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막전이 코앞이네요.
재밌는 경기 다득점 경기를 해주는 두 팀이라 기대가 됩니다.
개막전인 만큼 두 팀이 여자농구가 재미있다는 것은 보여주는 경기가 되었으면...합니다~!
예상하는 선발 라인업은
우리은행 - 이승아,박혜진,임영희,양지희,샤샤 굿렛
신한은행 - 김규희,김단비,조은주,?,?
우리은행의 라인업이 예상이 되는데
신한은행은 최윤아, 하은주의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이고, 딱히 두 용병 중 주전이 누가될지도 정하기 애매한 상황이라
전혀.... 예상이 안되네요;ㅎㅎㅎ
아무튼 신한은행은 주축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으로 출전하기 어려워보이는군요.
최윤아 하은주도 부상으로 복귀가 조심스럽고 경기감각도 안좋은 상태일테구요. 게다가 곽주영 선수까지 부상...
신한의 포스트가 영 헐거워 보이네요 지금은.
확실히 베스트5의 경기력은 우리은행이 앞서는것으로 보입니다.
체력적인 문제야 ABC대회가 끝나고 보니 양지희 선수를 제외하고는 큰~~문제가 될것은 없어보이구요.
(임영희 선수가 조금 고생하셨지만; ㅎㅎ)
부차적인 이야기겠지만, 우리은행의 판타스틱 4는 국가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호흡을 해왔으니 시즌준비나 매한가지였기도 할테고.
여러모로 우리은행의 승리가 예상되네요 ㅎㅎㅎ
첫댓글 우리은행의 완승과 임달식감독의 성질폭발이 예상됩니다ㅋㅋㅋㅋㅣㅣ
신한팬님이 만드셨던 영상 속 달요정이 생각나네요ㅋㅋ
신한 선수들의 몸상태를 고려하면, 저도 우리은행이 좀 더 승산이 있지 않나 싶지만, 신한의 김단비-조은주 쌍포에 용병이 가세한 3인방은 상당히 무섭네요. 리그에서 가장 강한 포워드라인을 구축했는데, 한번 터지면 걷잡을 수 없을 듯 싶어서 마냥 우리은행이 우세하다고만 하기도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그만큼 3인방의 위력은 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기에 곽주영과 최윤아까지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우느바 미네소타에서 보던 모든 선수가 백도어를 시도하는 풍차 플레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한과 미네소타는 그다지 어울려보이지 않지만, 신한의 포워드진은 강하긴합니다.ㅎ 그 위력이 개막적에서 나오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김단비도 100%가 아니니까요.
@ㄱㄱㅆ 미네소타는 가드위주이긴 하나, 신한의 선수 구성상 플레이 스타일을 충분히 비슷하게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미네소타 가드들의 탄력적인 플레이를 국내와 비교해보면 개인기와 내외곽을 모두 겸비하고 있는 신한의 포워드 라인이 가장 유사하게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이 아닌가 싶네요. 우느바의 슬래셔 가드들과 국내 가드는 다르니깐요. 그리고 김단비의 경우엔 대표팀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지 않았고, 더구나 서서히 몸이 올라오고 있는 걸로 보여서,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어느 선수보다도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ㅎㅎ
그렇죠. 그래서 미네소타와 신한이 어울려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미네소타의 강점은 또 슛팅력이기도 한데 신한은... 그래서 다르다 생각해요 ㅎㅎ 신한이 미네소타 농구를 하려다간 임달식 감독님한테 혼날것 같아요. // 김단비가 잘하면 좋겠지만 개막전에서 대표팀 차출 선수중 누구보다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일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ㅎ 보면 답이 나오겠지요 ㅎㅎㅎ
@ㄱㄱㅆ 신한이 미네소타와 스타일이 비슷해서 어울린다는 것이 아니라, 미네소타가 하던 플레이를 가장 비슷하게 보여줄 수 있는 팀을 국내에서 찾아본다면 그나마 선수구성상 신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ㅎㅎ 그래서 신한이 미네소타의 플레이를 재현할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거죠ㅋ 포지션에 상관없이 어거스터스와 마야무어처럼 내외곽을 넘나들며 코트를 찢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슈팅력을 갖춘 선수들이 포진한 팀은 김단비, 조은주 쌍포에 스트릭렌과 비어드(국내에선 당연히 포워드로 뛸 테니)가 가세한 신한의 포워드진과 얼추 비슷하게 끼워맞출 수 있지 않을까요? 라인업에서 곽주영을 주전으로 생각했을 땐 더더욱 말이죠.
그럴려나... 잘모르겠네요ㅋ 되기만하면 신한입장에선 좋은거이고ㅋㅋ 이미 그건 지난시즌 우리은행 앞선이 더 미네소타스러웠는데ㅋㅋ 암튼 제 생각이랑은 많이 다르네요ㅋㅋ 개막전 보면 답나오겠죠ㅋㅋ
@ㄱㄱㅆ 미네소타는 공격의 시작과 끝을 가드들이 마무리 짓는데 비해, 우리은행의 앞선은 공격력에 있어서 미네소타의 플레이를 재현하기에는 많이 아쉽지 않나 하네요. 조직적인 플레이와 유기적인 움직임은 훌륭하지만 미네소타가 인상적인 것은 가드들이 지배하는 공격적인 플레이였으니 말이죠. 여하튼간에 하은주가 출장할지 모르겠지만, 하은주가 출장하면 상당히 재밌는 개막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우리은행도 마찬가지라 생각해요ㅎㅎ 속공면에서도 신한보다 훨씬 미네소타와 유사하구요ㅎ 하신 말씀이 그대로 우리은행에 적용되는데 결론은 저랑 반대네요ㅋ /// 개막전에 하은주가 안나와도 재밌어야만합니다.ㅜㅜ
@ㄱㄱㅆ 미네소타는 공격이 인상적인 팀인 반면, 우리은행은 수비가 인상적인 팀이죠. 그리고 우리은행의 가드들이 인상적이긴 했지만, 공격에 있어서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선수구성을 따져보면 빠른 트랜지션을 제외하면 교집합이 거의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서는 우리은행의 경우는 티나가 상당한 구심점 역할을 했었고, 선수구성에 있어선 임영희는 페네트레이션에 강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고, 이승아는 공격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아닌데, 마야무어나 어거스터스가 보여주는 미네소타의 플레이를 흉내내려면 오히려 김단비나 신한 포워드들이 더 적합해 보이지 않나요? 뭐 생각이 서로 다를순 있지만요.ㅎㅎ
그 부분에대한 생각이 저랑 반대네요ㅋㅋ 그렇게는 생각하지않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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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게시판은 근 1년이 넘어가도록 이용이 잘 되지 않아 일전에 이미 폐지를 고려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었는데 제가 깜빡했었네요 ^^; 투표 자체가 그리 많이 올라오는 게시물도 아닐뿐더러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투표는 각종 팬게시판이나 농구게시판에서 이용하시기 때문에 해당 게시판은 이번 주 내로 이동 처리 하려 합니다.~ 정 불편하시면 농구게시판내 머릿글 구분을 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인것 같고, 그 여부도 건의가 들어올경우에 시험 운영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오랜 운영기간 동안 제 경험으로 볼때 이용률이 거의 없을것 같아서요 ^^;
네 ㅜㅜ 이용이 잘되면 좋은데 ㅜㅜ
국내멤버도 용병도 짱짱한 신한이 그냥 보기엔 이길것같지만 왠지 우리은행이 우승저력으로 승리챙겨갈듯..
의외로 이번 경기에는 연주선수가 해결사 역할 하지 않을까요?
그럴수도 있겠죠. 제 예상엔 아니지만 ㅎ
우리은행은 주축들 몸도 건강하고, 홈버프도 받는데 신한은 일단 어웨이 게임인데다가 윤아찡, 콱선수 부상에 단비 선수도 무릎이 안 좋은지라.. 좀 힘들어보이네요. 그 날 경기는 조비츠키-비어드(쉐키나) 투맨쇼 보는 맛으로 봐야 할 듯..
글쎄요 하은주도 건강하게 뛸것같고 최윤아가 없어도 김규희 윤미지가 잘해줄것 같은데요... 우리은행은 일단 티나가 없어서 양지희랑 박혜진을 살려줄 플레이를 할수 있을지 모르겠고 배혜윤도 없어서 양지희가 파울많아지면 어떻게될지...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공헌을 많이 한 김은혜가 없단것도 생각해 봐야죠... 예전 폭발적 공격력은 죽었지만 골밑수비가 굉장히 늘어서 소금같은 역할이었는데..
일단 하은주가 나선다고하니 전 신한에 한표
어느팀이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공중파 주말중계니깐 재밌는 승부를 해줬으면좋겠어요.... 검색어에도 오르고..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신한이 이겼으면좋겟지만 최윤아,곽주영선수의 부상이 ㅜ.ㅜ
왠지 신한은 이번시즌 비어드를 더 기용할것같은 느낌이...ㅋㅋㅋㅋ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몇년만에(몇 십년?) 공중파 개막전 중계랍니까 ㅠㅠㅠㅠㅠ
두 팀다 수준 높은 플레이로 여농의 매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최윤아 하은주 두 선수 다 뛰면 신한승리. 둘 중에 한명이라도 빠지면 우리은행 승리 예상합니다.
용병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지금 우리 여농에서는 엄청능력자는 없기에.. 파이터들이 있는팀이 좋은 성적을 내리라 보기때매.. 이승아 박혜진 이은혜라인이 좀더 우위라 보이네요.. 김규희는 투박하고. 윤미지는 여리여리..