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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49으로 상승
2월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31(+0.49) 포인트로 종가인 1091.67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18억4876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36(+0.12) 포인트로 종가인 290.8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0억4105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51종목이 상승했고, 200종목이 하락, 182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37종목이 상승, 21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금융, 공업, 부동산 건설, 자원, 식품 음료 업이 상승했고, 서비스,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길이 1.5미터 피라루크를 방콕 교외에서 포획
태국 신문 타이랏에 의하면, 1일 오후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의 연못에서 길이 1.5미터, 체중 40~50킬로의 피라루크(pirarucu)를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태국인 요리사 남성(33세)이며, 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팔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피라루크는 아마존 원산의 세계 최대급의 담수어로 태국에서는 양어장 등에서 사육되고 있다.
태국 북부 왕강에서 사금 찾기가 최성기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북부 람빵(Lampang)도에 있는 메남왕(Wang River)에서 주변 주민이 사금 채집에 한창이라고 한다.
강의 수위가 내려가 사금 채집에 적절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며, 주민들은 강에 들어가 사금 채집용 접시를 흔들며 사금이 들어가 있지 않은지 응시하고 있었다.
현재 이들은 하루를 일하면 1명 500 바트(약 19000원) 이상 수입을 할 수 있는 고수익 벌이가 되고 있다고 한다.
태국인 여성을 교살한 독일인 남편이 모습을 감춰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일 오전 0시경에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의 민가에서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47세)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얼굴 등을 맞은 후에 목을 졸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이 시체의 곁에는 흉기로 보이는 벨트가 떨어지고 있었다.
한편 피해자의 남편인 독일인 남성(66세)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경찰은 사정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이 남성의 행방을 쫒고 있다.
피해자는 10년 전에 독일인 남성과 결혼하고 7년 전부터 사건이 있던 집에서 살고 있었다. 집 근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2명은 평상시부터 부부 싸움이 끊임없었고, 1월31일에는 큰 소리를 지르며 서로 싸웠다고 한다.
홍수로 수몰되었던 돈무앙 공항이 3월6일에 재개항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지난해 10~11월에 홍수로 침수된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구 방콕 국제공항)을 3월6일에 재 개항 할 방침이며, 당분간은 동쪽 활주로만 사용하게 된다.
돈무앙 공항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태국의 저가항공 2개 회사는 홍수로 인해 방콕 동부에 있는 쑤완나품 국제공항(방콕 국제공항)으로 운항을 전환했지만, 이 중에 타이항공계의 녹에어는 재 개항에 맞추어 돈무앙 공항으로 거점을 되돌릴 예정이며, 오리엔트타이 에아라인즈는 아직 방침을 분명히 하지 않고 있다.
돈무앙 공항은 2006년 쑤완나품 공항의 개항 이후 저가항공이나 전세편용 공항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홍수로 인해 10월25일부터 1개월 이상, 활주로가 수몰되었고, 한때 수위는 2미터 이상에 이르러 빠져 나가지 못한 여객기가 침수되기도 했다.
씨암 시멘트, 호주 건재 대기업 보랄의 인도네시아 사업 매수
태국 왕실계 소재 대기업 씨암 시멘트(SCC)는 호주의 건재 대기업 보랄(Boral Limited)의 인도네시아 사업을 1억3500만 달러로 매수한다고 발표했다.
씨암 시멘트는 시멘트 공장, 석회암 광산 등으로 2011년도의 매상고는 약 1억5000만 달러였다.
태국, 12월의 HDD 생산 56% 감소
태국 공업부가 정리한 2011년 12월의 공업 생산 지수(MPI)는 139.78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8% 저하되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중부의 대홍수가 수습으로 인해 하락폭은 11월 47.2%에서 축소되었다.
각 업종의 감산 폭은 자동차가 30.4%,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55.7%, 전자 부품 55.9%, 에어컨 45.8%이었다.
한편, 태국 중앙은행의 월례 경제 보고에 의하면, 12월 민간소비 지수(PCI)는 지난해 같은 달과 같은 수준이며, 민간투자 지수(PI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 6% 저하되었다. 그리고 농업 생산은 4.8% 증가, 농업 수입은 0.3% 증가했다.
또 외국인 여행자수는 2.2% 감소한 178만 명, 호텔의 객실 가동률은 평균 57.1% 였다.
태국, 지난해 뎅기열 감염자 6.6만명
태국 보건부에 의하면, 2011년에 태국 내에서 확인된 뎅기열 뎅기출혈열 환자는 6만5958명(2010년 11만6957명)이었고, 사망자는 60명(2010년 139명)이었다. 또한 방콕은 환자수는 1만898명이었고, 사망자는 5명이었다.
뎅기열은 뎅기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7일의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이 일어난다.
아쉽게도 이 뎅기열에는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이 현재 개발되지 않았다.
쑤완나품 공항, 4월부터 활주로 보수 공사
태국 국영 공항 운영회사인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방콕 동부 쑤완나품 국제공항(방콕 국제공항)의 동쪽 활주로의 복구공사를 4월부터 약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비는 약 1.5억 바트(약 57억원)이며, 운항에는 영향이 없다고 한다.
태국 홍수로 침수된 7개 공업단지 조업 재개는 888개 회사 중에 256개 회사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에 의하면, 지난해 10~12월 태국 중부의 홍수로 침수한 공업단지 7개소에 입주한 888개 회사 가운데, 올해 1월말까지 생산을 재개한 것은 256개 회사였다고 밝혔다.
내역은 아유타야도의 사하 라따나나콘 공업단지가 46개 회사 중에 9개 회사, 로자나 공업단지가 245개 회사 중에 31개 회사, 하이테크 공업단지가 143개 회사 중에 44개 회사, 팩토리랜드 왕너이 공업단지가 93개 회사 모두, 방파인 공업단지가 90개 회가 중에 45개 회사, 빠툼타니도의 나와나콘 공업단지가 227개 회사 중에 29개 회사, 방카디 공업단지가 44개 회사 중에 5개 회사가 생산을 재개하고 있다.
한 달에 10만 바트를 벌던 온 가짜 맹인이 경찰에 체포돼
촌부리도 씨라차군 람바방 경찰은 우연히 부부싸움을 말리다가 이들이 가짜 맹인 행세를 하며 고수익을 벌어온 부부를 체포했다.
2월2일 람차방 경찰은 싸움을 하고 있던 부부를 발견하고, 남편인 혼 쏨펫(43세)와 부인인 뗌 촐람(48세)씨를 가짜 맹인 행세를 해온 협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가짜 맹인 행세를 하고 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구걸행위를 해서 한 달에 10만 바트 이상의 고수익을 벌어왔다고 한다.
이들의 진술에 따르면, 남편인 혼씨는 악기를 연주하는 일을 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맹인을 안내하며 돈벌이를 하는 일을 했다가 이 일이 돈벌이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직접 가짜 맹인행세를 하는 것을 결심하고 한다.
또한 구걸을 위해 노래를 연습하고 나서 안내 역할을 하는 부인과 같이 구걸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돈벌이가 하루에 3000~4000 바트(약 11만원~15만원)나 되어, 한 달에 12만 바트나 되는 돈벌이가 되었다 한다.
이 돈으로 처음에는 유흥비나 좋은 식당에 가며 즐겼으나, 나중에 분배에 대한 문제로 싸움이 발생해, 결국 경찰에게 덜미가 붙잡히게 되며 그들의 거짓 행각이 밝혀지게 되었다.
경찰은 이들을 사기행각을 벌인 것에 대해 그들이 벌어들인 돈이 들어있는 여러 개의 비닐봉지를 증거품으로 기소할 방침이다.
싸타폰 BOI 전 사무국장이 사망
1991년부터 2001년에 걸쳐 정부 투자 위원회(BOI) 사무국장을 맡아 외국 투자의 유치 확대에 크게 공헌한 싸타폰씨가 2월1일 입원하고 있는 방콕 내의 병원에서 7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9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BOI 페어, 외국인 투자가를 위한 원스텝 서비스 센터 등은 싸타폰씨의 발안에 의하는 것이며, BOI를 물러난 뒤에는 방콕 은행, 타이 베버리지 등의 임원을 역임했다.
랑씯 시장 근처에서 학생 수십명이 패싸움
1일 밤에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 탄야부리군의 랑씯 시장 근처에서 인근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끼리 난투극이 벌어졌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학생들은 현장 근처에 다니고 있는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달려든 경찰관에 의해 23명을 체포하여 소지하고 있던 핑퐁탄 약 50개, 펜총 여러개를 압수했다.
최저 임금 인상 반대로 제소
2월2일 7개의 고용자 단체 대표는 정부가 실시 예정인 하루 최저 임금의 300 바트로 인상을 저지하기 위해 행정 재판소에 제소할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들 단체는 국내 최대의 경제 단체인 ‘태국 공업 연맹(FTI)’과 손을 잡고 임금인상에 반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최저 임금은 4월1일부터 인상될 예정이지만, 제소는 그 후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남부에서 오인 사격으로 사망한 주민의 유족에게 배상금
최 남부 빧따니도에서 주민 4명이 육군 특수부대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으로, 2일 쑤깜폰 국방장관은 “우리에게 죄가 있다면 사망한 주민의 유족에게(지난해 대규모 반정부 데모로 사망한) 적색군단과 같은 금액을 배상하겠다”고 말했다,
배상액은 사망자 1명에 대해 10만~50만 바트(약 380만~1900만원)이며, 이 사건을 둘러싸고 현지 주민이 당국에의 반감을 강하게 하고 있어, 이번 발언은 이것을 완화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보여진다.
사건의 진상은 현재 아직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주민들은 “치안 부대는 일반 시민을 표적으로 하고 있다”며 특수부대를 비난 하고 있다.
‘니티랏’에 대해 학내에서 찬반양론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의 법률학자로 구성된 '니티랏(Nitirat, Thai : นิติราษฎร์)이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의 개정을 요구한 것으로 인해 각 방면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와 있어, 대학 당국이 ‘니티랏’에게 이 법의 개정에 관련해 대학의 시설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던 것에 대해, 학내에서 찬성과 반대 쌍방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저널리즘 매스컴 학부의 현역 학생과 졸업생 등 200명 이상은 타프라짠 캠퍼스(Tha Phra Chan Campus)에서 니티랏를 비판했고, 이것에 대항하는 형태로 랑씯 캠퍼스(Rangsit Campus)에서는 학생들이 시설 금지 조치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 그룹은 2월5일에 타프라짠 캠퍼스에서도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Thai : มหาวิทยาลัยธรรมศาสตร์)
구칭은 '도적 및 정치 과학 대학교(University of Moral and Political Sciences, Thai : มหาวิทยาลัยวิชาธรรมศาสตร์และการเมือง)'이었다. 1934년 6월27일에 법학자자 수상, 원로 등을 맡은 쁘리디 파놈용(Pridi Banomyong)에 의해 설립된 국립 대학이다. 1917년에 설립된 태국에서 가장 역사가 있는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에 뒤를 잇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탐마싿(ธรรมศาสตร์)’이란 이름처럼 법학계 대학이며, 법학 부문에서는 태국 내에서 권위를 가지고 있는 대학이다. 또한 정치 과학, 인문학 등의 강의도 하고 있어 문과 대학으로서 알려져 있었지만, 1980년대 이후 국내 경제발전에 의해 국내에 만성적인 인재 부족에 빠졌기 때문에 탐마싿 대학은 이과 코스도 설치하게 되었다.
인민당 출신이자 자유 타이 멤버로 노력했던 쁘리디씨가 창립한 것이라 라마 6세(Vajiravudh)에 의해서 설치된 보수적인 쭈라롱꼰 대학에 비해 민주화 사상의 경향을 가지는 대학이다. 또한 군사 정권하에서는 반체제적 운동의 중심적 존재가 되어 10월 학생 궐기(Thammasat University Massacre, Massacre of 6 October 1976, Thai : เหตุการณ์ 6 ตุลา) 등을 일으켰다.
한편, 이 학교의 저명인사로는 추원 릭파이(Chuan Leekpai) 전 수상이었으며, 캠퍼스는 타프라짠(Tha Phra Chan), 랑씯(Rangsit), 파타야(Pattaya), 람빵(Lampang) 캠퍼스가 있다.
예산 밸런스 개선에 노력
낃띠랃 부수상 겸 재무무 장관의 말에 의하면, 정부가 복수의 대형 프로젝트 등에 거액의 자금 투입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채무를 좀처럼 반제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 될 수도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기초 밸런스의 개선에 지금 이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소비, 민간투자, 수출의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하며, 이것에 의해 공공투자를 확대하지 않고 경제성장을 일정 레벨로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2월 초반인데.. 이것도 금방 한달이 가겠죠? 2월 한달 화이팅!!! 하세요
이제 맹인인지 확인하고 돈도 줘야겠네요
매일 좋은 뉴스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걸이 더~~~~ 마니 챙기내...*^^*
씁쓸하내
잘읽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