휼의 마음 보다는 어떤 의도로 그 일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우리를 너무 잘 아시기에 잘 포장된 나의 깊은 마음을 정확히 감찰하시므로 내면에 있는 잘못된 의도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온전히 맡김으로 참 자유를 누리며 생각하고 행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