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7장 34절...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1. 마가복음 7장은 귀먹고 말 더듬든자의 치유이다. 예수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렀다.
2. 사람들이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였다. 사람들중에 귀 먹는자가 있다. 귀가 먹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조는 사람이 있다. 말씀을 전해도 듣지 못한다. 말 더듬든자는 소리내서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소리내서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속으로는 기도하는데, 기록된 기도문으로 기도하지만 소리내서 기도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 귀가 막혀서 그런 것이다. 입이 막혀서 그런 것이다.
어린아이가 자라나면 말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 어린이들이 교회를 오래 다녔는데 기도할줄 모른다. 성경읽고 찬양하는 것도 하지만 기도하지 못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3. 예수님이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서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을 뱉어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셨다.
4. 에바다라고 하셨다. 에바다는 열리라는 뜻이다. 기도의 에바다가 되어야 한다. 은혜의 에바다가 되어야 한다. 축복의 에바다가 되어야 한다. 기쁨의 에바다가 되어야 한다. 소망의 에바다가 되어야 한다.
5. 그의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여졌다. 귀가 열리고 혀가 맺힌 것이 곧 풀려야 한다. 풀려져야 한다. 그래야 분명하게 되는 것이다.
6.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하는데 더욱 널리 전파되었다.좋은 소문을 널리 퍼지게 되어 있다. 우리교회가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세우는 교회가 되어야한다. 말씀의 능력이 있고 기도의 응답이 있는 교회가 되었을때 좋은 소문을 낼수 밖에 없다.
7. 사람들이 심히 놀래서 예수님이 모든 것을 잘하였다고 했다. 모든 것이 잘되게 하신다. 못 듣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