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ainbow of Flowers (꽃의 무지개) / Frederic Delarue & photo by 모모수계
영상편집:체칠리아
Frederic Delarue (프레드릭 드엘 뉴)
1963년 France 태생의 작곡가이며, 미국에서 활동하고있는 음악요법가이다.
그의 음악은 심적 고통을 진정시키며, 정신을 고양시킨다고 널리 알려져있다.
4살 부터 Piano 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12세 때 부모와 함께 자동차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다
광명 속에 천사를 만나는 영적 체험을 통해서 삶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었다.
그런 계기로 인해 음악적 탐구를 통해서 다른 이들을 낫게하려는 의지의 靈眼을 뜨게되었고
또한 19 세부터 작곡을 한 그는 작곡상을 타고, 실력을 인정 받으면서 France 의 최고
명문인 "Experimental School of Music of Sevres" 에서 공부한 후 작곡가로서,
또한 Record 회사와 French TV Channel 에서 음향 기사로 일을 하기도 했다.
1994년 그의 나이 30세에 하반신 마비가 왔다.
이것이 그로 하여금 신의 뜻에 순종하게 하였고, 그 사역으로 인하여 치유음악을 하게된다.
그의 음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육체적, 정신적, 정서적으로 치유를 받는다.
댑싸리(공쟁이)
명아주과에 속하는 1년생초. 유럽과 아시아를 원산지로 삼으며,
싸리비를 만들지만 싸리나무는 아니기 때문에 '댑싸리' 또는 '대싸리'라고도 한다.
한해살이풀로 꽃은 7~10월에 피고, 열매는 8월에 맺는다.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따서 나물로 먹으며, 줄기는 이뇨제로,
열매는 강장제로 쓰기도 한다. 씨는 물에 불린 뒤 삶으면 통통해져 씹으면
톡 하고 터지는 느낌이 좋아 별미로 알려져 있다.
비옥한 땅이며, 건조한 환경과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한 습기가 있는 곳이 좋다. 추위가 계속되면 잘 자라지 못해 키가 짧아진다.
번식할 때에는 가을에 씨를 얻어 저장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꽃말 ‘겸허’, ‘청조’이다.
[오늘의 사건]
1980년 11월 2일
중국 4인방(강청, 왕홍문, 장춘교, 요문원) 기소
4인방 중 요문원이 재판받고 있는 모습.
중국의 4인방(강청, 왕홍문, 장춘교, 요문원)을 재판하는 최고인민법원
특별법정이 1980년 11월 2일 북경에서 개정됐다.
중국정부는 기소에 앞서 “정치색이 없이 순수한 형사사건으로서만 취급하겠다”라고
국내외에 강조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 재판이 문화혁명을 실행한 모택동에 대한
정치적 책임추궁을 회피할 목적으로 열린 것으로 보았다.
재판에 앞서 기소사실이 공표됐다. 주요 사실은 ‘당간부에 대한 박해,
정권전복’ ‘대중탄압’ ‘모택동 암살계획’ ‘상해무장계획’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많은 국민들이 TV로 이 재판을 지켜보았지만 의외로 냉정했다.
재판에서 왕홍문은 범죄사실을 시인했지만 장춘교는 완전 묵비권을 행사했고
강청은 판사와 검사에게 “당신들은 파시스트다”라고 고함쳤다.
검찰은 24일 강청에 사형을 구형했다.
[오늘의 인물]
2000년 11월 2일
서울여대 설립자 고황경 박사 별세
고황경 박사
국내 근대 여성 운동계의 선구자이며 서울여대 설립자인 고황경(91) 박사가 2000년 11월 2일 별세했다.
고인은 일본 교토시 동지사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사회학으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이화여대 교수, 서울여대 초대학장을 거쳐
지난 198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여대 명예총장으로 재직해 왔다.
고 박사는 어려서 `딸 기르는 것은 헛농사`라는 말을 듣고,
평생 독신 생활을 하며 여성교육 운동에 이바지해 왔다.
여성들의 자기 계발노력도 게을리하지 말도록 역설해 온
자상한 `선생님`이자 여성운동의 산 증인이었다.
늘 포근한 미소를 지어 학생들로부터 절대적인 존경을 받은 그는
서울여대에서 매년 4월 자전거 대회를 열고, 자전거 타기를 아예 교양 필수과목으로 이수토록 했다.
농촌 지도자 육성이라는 설립이념과 근대화의 기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여자라도 시골길을 구석구석 다닐 수 있도록 자전거를 탈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소신이었다.
생전 학술원 회원, 국어순화운동 전국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해왔다. 여성으로서는 우리나라 두 번째 박사 학위소지자인
고 박사는 1970년 국민훈장 동백상, 1985년 5·16 민족상을 수상했으며,
`인도기행`, `구라파기행` 등 저서를 냈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46건
ㆍ2015년 · 여자 체조 세계선수권 4관왕 바일스, 통산 금메달 10개로 최다관왕
ㆍ2015년 · 백혈병 소년, 미국 프로풋볼(NFL) 중계
ㆍ2004년 · 이슬람권의 여성 처우문제 비판한 네덜란드 영화제작자 반 고흐 피살
ㆍ2004년 ·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하얀 UAE 대통령 사망, 30여 년 절대통치 마감
ㆍ2000년 · 서울여대 설립자 고황경 박사 별세
ㆍ1999년 · 콜레스테롤 낮추는 `신물질` 국내 첫 개발
ㆍ1998년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제4차 유엔기후변화회의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80개국 대표들이 참가 가운데 개막
ㆍ1992년 · 영국 찰스왕세자부처 내한
ㆍ1991년 · 정부, `국군의 날` `한글날` 공휴일 제외 확정
ㆍ1988년 · 5 공비리특위 청문회
ㆍ1987년 · 자오쯔양(趙紫陽) 중국공산당 총서기에 선출
ㆍ1983년 · 그레나다, 북한외교관 추방
ㆍ1983년 · 남서울대공원에 선보일 각종 동물 미국으로부터 김포 도착
ㆍ1982년 · 올빼미 등 21종, 독도 등 5개 섬 천연기념물 지정
ㆍ1981년 ·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 구성
ㆍ1980년 · 이란의회, 미국인질석방 건의
ㆍ1980년 · 중국 4인방(강청, 왕홍문, 장춘교, 요문원) 기소
ㆍ1973년 · 김종필총리 일본방문. 김대중 납치사건 일단락
ㆍ1972년 · 평양서 남북조절위원회 공동위원장 2차 회의 개최
ㆍ1968년 · 울진-삼척에 무장공비 1백여 명 침투
ㆍ1965년 · 아프리카 외상회의
ㆍ1965년 · 1965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고요한 돈강`의 번역 출판 금지
ㆍ1965년 · 프랑스-소련, 핵병기 확산방지에 관한 공동성명 발표
ㆍ1963년 · 베트남에 쿠데타, 고 딘 디엠 대통령 피살
ㆍ1961년 · 혁명재판소, 장도영 전최고회의의장 법정구속
ㆍ1955년 · 사정위원회 발족, 위원장 조용순
ㆍ1952년 · 한글학자 정태진 사망
ㆍ1951년 · 공비출몰로 남한 전역에 비상계엄령 선포
ㆍ1950년 · 영국 극작가 버나드 쇼 사망
ㆍ1948년 · 트루먼, 미국 대통령에 재선
ㆍ1941년 · 영국, 노동당수에 휴 케이츠켈 재선
ㆍ1941년 · 콜롬보회의, 한국을 회계자문위원회 13차 회의 옵서버로 승인
ㆍ1936년 · BBC, 세계최초의 TV방송 시작
ㆍ1928년 · 조선문예영화예술협회 창립
ㆍ1927년 · 상해에서 유일독립당촉성회 각지대표연합회 개최
ㆍ1920년 · 미국, 라디오 정시 방송 시작
ㆍ1917년 · 밸푸어 영국 외무장관, 유태인 국가건설을 지원하는 `밸푸어선언` 발표
ㆍ1909년 · 통감부, 임시간도파출소를 폐쇄하고 일본총영사관을 개청
ㆍ1906년 · 이탈리아 영화감독 루키노 비스콘티 출생
ㆍ1874년 · 만국우편조약 체결
ㆍ1874년 · 일본, 요미우리신문 창간
ㆍ1865년 · 미국의 제29대 대통령 하딩 출생
ㆍ1795년 · 미국의 제11대 대통령 포크 출생
ㆍ1755년 ·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출생
ㆍ1699년 · 프랑스 화가 샤르댕 출생
ㆍ1594년 · 조선 명장 임경업 출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댑싸리가 예쁘게 물들고있네요
핑크뮬리와는 다른 댑싸리도 이렇게 예쁘네요
항상 수고하신 모모수계님의 작품으로 좋아요
오늘의 역사에 다녀갑니다
양떼목장님의 수고로움으로 지나간 역사를 알아가면서요
감사합니다
예쁘지요 댑싸리꽃 ㅎ
아름다워서 함께 했습니다
맞아요
모모수계 님의 공유해 주시니
그저 고맙지요
아마도 전 사이트에 공유일 겁니다
오늘 우리들의 소소한 역사도 잘 그려 나가 십 시다
제라늄 님
낼을 금쪽이들과 행복 하시구요
저, 하얀가을이에요
양떼님, 쪽지글 받고 답글을 제 때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곳은 제가 가입이 되어있는 카페에요
참 유익한 코너를 맡으셨네요
정보를 수집해야 옮기고
저절로 역사에 대한 지식이 쌓이겠어요
어디를 가시던지 왕성한 활동 대단하십니다
다치셨다고요? 많이 회복이 되셨나요?
꽃도 키우시고 무척 바쁘게 사셨는데..
계절이 곧 바뀔 거 같네요
건강에 각별히 주의 하시길요
또 뵙겠습니다.양떼님 ~^^
아...'
하얀 가을 님
반가워요 의 이 말을 하기 전에 서운해라 해 봅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의 이 공간인데
지금까지 침묵하셨다니...ㅠ
참인연이란 보석 같습니다
옛날쪽지란이 살아있어서'
전보를 첬지요 ㅎ
참 반가운 하얀 가을 님
난이 님
덥석 안아 반깁니다
저쪽에선 역사코너에 난리었는데
여긴 옛 역사들이 공부하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더 주절주절 하고 싶은데 다음으로 마루어 두면서...
네...
이 세월에 처음으로 병원에도 가 보고
허릴 다쳤어요
정말 밤에 날벼락처럼요
지금 밖에 좀 나갔다 왔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네 눈물 나게 반가운 님이여
이 가을이 지기 전에 우 야 던 반갑습니다
자주 좀 뵈어요
이젠 이렇게 놀고 잇는 것이 삶의 전부입니다
정말 반가워요...
가을이 가기전에...
첨 접하는 아름다운 댑사리와 멋진 모델들 홀릭하며
오늘의 이슈 홀릭추천합니다~
싸리빗자루 맹글든 풀 나무가 아닌가 해요..
오늘은 왠일인지..포근하다 못해 약간 더워요.
손바닥 비닐하우스안에 자판기 설치했어요..ㅎ
그동안 폰으로 댓글 올리려 애 썻지만..이제 한결 수월해졌답니다
그토록 무성했던 잎들은 모두 어디로 갔는지.. 횡 한 들판에 농부 혼자 랍니다
낫가리 세우고 들판에 어지러히 널려있는 나무가지며 줄기들은
한곳으로 모아 정리하면 금년 농사 끝이죠
이제 겨울로 달려가는 길목입니다..건강에 유의 하시길요 양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