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신 분들 축하해요.저희 딸은 고3인데 6교대 광탈했어요.정말 너무 힘들어요.그런데 성적이 고3때 하향이긴해도 나름 비교과도 괜찮다고 수교사에서 컨설팅도 받았는데 왜 다 떨어졌을까요? 닉네임 핑크악어 입니다.정시에 올인한건 아니라 수능 점수는 아직 채점 안했지만 큰 기대는 할 수 없고 재수 쪽에 무게를 두고 있어요.혹시 지금 생기부로 수시 반수 가능한지 또 자소서에 문제점이 있는지 한번 봐 주실 수 있을까요.? 2학기 성적은 아직 안나왔지만 1학기보다는 상향입니다.그리고 수시 재수를 한다면 이 시점에 생기부에 무엇을 채울 수 있을까요? 수상은 대회가 끝났고 교과상 정도 봉사나 세특 행발만 채우면 될까요? 심란해서 견디기가 힘드네요.면접 준비하시는 분들껜 죄송합니다.잠이 안와서 한번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첫댓글저도 작년에 교대 모두 광탈했지만 올해 수시 반수로 부산교대 1차 붙어서 면접 준비하고있어요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학기 성적도 올랐다고하니 더 가능성이 있을거예요 남은 시간동안 봉사시간도 챙기고 세특도 챙기면 좋겠어요 자소서로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 또한 수시반수생입니다! 작년에 두 교대를 지원했고 모두 1차에 떨어졌지만, 올해 광주교대, 부산교대 모두 1차에 합격했습니다! 2학기 성적도 상향이므로 더 좋게 봐주실거예요! 그리고 봉사/세특/행발/추가로 독서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저도 3년 내내 초등교사를 꿈꿨던 학생으로서 작년 1차 광탈이 너무 속상했지만, 올해 이렇게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재도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보라제비꽃님 성적 물어봐도 될까요? 저희 딸은 3년 내신 1.76 예체능 전교과1.68 근데 3학년 1학기 내신이 2점 초반으로 떨어졌어요.이게 탈락 원인 일까요? 2학기는 1점 중후반사이는 될듯 자소서는 괜찮다고 했거든요.근데 전 자소서 유사도 카피킬러에서 7프로 물론 내용 이닌 느낌나타내는 표현 그게 자꾸 걸리네요.딸은 유사도면 전화 온다고 수백 수천개중 아주 유사도가 걸리면 모르지만 제생각엔 거기서 최저점을 받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ㅠㅠ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다는 핑크악어님의 글을 읽고 많이 먹먹했던 기억이 나면서 엄마분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하기도 어렵네요 길다면 긴 인생길에서 잠시 쉬어간다고 하면 눈꼽만큼의 위로가 될까요 핑크악어님 더 깊어지고 넓은 초등선생님이 꼭 되실거라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저도 작년에 교대 모두 광탈했지만 올해 수시 반수로 부산교대 1차 붙어서 면접 준비하고있어요
너무 낙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2학기 성적도 올랐다고하니 더 가능성이 있을거예요 남은 시간동안 봉사시간도 챙기고 세특도 챙기면 좋겠어요
자소서로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됩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저 또한 수시반수생입니다!
작년에 두 교대를 지원했고 모두 1차에 떨어졌지만, 올해 광주교대, 부산교대 모두 1차에 합격했습니다! 2학기 성적도 상향이므로 더 좋게 봐주실거예요! 그리고 봉사/세특/행발/추가로 독서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저도 3년 내내 초등교사를 꿈꿨던 학생으로서 작년 1차 광탈이 너무 속상했지만, 올해 이렇게 면접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재도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보라제비꽃님 성적 물어봐도 될까요? 저희 딸은 3년 내신 1.76 예체능 전교과1.68 근데 3학년 1학기 내신이 2점 초반으로 떨어졌어요.이게 탈락 원인 일까요? 2학기는 1점 중후반사이는 될듯 자소서는 괜찮다고 했거든요.근데 전 자소서 유사도 카피킬러에서 7프로 물론 내용 이닌 느낌나타내는 표현 그게 자꾸 걸리네요.딸은 유사도면 전화 온다고 수백 수천개중 아주 유사도가 걸리면 모르지만 제생각엔 거기서 최저점을 받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ㅠㅠ
교대 수시 반수 관련해서 여쭙습니다! 멘토님들 답변 기다릴게요 :)
http://m.cafe.daum.net/themasterteacher/hYzl/328
위 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었다는 핑크악어님의 글을 읽고 많이 먹먹했던 기억이 나면서 엄마분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하기도 어렵네요
길다면 긴 인생길에서 잠시 쉬어간다고 하면 눈꼽만큼의 위로가 될까요
핑크악어님 더 깊어지고 넓은 초등선생님이 꼭 되실거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