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쓰는 나의 잡서전’ 등 어린이·일반인 대상 31개 강좌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하여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2023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옥동)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쉽게 쓰는 나의 잡서전(잡지+자서전)’,‘우리 아이를 위한 교구 수학 코칭’,‘영화와 함께 인문학 읽기’등 5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립웅부도서관(동문동)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나의 마음 안아주기’,‘생각 정리 슬로리딩’,‘뷰티테라피’등 8개 강좌, 어린이 대상으로‘이야기 고사성어’,‘역사 이야기’,‘키 크는 요가’등 6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정하동)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수학나라의 앨리스’,‘창의력 쑥쑥 공예교실’,‘동화요리교실’등 10개 강좌를 운영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친환경 생활과 제로웨이트 배우기’,‘은공예 장식 만들기’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 7일(10시)부터 10일(18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별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안동시립도서관 문화교실은 매년 다채롭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76개 강좌에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립도서관 ‘문화교실’ 운영 모습. 안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