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은 물속에서..
⊙양파는 자르기 전에 물에 담가 껍질을 벗기면 양파에 포함되어 있는 최루물질이 물에 녹기 때문에 눈이 맵지 않아 눈물이 나지 않는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손쉽게 벗기는 것이 요령이다.
▲케밥이란?
⊙세계 3대 요리라 하면 프랑스 요리, 중국 요리 그리고 터키의 요리를 뽑을 정도로 터키의 먹거리문화는 다양하다 못해 풍부하다고 할 정도로 종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터키'하면 뭐니뭐니해도 빼 놓을 수 없는 음식은 바로 '케밥'이다.
우리 나라에도 꽤 널리 알려져 있는 케밥은 '구이'라는 뜻으로 이 역시 요구르트처럼 물이 풍부하지 않은 유목생활에서 비롯된 또 하나의 음식.
길다란 쇠꼬챙이에 얇게 썬 양고기나 쇠고기, 닭고기를 긴 꼬치에 꿰어서 숯불에 돌리면서 굽는 요리로 익은 부분을 길다란 칼로 잘라낸 후 토마토, 양배추 등 여러 가지 채썬 야채와 함께 밀가루 반죽인 '페데'에 싸 먹는 요리이다. 우리식으로 꼬치구이인 셈인데 그 차이점이라면 우리는 닭고기에 피망 양송이양파등을 끼워서 만드는 반면 터키식은 닭고기가 아닌 양고기를 쓴다는 것이다.이는 터키인의 대부분이 이슬람교이며 이 영향으로 돼지고기는 금기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그 나라가 원래 유목민으로써 목초지를 찾아서 주로 양을 가축으로서 데리고 다닌데서도 그 이유를 찾을 수있다. 양털의 섬유 앙고라가 바로 터키의 수도 앙카라를 가리키는 말이다.
터키에선 케밥 종류만도 3백 가지가 넘는다는데, 그 중 숯불 회전구이인 됴네르 케밥, 진흙 통구이인 쿠유 케밥, 꼬치 구이인 시시 케밥, 양갈비 구이인 피르졸라 등이 인기 있다.
터키 어느 지역을 가던지 맛볼 수 있는 이 음식은 사실 딱 한 종류의 음식만을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총각 김치, 배추 김치, 물김치 등등 수많은 김치의 종류를 가지고 있듯이, 케밥 역시 큰 고기를 봉에 끼워 굽는 시시케밥과 얇게 썬 고기를 몇겹으로 금봉에 감아 회전시켜가며 구워서 멕시코의 또띠아,베트남의 반짱,우리의 전병 처럼 얇은 밀가루 반죽에 고기나 양념을 넣어서 싸먹는 도네르 케밥(doner kebab), 이스캔달 케밥, 아다나 케밥, 파드리잔 케밥등 등 그 종류가 무려 200~300가지에 이른다.
터키 요리는 간단한 요리에도 정성을 들여서 신선한 재료의 맛을 잘 맛볼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터키의 요리는 종류도 많아 다양한 스프에서 메제(전체), 육류요리, 생선요리로 이어지는데 조금 시간을 두고 유명한 터키과자 페스트리가 나오고 마지막으로 터키커피가 나온다. 터키요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각종과일, 야채외에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바다에서 어획되는 생선요리까지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뻣뻣한 건포도는..
⊙뻣뻣한 건포도는 물 뿌린 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연해져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면 뻣뻣해져 맛이 덜합니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 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집니다.
▲단백한 라면 끓이기
⊙끓이기는 쉽지만 느끼한 맛이 흠인 사발면을 맛있게 먹으려면 물을 넣을 때 티백(茶)을 함께 넣어드셔 보세요.
기름기가 제거돼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요리조리♡의 Tip!
⊙라면을 끓일 때(봉지라면) 무를 넣어서 끓여보세요. 무우는 인스턴트 특유의 나쁜 점을 없애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
▲카페인 없애는 법
1. 끝 물은 버린다. 커피는 끓이면 제일 먼저 향부터 추출되고 그 다음 맛이 녹아나온다.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바로 카페인이다. 이 원리를 이용하면 카페인을 줄인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전기식 커피메이컨인 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뽑을 경우에는 바닥에 물이 자박자박할 정도로 깔렸을 때 재빨리 스위치를 끄고 커피 포트를 빼버리면 된다. 그 나머지 물에야말로 카페인이 가득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2. 금속이나 나일론 필터를 사용한다. 종이 여과지는 커피 향까지 걸러낸다. 금속이나 나일론 필터를 이용하면 커피 향도 살리고 추출 시간도 줄여 카페인양을 줄일 수 있다.
3.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한다. 강한 압력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커피를 뽑아내는 방법을 일컫는다. 늦게 녹는 카페인의 성질을 고려하면 짧은시간은 카페인을 줄이는데 필수조건이다.
▲막힌 배수구 뚫는 법
⊙세면대 막힐 때 소다, 식초 넣고 더운물 부으면 OK 싱크대나 세면대가 갑자기 막힐 땐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 면 간단하게 뚫을 수 있다.
먼저 소다 한 컵 정도를 배수 구에 넣은 다음, 다시 식초 한 컵을 흘려 넣어 보자.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 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 번 정 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녹즙의 효능
⊙생야채를 주 재료로 하는 녹즙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매우 풍부하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미량의 영양소이지만 신체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없으면 안되는 필수영양소.
그래서 동맥경화, 고혈압, 간장병, 당뇨, 암 등 각종 성인병과 만성 질병은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유기 물질의 결핍이 원인이 되는 수가 많다.
여러 가지 야채를 섞어 녹즙을 마시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각종 질병 치료에도 도음을 주게 된다.
이외에도 피로회복, 피부미용, 비만방지 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신장병 말기 환자에겐 녹즙이 별로 적합하지 않다.
녹즙을 마시면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은 마시기 직전에 신과일즙을 약간 넣으면 소화도 잘되고 먹기도 좋아진다.
가스가 찰때는 쑥즙을 약간 첨가하는 것이 요령이다.
(각 증상에 따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
* 암 - 컴프리, 신선초, 돌나물 중 하나 이상을 꼭 첨가하는 것이 좋다. 간암에는 컴프리, 위암에는 쇠비름, 폐암에는 미나리를 많이 넣는다.
* 간장병 - 알코올성 간염에는 컴프리, 토마토, 사과, 케일 등을 섞고 지방간에는 컴프리를 주로 해서 돌미나리, 오이 등을 섞어 녹즙을 낸다.
* 황달 - 민들레와 쑥을 넣은 녹즙이 효과를 볼 수 있다.
* 위장질환 - 양배추나 케일
* 고혈압 - 토마토즙에 레몬을 섞거나, 쑥갓에 여러 가지 야채나 과일을 섞어서 마신다. 미나리를 주로 한 녹즙도 효과가 높다.
* 심장병 - 솔잎을 주된 재료로 한 녹즙
* 통풍 - 사과를 주로 하고 레몬을 섞어 즙을 만들어 마신다.
* 신경통 - 아욱을 이용한 즙이나 샐러리
▲딸기와 우유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다.
구연산, 사과산같은 유기산 때문에 신선미를 더해 주는 딸기는 색이 곱고 향기가 좋아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젤리, 제과의 원료 등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비타민 C는 여러가지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체력증진을 시키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딸기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들어 있지 않아 단일 식품 중에서 가장 환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균형이 잡힌다.
딸기에 우유를 섞으면 신맛이 줄어 먹기 좋다.
우유대신 크림을 얹어 먹으면 수분이 적으므로 고영양 농축이 되어 지방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진다.
▲거칠어진 손? 시금치로 해결하세요~
⊙손 거칠때 시금치 삶은 물에 담그면 손이 부드러워 집니다.
시금치로 요리를 하고 남은 시금치 삶은 물에 손을 담그면 거칠어진 손에 좋습니다.
덛붙여 시금치 삶은 물에 손을 잠시 담근 후 핸드크림을 바르고 장갑을 낀 채로 자면 한결 부드러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귀에 대하여
⊙아귀는 저지방 저 칼로리 식품이다.
아귀는 탕으로 끓이면 맛이 담백하고 시원하기가 복탕 못지 않다.
이빨 외에는 버리는 것이 없는 것이 아귀다.
특히 아귀의 간은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집오리간에 비유될 정도로 영양가가 높고 맛도 좋다. 아귀는 등과 배 쪽이 모두 검은 것과, 등은 검고 배 쪽은 흰 것이 있는데, 배 쪽이 흰 놈을 참아귀라 하여 맛이 월등하게 좋다고 한다. 또 겨울에 잡힌 아귀가 맛이 더 있다. 수십 년 전, 마산지역의 토속식품이던 아귀찜이 이제는 우리 나라 전역으로 퍼져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전통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
아귀는 생김새부터 별나다.
하도 생긴 모양이 요상해서 잡아온 놈을 먹지 않고 부둣가에 던져두었는데, 나무에 걸려 말라 있는 것을 뱃사람들이 선술집에 가져다 술안주를 만들어 달라하여 콩나물, 미나리, 된장, 파를 아귀와 같이 넣고 매콤하게 만들어 보니, 보기와는 달리 맛이 있어 그대로 해먹은 것이 오늘의 '마산 아귀찜'이 되었다는 말이 전해온다.
아귀는 지방에 따라 '아구' 또는 '아꾸'라고도 부르며, 인천 지방에서는 '물텀뱅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아귀찜은 마산 지역 토속식품인데도 조리법이 널리 알려져 어디에서나 아귀찜이나 아귀탕 전문집을 찾아 볼 수 있다.
아귀의 수요가 늘어나자, 생선으로 여기지도 않던 아귀가 요즈음에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그나마 생물은 찾아보기 어렵고 대부분 냉동아귀를 녹여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부추에 대해
⊙부추의 학명은 Allium tuberosum Rottl이며 중국에서는 " Kaustsai ", 일본에서는 "Nira"로 알려져 있다. 부추는 동부아시아 원산으로 중국 동북부에는 지금도 자생지대가 있으며, 일본. 중국. 한국. 인도. 네팔. 태국. 필리핀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다. 부추재배가 가장 발달한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의 부추재배 역사는 서기 900년 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독특하고 강한 냄새 때문에 2차대전 이전에는 식품으로서의 소비가 보편화되지 못하고 주로 겨울에서 봄에 걸쳐 죽에 섞어 정장제(整腸劑)로 이용되거나 데쳐서 나물로 이용되어왔다. 그러나, 종전 이후 건강식품 선호 경향의 식생활 변화로 부추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배면적도 늘어나고 있다. 뿐만아니라, 비닐이용 재배농법, 병충해방제 기술 및 약제의 발전 등으로 연화재배와 주년생산(周年生産)이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일반적인 재래종 부추는 실부추, 산부추, 몽고부추, 한라부추, 세모부추 등이며,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종을 중심으로 그린벨트, 슈퍼 그린벨트, 빅그린 TS(참피언 그린벨트), 뉴벨트, 킹 벨트, 와이드 그린부추, 광폭부추 등 시장 기호에 맞추어 엽폭, 엽두께, 향기 등을 개량한 다양한 품종이 있다. 우리나라 부추 주산지는 경북 포항을 비롯, 경남 김해, 대구, 충남 서산, 경기 양주, 경기 양주. 파주. 평택 등지이며, 포항부추는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시설부추 반입량의 약 85% 정도를 차지한다.
▲굳은 식빵을 부드럽게..
⊙식빵을 사서 먹다보면 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경우 식빵들은 점점 굳어지고 오래되서 맛도 없고 소화도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럴땐 키친타월을 물에 적셔서 빵전체를 감싼 다음 오븐토스트기에 넣어 구워내면 갓구운 빵처럼 아주 부드러운 식빵이 됩니다.
▲음식 궁합
* 닭고기 : 닭고기는 맛도 좋을뿐더러 영양도 많다는 건 아시죠?!
특히 비타민 A가 다른 육류에 비해 10배 정도 많아 과로로 눈이 침침해진 경우 좋은 피로회복제의 역할을 한답니다.
닭고기와 궁합이 잘맞는 것은 인삼이레요.... 닭과 인삼을 이용한 요리, 가족을 위해 준비해 보세요!!
* 치즈 : 치즈 를 먹을 땐 비타민 C가 들어있는 음식과 함께 드세요.
왜냐하면 치즈에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지만 비타민 C만 빠져있기 때문이지요.
또 치즈와 함께 먹으면 어울리는 음식으로는 감자, 버섯, 토마토, 빵, 포도주 등이 있답니다.
* 소고기 : 소고기 를 요리할 때는 참기름을 넉넉하게 사용하세요.
필수지방산이 많은 참기름이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끼는 것을 막아주거든요.
또 불고기나 주물럭을 할 땐 고기를 미리 참기름에 재워두었다가 사용하세요.
▲식초의 만능 활용법
* 냉장고에 오래 두어 시들해진 오이 및 각종야채
냉장고에 오래 두어 시들해진 오이 및 각종야채들은 식초를 살살 뿌려주면 야채의 신선한 맛이 다시 살아납니다.
* 달걀지단 예쁘게 부치기
간단하면서도 생각만큼 모양이 잘 나오지 않는 달걀지단을 할때 식초를 조금 넣어 주면 지단이 찢어지지도 않고 얇고 평평하게 잘 펴집니다.
*시금치를 데칠 때
시금치를 데칠 때식초를 몇 방울 넣어 주면 색이 더 푸릇푸릇 선명해지고 비타민C의 파괴도 막을 수 있습니다.
* 껍질을 벗긴 감자의 색이 변할때
껍질을 벗긴 감자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럴 때 식초 몇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가 놓으면 색이 변하는걸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음식 간이 세어졌을 때
음식 간이 세어졌을 때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면 짠맛, 매운맛을 약하게 만들어 맛이 한결 부드러워지고, 햄을 데칠 때 넣어주면 향이 좋고 짠맛도 약해집니다.
* 생선요리 후 손에 묻은 비린내가 날때
생선요리 후 손에 묻은 비린내는 비누로 씻어도 소용이 없는데, 식초와 물을 1:2비율로 섞은 후 손을 씻으면 비린내가 사라지고 마늘,파,양파냄새도 없앨 수 있습니다.
▲눈대중, 손대중 100g?
알수 없는 100g 모든 재료를 계량해야 하나?
어느정도면 100g일까?
* 쇠고기 : 2cm두께의 손바닥크기 한장
* 닭고기 : 중닭의 닭다리 한개정도
* 조개 : 조개4개 조갯살로는 한줌 정도
* 두부 : 일반두부 1/4 모
* 감자 : 중간정도 크기의 감자 한개
* 양파 : 큰 양파 반개정도로 한 줌 분량
* 콩나물 : 한손 가득 쥐었을때의 분량
* 양상추 : 큰 겉 잎 3장 정도 6~7개
* 표고버섯 : 4~5개정도
▲짜투리 음식 활용법
[김빠진 콜라]
김빠진 콜라는 버리지 말고 돼지갈비찜이나 구이를 할 때 찬물 대신 사용하세요. 돼지갈비가 잠길 정도로 콜라를 부어놓으면 누린내도 사라지고 색도 정말 좋아집니다. 그리고 설탕을 조금 넣으면 콜라의 단맛까지 고기에 배어납니다.
[녹차 찌꺼기]
냄비에 생선 비린내가 배었을 땐 물을 붓고 녹차 찌꺼기를 넣어 10분 정도 끓인 다음 씻어내면 비린내가 말끔히 가십니다. 또 육류나 카레 냄새가 배었을 때는 레몬이나 오렌지 껍질을 넣고 삶으면 된답니다.
[마른 오징어]
마른 오징어를 먹다보면 꼭 다리만 남게 됩니다.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깝고... 이럴 땐 미지근한 물에 다리를 넣어 불린 다음 튀김을 만들어 보세요. 아주 맛있는 오징어 튀김이 된답니다.
[표고버섯 밑동]
: 표고버섯을 손질할 때 생기는 표고버섯 밑동을 버리지 마세요. 표고버섯 밑동도 훌륭한 국물내기 재료가 된답니다. 잘라 낸 밑동을 잘 말린 다음 분마기에 넣고 갈아 가루를 만들어 된장이나 찌개 국물에 넣어주면 국물맛이 구수하고 좋아진답니다.
▲고구마의 유래
⊙고구마는 식량 자원으로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널리 재배되고 있다. 고구마는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가 원산지로 콜롬부스의 신대륙 발견과 동시에 전세계에 전파되었다.
중국,일본을 걸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고구마는 구황식품으로 배고픔을 달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우리나라는 조선 영조36년(1736년) 조임이 통신 정사로 대마도의 고구마를 동래와 제주에 심게 한 것이 시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