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인이 남자하나 생길때마다
저남자는 머하는남자구 어디에살구 묻지두않는대 혼자 다 떠든다
얼마나 말두 빠른지 따발총같아따
그런데
다른건 다 떠들면서
아직까지 다음날 섹스에대한 보고만없어따
그남자 갠찬아?
내가 좀 능글마깨 많은뜻이 포함된 말루 묻는다
응 그냥 친구야...그녀말로는 쟈스트 후랜드란다
이들의 말에 후랜드란 애인이란뜻두 포함되어이꾸
쟈스트 후랜드라면 그냥 허물없이 지내는 우리들이말하는 그냥친구사이다
이거처럼 애매모호한 말두없따
어찌 새겨들어야 할까
거기까진 신경쓰지말라구...
흐흐
그럼말구
오늘 이곳은 일요일
아빠와 같이살던 딸아이를 데리구 그녀가 우리가게에와써따
어린계집아이는 코스모스두개를 양손에 하나씩들어따
에전에비해서 표정두 아주 밝아따
하이....애밀리 꼬마에게 인사를해떠니
코스모스 하나를 수즙게 내게건내따
딸한번보구 그여인한번보구
이혼하기전까지는 가게올때두 매번 딸아이하구 같이다녀써따
그녀가 말이 많아진건 어쩌면 뭔지모르는 허전함을 감추기위해서다
그녀가 측은해보여써따
어려서 입양으루 이곳에 들어온 여자가 어른이되어서두 외롭게 살아야된다면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들어따
빨리 좋은남자 만나서 안정된 가정을 찾아야 될텐데.......
혼자서
자유부인이기보다는 임자인는 당당한여인이 좋은거다
남자들이
좀 가정스럽지못하구 자상하지못하다 하더라두
여인들이여....... 이쓸때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