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전은 우리의 밝은 미래이다.
원자력 발전은 지난 30년간 한국을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한강의 기적"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며 수십년간 우리가 피땀 흘려 쌓아온 소중한 자산으로 자손대대로 이어 갈 수출동력이요 우리 후손들의 일자리 창출산업이다.
세계적으로 현재 가동중인 원전은 39개국에서 438기가 가동중이며 국제원자력 기구(IAEA)에 따르면 앞으로 전력수요를 감안하면 현 가동중인 원전의 배인 450기 정도의 원전이 필요하다고 예측한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에너지대란,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발달과 데이터센터, 전기차 증가에 따라 전 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전력 수요 증가와 지구온난화를 막기위한 탄소 중립이라는 두 가지 과제에 직면한 세계각국의 탈탈원전 흐름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원전의 수요는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그래서 IAEA의 예측보다 더많은 550기 정도의 원전이 필요하다고 예측된다.
그러면 필요원전을 450기로 잡아도 건설비가 기당 12조원으로 5,400조원이라는 엄청난 시장으로 아마 2035년까지는 3000조원의 원전시장이 열려있다고 생각된다.
제가 2009년 UAE원전을 수주한 이후부터 원전산업 전도사가 되어 지난 문재인의 탈원전 5년동안 한국원전을 살리기위해 꾸준히 부르짖어온 내용중에 앞으로 3000조원에 원전시장이 열릴것이라 강조 했었지요.
지금 세계 230개국중에 독자모델을 가지고 원전을 수출할수 있는 국가는 한국, 프랑스,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6개국이다.
2009년 UAE원전 수주당시만 해도 경쟁력 순위가 프랑스, 미국, 일본, 한국, 러시아, 카나다 순위였지요
그때 한국형 원전은 95%정도의 기술자립으로 핵심기술인 설계코드, 원자로 냉각재 펌푸(RCP), 원전제어계측장치(MMIS)등은 해외에 의존하여 UAE원전입찰시 이부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도움을 받아 수주를 했고 그이후 2012년까지 전분야의 기술자립목표로 노력하여 100% 국산화에 성공했다. 오로지 농축우라늄만이 수입품이다. 그러므로 원자력은 준 국산에너지다.
1979년 미국의 TMI원전사고, 1986년 구소련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두차례의 원전사고로 인해 30여년간 미국, 유럽 등 서방선진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원전을 중단하고 있을때 한국만이 유일하게 한해도 빠짐없이 1970년 고리1호기 건설부터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원전건설을 해왔다.
그러므로 한국만이 유 일하게 원전 생태계가 활발하게 살아있다. 원전산업의 수많은 연관업종과 연구인력, 고급 설계인력, 기술인력과 원전산업생태계는 쌓기까지는 수십년이 걸리는 정말 난해한 일이지만 무너지는것은 순식간에 무너진다. 그리고 한번 무너지면 복구는 어렵다는 예는 미국과 영국의 경우에서 잘 알수 있다.
그러므로 30여년간 탈원전을 했던 미국, 영국을 위시한 서방 선진국들이 모든 원전생태계가 무너져 버려 이제 새로히 복구하려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원전수출국인
프랑스, 미국을 위시한 일본, 러시아들은 한국의 수출 경쟁을 이길수가 없다.
(중국은 요근래에 미국원전과 프랑스원전 모델을 기반으로 독자모델을 만들어 신생으로 카나다대신 원전수출국대열에 합류하여 기술력과 신뢰도 측면으로 경쟁상대에서 우선제외)
지난 5년간 문재인의 무도한 탈원전정책으로 제일 노심초사 한것이 원전 생태계 무너지는것이였다. 문재인 탈원전 5년동안 몇 십년간 최고로 구축된 원자력 기술인력 및 산업 인프라가 붕괴되는것이 제일 안타까웠다. 그기간동안 대략 65%정도 까지 무너져 현재 우파정부가 들어서 열심히 복원중에 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국형 원전의 수출경력은
▪︎첫째로 반복건설에 의한 건설공기단축, 공법개선, 건설단가 절감및 자체 원자로 독자모델개발의 관리능력을 갖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APR1400 KW 당 건설단가 2,300$로 절감하여 프랑스, 일본, 미국의 동급 제3세대 원전가운데 가장 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으며 중국내의 중국원전 건설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해외경쟁에서 한국이 우월하다.
▪︎두번째로 최고의 운영 실적을 올린다.
•원전 이용율이 2008년경우 93.4% 로서 세계평균 79.8% 앞섬
•원전기당 고장건수 2002년경우 0.4건으로 미국, 캐나다 1.3건 프랑스 3건에 앞섬.
•비계획발전 손실율 2005년부터 2007년 평균 0.8%로 세계평균 4.4%보다 훨씬 앞섬.
▪︎세번째로 1978년 원전 도입후 단 한건의 사고발생도 없는 세계적 수준의 안전성을 갖고 있다.
▪︎네번째로 풍부한 건설경험에의한 최단기 건설 능력을 갖고 있다.
이는 반복건설에 의한 공기단축과 관리능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다섯번째로 한국형 신형 경수로 APR1400의 우수한 안전성, 경제성을 가지고 있다.
발전용량 140만KW급으로 확대하여 경제성을 향상 시켰으며 고유안전성 및 기술향상으로 설계수명 60년으로 원전의 경제성 향상시켰으며 건설공기 단축하도록 했으며 원자로 등 주요설비 성능강화, 안전기준 상향조정 했다.
▪︎여섯번째로 원전의 설계에서 부터 기기제작, 조립, 건설, 연료, 장진, 운영, 점검, 유지보수까지 전 단계에 걸쳐 강력한 공급체인을 보유하므로써 일괄 수주가능하다.
이러한 한국원전이 이제 세계최초로 제3세대 원전시대를 열었다.
2016년만해도 미국은 99기로 세계에서 제일 많은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중 88기가 수명연장 시킨 것이다. 미국이 제일 많이 보유했다고 1등이 아니다. 미국은 제2세대 원전이고 우리는 제3세대 원전이다.
신고리3,4,5,6호기가 제3세대원전으로 신고리 3호기가 2016년 이미 상업운전개시로 세계 최초로 제3세대 원전시대를 열었다.
그후 신고리4,5,6호기가 차례대로 가동에 들어 갔다. 그리고 UAE에 수출한 바라카원전 4기도 제3세대원전 "신형원전 APR1400"이다.
원전 숫자가 아니고 질적으로 따져야한다. 그래서 한국원전이 설계, 건설, 운영, 보수 등 모든면에서 확실한 1등이다.
원전에는 1세대, 2세대, 3세대와 같이 세대를 나누는 핵심은 안전기술에 근거한다. 한국형은 최신 안전기술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제2.5세대 내지 제3세대 원전이다.
프랑스도 유럽형 제3세대원전 EPR을 자국의 플라맹빌원전 및 핀란드의 올릴루오토에서 건설하고 있으나 올릴루오토 3호기는 2005년 착공하여 당초 4년만인 2009년이 준공 목표이나 15년이나 지연되어 2019년에 준공을 하였고 공사비도 당초 공사비에 3배이상으로 상승한 상태이다. 이여파로 시행사인 프랑스 원전기업인 AREVA사가 파산하여 EDF(프랑스 전력공사)에 합병되었다.
또한 자국내 원전인 플라맹빌원전 역시 EDF는 2007년에 제3세대 원자로 건설을 시작하면서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삼았지만 10년째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당초 33억유로
(약 4조4천690억원)로 잡았던
소요 예산은 127억유로(약17조1천991억원)로
4배 가까이로 늘어났다.
한편 미국도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제3세대원전인 AP1000을 미국 조지아주와 사우드캐롤라이나주의 각 2기씩 건설하고 있으나 상기 프랑스에서의 경우와 같이 공사기간이 연장됨과 함께 공사비가 상승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조지아주의 보글 3.4호기 도 원래 일정보다 7년 더 늦었고 건설비도 2배이상 늘었고
사우드캐롤라이나에 건설되는 웨스팅하우스의 제3세대원전인 AP1000도 90억달라(12조4천억원)을 쏟아부은 다음에 결국 웨스팅 하우스는 2017년 3월에 사업을 포기하고 파산 신청하는 빌미가 되었다.
이는 미국이 탈원전으로 30년이상 원전 건설한 경험이 없어 건설 인푸라가 붕괴되어 기자재를 한국 등에서 수입해 건설하기 때문이고
또한 프랑스와 미국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경우로 2011년초에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원전이 세계적으로 몇년간 일시 중단되었으나 다시 재개하는 조건으로 원전의 안전율을 더 높게하므로 제3세대 원전에서 안전율은 제2세대와 비교시 노심손상 등 중대사고 발생확율을 1만분지 1에서 10만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